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있었던 일인데요.
동생이 동대문 밀리오레에서 산 치마가 싸이즈가 맘에 안들어서
다른걸로 바꿔 달라고 언니인 제가 가서
바꿔달라고 했더니만 글쎄 갑자기 옷에 코를
들이 데더만 나프탈렌 냄새가 난다고 바꿔
줄수 없다고 하더이다.
새로 산옷 장농에 넣어 놓다 보면 나프탈렌 냄새가 날수도 있지.
(나도 한 다혈질 하는 관계로 그 소리 듣자 마자 폭발하겠더라구요.)
따져 물었지요. "당신들은 옷가게 안에서 하루 종일 일하면서
끼니 때 되면 밥도 시켜 먹고 간식도 시켜 먹으면서
옷에 음식 냄새 다 벤 옷들 판매 하면서
손님이 싸이즈 맘에 안들어서 바꾸로 왔는데...
팔때랑 다르게 바꿔 달라 할때는 오리발이냐고...
그래도 안바꿔 주겠다고 난리 부르스 치길래
옷을 바닥에 던져 버리고 그럼 당장
윚층에 있는 소비자 고발센터에 가서 고발하겠다고
했더니 맘데로 하라 그러더라구요.
그 즉시 소비자 고발 센타 가서 고발하고
소비자 고발센터 직원이 그 매장 직원한테 그딴식으로
하려면 매장 빼라는 말에 겁이 났는지 억지로 바꿔 주더이다.
그 일 이후로 난 항상 동대문이던 남대문이던 바꾸로 올일
안만들려고 뭔가를 살때 고민 엄청 많이 해서 산답니다.
그리 안해도 피곤한 세상인데 참 어리석고 불친절한 판매원들 많더라구요.
조금만 상냥하게 친절하게 하면 얼마나 좋을까?
스~~~마일" 우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