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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식구들이 절 싫어해여,,어쩌죠?

적우 |2007.06.10 01:00
조회 1,811 |추천 0

제 남자친구,,,알고보니 어렸을때 저와 같은 동네에서 자랐더군여,,

 

모르고 만났는데..만나지 몇일 만에 양쪽 부모님들이 다 알고,,언니들끼리도

 

절친한 친구도 있고 한답니다...

 

저희 집안,,,평탄치 만은 않습니다..

 

어렸을때 저희 엄마 지금 아빠 재혼하셔서 저희집 새언니들과 우리 언니들 ,,그리고

 

저,,막내 좀 식구가 많습니다,,내 남친은 누나들 4명중 늦둥이에 아들입니다..

 

집에서 아주 마니 오냐오냐 하지여,,큰누나와는 나이 차이도 많이 납니다...

 

저희 집은  기독교집안입니다.. ,,저는 잘 안나가지만,,남친네 집안과도 그래서 압니다..

 

둘다 기독교 집안이기에 같은 교회 다녔다 합니다...

 

문제는,,, 남친네 큰누나가 절 무지 싫어한답니다...

 

전 그 누나 본적도 없고,,그런데..왜 절 싫어할까 무지 궁금했지여,,

 

그 누나한테 온 문자도 본적이 있어여,,그 기집애 만나지 말라고,,,그게 저였어여,,

 

왜그렇게 싫어하냐고 물어봐도,,자기도 잘 모르겠다고만 하고,,,,

 

큰누나만 온다고 하면 벌벌 떨어여,,남친은 ,,떳떳이 아직도 절 만나고 있다고 말도 안한거 같고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 봤어여,,왜 그럴까,,,,

 

울 엄마랑 아빠 재혼하신지 20년 갓 넘었어여,,그당시..시골동네에선,,그런일들이

 

거의 없었지여,,글고 울엄마랑 아빠 나이 차이도 많이 나시거든여,,

 

동네에선 계모가 들어왔다고 생각들 하셨나봐여,,저도 기억나여,,어렸을때 동네 어떤사람이

 

맨날 아빠네 막내 언니랑 나랑 있으면 아빠네 막내언니한테만 용돈주고 맛난거 사주고,,

 

괜히 그렇게 생각했었나봐여,,왜,,동화책 보면,,다 그렇잖아여,,

 

남친네 큰누나도 그렇게 생각했던거 같아여,,그래서 언젠간,,남친과 술마시면서,,

 

그런말 한적이 있어여,,,"니네 누나,,우리엄마가 계모라고 생각하는거 아닌가?

왜 어릴적엔 그렇게 생각 할수 있잖아,," 모 이런얘기들,,,

 

맞다네여,,그것도 그렇고 ,,제가 중학교 때 쫌 방황 좀 했었거든여,,,

 

싸가지가 없다나,,머 그런것들이여,,그래서 절대 저 못만나게 합니다...

 

다른 누나들은 잘 모르겠고,,암튼 큰누나가 유난인가 봅니다...

 

근데..저희 부모님들과 언니들이여??

 

아마,,남들 집안과 똑같을껄여,,아니..더 행복할지도 몰라여,,사이도 무지 좋구여,,

 

솔직히 어렸을땐,,언니들하고 마니 싸우고 했는데여,,,지금은 완죤 한가족이예여,,

 

울엄마아빠 사이야,,아직도 신혼이시구여~ㅋㅋㅋㅋ

 

암튼 전 제 남친 계속 만나고 싶고,,사실,,,나이도 이십대 중반이기에..

 

결혼을 생각하는것도 사실입니다..

 

어뜩케 풀어나가야 할까여,,,,

 

제가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리...잘 썼나 모르겠네여,,죄송~

 

암튼,,,많은 조언 부탁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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