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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채용을 술로 로비받다

그까이껄뭐~ |2007.06.09 20:09
조회 235 |추천 0

제가 일요일날만 알바를 하려고 알아봣는데

주말알바라고 잇더라고요

그래서 연락을 sms도 허용되잇길레 문자를 먼저 보냇지요

왜냐

저는 일요일밖에 시간이 안되니까요 토.일 구하더라구요

그래서 일요일만도 되냐고 문자를 보냇더니 단기간 안뽑습니다 이러는겁니다

저는 써만주면 장기 할 생각이어서 다시보냇지요 그랫더니 성별하고나이 그리고 사는곳부터 보내주세요 이런답장이와서 보냇죠 면접을 봐야한답니다

근데 제가 시간이 오후밖에 없어서 늦게도 돼나고 하니까  팅기더군요

오늘까지만 본다그래서 늦게라도 시간내사 면접좀 보게 해달라고 사정을 햇습니다

그랫더니만 시간이 애매하다면서 저녁 늦게 보쟈는겁니다

좀 그랫지만 제가 아쉬운 상황이라 그런다고 그랫습니다 저녁 아홉시

그러면서 시간이 안될수두잇다면서 또 팅기는겁니다 그러면서 술이라도 한잔 사시면 갈텐데요

이러는겁니다 장난삼아 문자에 ㅋㅋ ㅎㅎ ^^  이런거 막 날리면서 직감으로남잔걸 알앗죠

면접자리에 무슨 술이냐며 제가 답장햇더니 취중면접이면 제가 더 유리하다는 겁니다

자기는 술이 약하다면서  그래서 제가 이것저것 고민하다가 좀 늦엇습니다

그랫더니만 대뜸 하실거에요 마실거에요 이래 까칠하게 나오더군요

어떻게 할거냐며 답장을 줘야 시간을 비우던지 말던지 한다구요

제가 돈이 없다며 어떻게든 피해보려 햇지만;;

자긴 아쉬울것 없으니 맘대로 하란 식이엇습니다 이렇게 나오는거보면 별로 이상한사람

아닌거 같기도 하고 일단 만나기로 햇습니다 오기가 생겨서라두

직접봐서 이상한사람인지 확인하고 싶더군요

거기까지 고민하다가 또 답장이 늦엇더니 답장없으시면 면접 안보시는걸로 알겟습니다

이럽니다 그래서 간다고 햇죠 그랫더니 돈없다면서 어케 오냐고 제걱정까지 하는겁니다

살짝 저도 까칠해져서 아무튼 갈거니까 장소를 정하라고요

이상하게 생각하는걸 눈치 챗는지 기분나쁘냐고 전화가 오더군요

자기랑 친해져야 일하기도 편하고 여러모로 저한테 이득이라면서 설명하더군요

못믿으면 할수없다는둥 ~이런저런 말 하고 일단 만나기로 해서 만낫더니

글쎄 스무살이라는겁니다 참고로 전 26 자기가 알바 관리를 한답니다

만나자마자  이것저것 일할 환경에 대해 말해주구 힘들거라면서

그러다가 술집을 가는데  만난곳에서 꾀 멀리까지 걸어가는겁니다

길모르는데로 가려구 그러나 가면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그러다 한참 걸어서 비어캐빈을

들어가서 이것저것 자기가 알아서 시키더군요

그럼서 자기가 취해야 나간다면서 이렇게 사람을 평가한다더군요

저는 술이 약한편이라 알아서 말을 햇는데도 통하지가 않더군요 자기를 못믿어서 못먹는대나

이러면서 술에 취햇습니다

자기만 먹으라구 해두 자긴 같이 먹어야 한다면서 술이 무지 쎈거 같앗어요

그러다 제가 취해서 정신이 막 없구 어지럽길래 집에 가야 겠다고 하니까 이차를 가자네요

막상 걸어보니 제상태가 좀 심각한거 같아서 오늘은 그만 집에 가야겟다고 하니까

노래방에서 쉬엇다 가자는거에요

그래서 거부햇더니

방을 잡아서 이차를 하다가 취하면 잘수잇다면서 그러자는겁니다 내참

어리다고 만만하게 봣다가 그말이 나오는 순간 아차 싶엇습니다

제가 아무리 알바가 급하다고 해도 알바 그거 얼마 번다고 룸까지 드가야 겟습니까

인생경험 많다고 자랑하듯이 해놓고 스무살짜리가 이럴수 있습니까

어이없어서 안간다고 하고 집에 갈려는데

길도 잘모르겟고 말 비틀거려서 집에 오긴 왓는데 그남자 증말 신고라도 하고싶지만

머 막상 당한건 그냥 술값정도니 아휴

알바구하기도 이케 어려운 세상이 됫습니까

다시 알바 구할려고 해도 살이 떨려서 당분간 못하겟네요 세상 참 슬픕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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