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 남자의 심리좀 알려주세요..

휴.... |2007.06.10 14:54
조회 1,159 |추천 0

 

전 여자구요

사귄지 1년 반정도 됬습니다.

남자친구는 이제 곧 군대를 가죠..

 

정말 매일같이 밤새서 피씨방가서 놀더군요

얘가 옛날부터 밤새서 노는걸 엄청 좋아라 하더군요

낮에는 깨어있을 생각도 안해요

밤새서 피방가서 노는거

밤새 친구들이랑 술마시는거

좋아하더군요

저 사기구나서 잠시 안하더니

절 속이고 자주 밤을 새고 새벽에 놀고 그러더군요

저 그런거 무척 싫어했어요

뭐 이제는 그냥 문자라도 남겨달라고 말하는데

그것마져 듣지도 않네요

 

이상한데 가는건 아니에요

돈도 없고 자기가 부모님이름 다 걸고 안간다고

굳게 맹세했으니

뭐 안가는거겠죠

 

문제는 요즘이네요

제발 밤새거나 무슨일있으면 문자라도 남겨달라고

사정사정 했는데도

최근에도 밤을 새놓고는 또 거짓말을 하려고 했네요

(자기말로는 선의의 거짓말이래요, 자기가 밤새고 새벽에 놀면 제가 속상해한다구)

 

담날 저 만나기로 해놓구선 밤새 놀았네요

4시반까지 일어나면 용서해주겠다

했더니 일어나길래 넘어갔죠

그러고 다음날 시골 할머니 생신이라서 내려간데요

그래 잘다녀와라 하고

그날 문자도 별로 못하고

전화도 별로 못했어요

(부모님계실때에는 전화도 문자도 잘 못한다네요 참나)

 

그렇구나 했어요

그리고 오늘 올라오는 날이래요

새벽에 올라온데요 새벽 일찍

아홉시 열시가 다 되도록 연락이 없네요

출발하면 출발한다고 문자라도 달라고

말했는데

문자도 전화도 없네요

전화 했어요

꺼버리네요-_-

혹시나 싶어서 집으로 전화했더니

부모님이 계시고 새벽 일찍 올라왔다고

하시더군요

부모님도 저한테 무척 쌀쌀 맞으세요

전화기도 꺼져있고 그래서 전화한거라고..

저한테 연락하기로 해놓고 안하니깐 답답해서 연락한건데..

잠시만 바까주실수 없냐고;

전화 받더니 왜 왜 어 전화기 꺼졌네 (일부러 끈거 아는데도 저소리;)

 

갑자기 전화를 끝네요=ㅅ=..

다시 핸드폰으로 전화했더니 전화기 꺼져있고

집으로 다시 전화했더니

어머니가 저한테 화내시면서

왜 자꾸 전화질이냐고-_-;

전화가 갑자기 꺼져서 다시 건건데요;

다시 바꿔주시려고 하시더니

전화 받기 싫답니다

 

분명 오늘 아침 10시까지도 다정다감하게 문자보내던애가

갑자기 제 전화가 받기 싫다는둥

갑자기 전화를 꺼놓지 않나=ㅅ=

서운한거 있냐고 어제 밤에도 물어봤구요

(분명히 없다고 했습니다)

그 후로 제가 먼저 연락 안하고 얘가 연락 왔길래

다 좋게 좋게 받아줬구요

마지막 문자까지 아무 일 없었는데

 

게다가 돌아오면 저 만나겠다고 굳게 약속 하던애가

올라왔으면 올라왔다고

피곤하면 피곤하다고 문자 한통이라도 주던지

아무 문자 전화 하나 없이

갑자기 절 피하네요-_-........................

진짜 황당합니다

연락도 안되고 답답하고

친구 시켜서 깨워서 만나기로 약속해놓고

제가 대신 나가서 만날계획인데요

이 남자 대체 왜 이러는겁니까?

 

아 그리고 시골가있을동안은 아버지 계셔서 새벽까지도 못놀고

아마 그랬을꺼에요

잠을 잘잤을텐데 ^_^

갑자기 왜 이딴짓하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