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압니다.
저는 그 딸 되는 입장입니다. 근데 저의 아버지는 술안드시고 이러세요 술을 전혀 안하시거든요
지금 21살이지만 지금도 때리고 욕하고 난리도 아닙니다.
지금 신용불량자인 입장에서 조금도 미안함과 안쓰러운 마음은 없으신지
툭하면 엄마한테 "너 때문에 나 이렇게 됐어"라든지, "니 + 때문이야" 라고 책임 전가하는 발언
성질 건드렸다고 때리고, 말끗마다 욕하는데, 그거 십여년동안 욕하는 소리 듣는데, 정말 미쳐요,
제가 정말 미친년, 씨 발년이 된 것 같구요,
티비에서 요즘 많이 나오잖아요, 이런 아버지들 정신과 치료받아야 한다고, 저희 아버지는 절대 절대 고쳐지지 않으실 분입니다. 의사 말도 안듣거든요,ㅠ
저도 작년까지는 맞고 너무하다 싶어서 막 대들고 싸우고 했습니다.
저는 제 입장에서 대학교 이렇게 망가지고, 알바안하면 안되고,그래서 공부는 뒷전으로 되는 제 입장이 화나서 그랬거든요,
근데, 조금 다르게 생각하니까 아빠도 힘들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잘 해드리다가도,
오늘 아침처럼 또 막 때리고 싸우면, 차라리 헤어지지 왜 우리를 이렇게 힘들게 하나 라는 생각도 들게 합니다.
저는 딸 입장으로서 그리고 여자로 볼쎄 이혼서류제출과 가정폭력 신고 잘 하셨다고 봅니다.
더이상 딸에게도 상처주지 않고, 님 여자로써 멋진 인생 사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