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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의 만남..이별

이젠 |2003.05.26 05:51
조회 839 |추천 0

7년을 사귄 오빠와 헤어진지......3주째..

잠이..오지..않습니다.

억지로 잠이 들어도..눈뜨면 새벽녘..

 

헤어짐이..옳다고..생각하면서도..

건강하지 못한 편이었던 전..평소에도..오빠의..걱정거리였습니다.

오빤..너무..건강하고 또..부지런히 자기 삶을 개척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전 허약하고..또..자신감도 부족합니다.

7년동안..한번도..오빠에게 당당한 내가..되어 본적이..없습니다.

근데,, 근데,, 이번에..제..건강이...극도로..안좋아 졌습니다.

전..병원을 다니면서도..오빠에겐..말하지..않았습니다.

치료가 본격적으로 시작된후에..오빠에게 멜을 보냈습니다.

저의 상태를..얘기하고..건강한..여자친구..사귀라고.

저녁에..걸려온..전화..

안받았습니다.

 

그후로..3주째..

힘듭니다.

제가 헤어지자..해놓고,,

이후..연락없는.오빠가..야속할때도..있습니다.

하지만,, 야속한 맘보단.. 보고픈 맘이..더 큽니다.

다시..그가 돌아와 준다면..그런상상을 해보지만,,

말도..안되는..소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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