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들이 하도 좋은 글들을 마니 올려주셔서
공감도 마니 하고 나름 정리도 해봤지만
다른분들과 별반 다른게 없어서
전 저희아이들한테 하는걸 적을려구 합니다
지금부터 아이들에게 재테크하는 습관을 알려주면
나중에 도움이 될거 같아서요
뭐~독특한것도 아닌데 하시는분도 계시겠지만
저희아이들이 무지 잘따라줘서 전 만족하고 있거든요
1.아이들에게 용돈을 준다...돈관리하는 법을 익히게 해준다
전애들한테 한달에 한번씩 용돈을 준답니다
아들은 6학년인데 2만원
딸은 3학년인데 1만원
학교준비물(큰것은 제가 사주지만) 대체로 별로 비싸지 않은 것들이랍니다
그래서 애들 용돈에서도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군것질도 자기들 용돈에서 한답니다
자기들 돈으로 사먹는거니 꼭 먹고 싶은거 아님
돈이 아까워서 과자며 아이스크림이며
몸에 안좋다고 생각하는것들을 사먹는 횟수가 줄었답니다
애들이 과자를 스스로 사먹으니 당연히 저도 마트가서 애들 군것질거리
안사니 당근 식비가 줄었어요
2.적금은 직접 본인이 하게 한다..늘어나는 돈을 보면서 기쁨을 느끼게 해준다
그리고 친지분들이 주시는 용돈은 좀 모아지면 바로바로 적금통장에 넣습니다
적금통장에서 늘어나는 돈을 보며 좋아하는 아이들
적금은 꼭 아이들이 직접 가지고 가게 하는게 좋답니다
얼마전에 애들이름으로 인터넷 뱅킹을 만들었답니다
그리곤 아이들 펀드도 들었답니다
애들하고 같이 펀드를 투자하면서 직접 매수하는 방법도 알려줄려고 하는데
아들이 무지 좋아하네요
3.꾸준히 쓰는 용돈 기입장...한달동안의 소비를 한눈에 볼수있다
앗 그리고 저희애들은 저랑 같이 용돈기입장을 쓴답니다
처음엔 금액도 잘안맞고 어디다 썼는지도 모르더니
요즘엔 십원 아니 일원(할머니께서 주신 옛날돈)짜리까지 딱딱 맞아떨어지네요.
그래서 지금은 돈을 쓰면 으례히 용돈기입장에 기입을 하는줄안답니다
한달후에 내용을 보면서 토론도 하는데 우리애들은 놀이터에서 잔돈을 잘줍네요 ㅋㅋ

ㅋㅋ 글씨가 엉망이죠?자기딴엔 급하게 써서 그렇다고 하는데
저학년땐 무지 이쁘게 썼답니다
6월 4일에도 500원이나 주웠네요 ㅋㅋ
4.집에서 쥬스를 만들어준다...쥬스값도 적게 들뿐만 아니라 탄산음료도 적게먹는다.
요즘 매실이 무지 싱싱하답니다
몇일전에 매실 20kg 를 사서 매실쥬스를 만들었어요 아마 이건 내년에 먹게될듯...
작년에 담근걸 아직도 먹으니까요
저희집엔 탄산음료대신 매실엑기스를 물에 희석시켜 먹는데
맛뿐만 아니라 향도 넘 좋아서 애들이 무지 좋아하네요
5.애들 책구입은 포인트 카드를 적극 활용한다....오케캐쉬백 포인트를 열심히 모은다
인터파크에선 책 한권도 배송료가 꽁짜죠?
되도록 애들 책은 무료배송인곳에서 구입을 해요
근데 요즘엔 캐쉬백 포인트로 할인해주는 쇼핑몰이 많답니다
기름을 넣어도 캐쉬백을 쌓고 요즘 과자나 커피 봉투에도 캐쉬백 포인트가 많이 붙어있죠?
그거 열심히 모아서 적립하면 큰돈은 안되어도 이런 쇼핑몰에서 책살때 할인을 받을수 있답니다
이렇게 할인받는것도 무지 솔솔하답니다
6.아나바다 장터를 애용한다..작아진 옷은 되팔고 필요한거 체크해뒀다가 구입한다
제가 옷을 전공해서 그런지 시즌 끝날때 막판 세일이 젤루 싼거 같더라구요 (하긴 요즘엔 세일을 마니 하니 저렴히 살 기회도 만죠?)
부쩍부쩍 크는 애들 옷을 매시즌마다 정가로 사줄라니 너무 아깝다는 생각에
작아진 옷들은 바로바로 요기 모네타 벼룩을 이용해서 팔고
좀 큰듯하게 옷을 구매해서 돌아오는 시즌에 입히거든요
그리고 모네타 벼룩은 특히나 좋으신 분들이 마나서인지
고가의 물건도 무지 저렴하게 구입해서 잘사용을 하고 있거든요
아나바다 잘만 실천하면 우리의 경제도 살릴수 있다는 생각이...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하죠?
지금부터 작게나마 재테크하는 습관을 키워주면 지금의 우리 아이들
나중엔 재테크 도사가 되겠죠?
이상 베틀요정과 작은 요정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