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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좀 주세여..

자유롭다 |2007.06.13 13:34
조회 1,009 |추천 0

10월달에 결혼하는 예비신부입니다.

다름이 아니구 신혼집때문에 고민이 많아서여

신랑이랑 저랑 어찌해야될지 몰라서리 여러분들의 의견을 묻고 싶어서여

저희 시댁은 건물이 두채 있습니다.

우선 지금 시댁은 3층 건물에 부모님이 2층에서 생활하시고

3층과 1층은 각각 월세를 받으시죠.. 각층별로 40~50평정도 됩니다.

1층은 반으로 나누어서 25평정도인데 건물은 지은지 10년정도된 건물이고 깨끗한 편입니다.

당초계획은 1층에서 10월달 만기가되어 나가는 집이 있어 도배, 장판만 수리해서리

들어가 살려고 했었는데 신랑될 사람이 어제 그러더라구여

다른  빌라가 있는데 거기로 가면 어떻겠냐구

자기가 주위 여자분들한테 집 야그를 하다가 말이 나왔는데 층만 달리 살아도 시부모님이랑

같이 사는거나 마찬가지니깐 너가 불편할거 같다고 따로 나가서 살자구여

다른 빌라는 지은지 20년이 넘은 빌라인데 층수는 2층이고 평수는 17,18평정도 됩니다.

방만 크고 거실이 없는 부엌도 너무 작구여

제 친구도 17평 아파트에 신혼집을 꾸리고 사는데 물어보니 거실이 없어서리 한방을 거실겸 방으로 쓴다고 하드라구여

그빌라로 가게되면 씽크대며 전면적인 보수가 필요한 상태구여

정말 시댁1층으로 가게되면 스트레스 받을거 같기도 하고

평일에 저녁 같이 먹거나 그런일은 없어여

저도 신랑될 사람도 늦게 끝나는지라 부모님들은 6시면 저녁 드십니다.

문제는 휴일인데 어머님이 성격이 좀그러세여..

저도 한승질하기때문에 신랑될 사람이 어머님때문에 부부쌈하기 싫답니다.

자기는 둘다 상관없으니 저보고 결정하라는데

일단 빌라로 가게되면 1층은 다시 새입주가가 오게되면 최소 2년은

1층으로 옮기고 싶어도 못옮기구

교통편은 20년된 빌라가 더 좋아여 저나 신랑될 사람 사무실이랑 가까운편이구여

 님들은 어떤쪽이 더 나은거 같나여?

17평정도는 아기가 몇살때까지 살만한가여?

의견좀 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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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랑 신랑될 사람도 떨어져 사는게 낫다라고 생각은 들지만

선뜻 쉽게 못내렸던 이유가 내집마련이라는 꿈이 저희는 좀 멀거든여

신랑될 사람은 사업을 하는데 그것도 다 부모님덕으로 하는지라(금전적 100%지원받음)

어머님이 돈모아서리 전세라도 간다고 함 쓰잘데기없는짓 한다고 생각한답니다.

빌라 살아도 나중엔 1층 들어갑니다.. 시작이 1층이냐 빌라냐 이게 틀린거지여

가끔 저보고 하시는말씀중에 안빠지는말이 있는데여

어머님 소유로 되어 있는거 나중에 저한테 다 넘겨준다는말..

참 부담 100배거든여 글구 금전적 지원받은거 다 갚으랍니다.

어머님이 돈욕심이 좀 많으세여 자기꺼는 남한테 배푸는 스탈도 아니구여

그런걸 알기에 신랑될 사람이 어머님이랑 좀 정이 부족해여

큰시누 되실분도 그러세여 자기엄마지만 이해안간다고 넘 인색하다고 그러다보니 신랑

될사람이랑 어머님이랑 마찰이 심하구여 자기도 같이 살면 불편하다는거지여

신랑될 사람 칭찬은... 하하하하하... 저번에 다른 제3자때문에 정말 한바탕 싸웠거든여

일주일동안 문자, 전화한통 안하고 살았더만 느낀게 있나봐여

그일이후로 왠만한건 자기가 굽힙니다.

내집마련의꿈은 멀어져가지만 작은데서 시작해서리 전세금 마련한다는 생각으로 돈모을라구여

그돈으로 남편 여유자금이나 챙겨주는 뭐니뭐니 해도 머니가 최고잖아여

사업하는사람들한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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