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고백하고싶어요

준K |2007.06.15 10:55
조회 285 |추천 0

안녕하세요 .

이런데 글은 처음 써보는거라...

미숙해도 봐주세요 ^^..

 

전 19살의 고3입니다

18살때 전 그녀를 처음만났죠...

정확히 말하자면 다시 만난거지만요

 

(몰랐지만 그녀가 제 초딩동창이였답니다.;;)

 

전 그녀가 너무 좋았습니다.

확실한 생각, 미래에 대한 노력(장래꿈이 제빵사에욤), 그리고 웃는모습이

뭐든지 다 좋았습니다.

제가 썰렁한말해도 재미있다고 때론 갈구면서 웃을때 너무 행복햇습니다.

전 그렇게 그녀에게 푹 빠져버렸고

이속사정을 제 죽마고우에게 (약12년친구) 털어놓았죠

친구는 듣자마자 고백하라고 하더군요...

 

고백 !?

 

솔직히 전 어느 여자를 사랑해본건 처음이였습니다.

원래 조용한 성격인데다가 여자들앞에만서면 방황탈정도라...

고백한번 한적이 없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고백이라니....

 

친구의 조언을 마음에 두고 전 다시 그녀와 문자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그녀가 사귐성이 좋은지라...

제 친구이야기만 꺼내 더군요........

그래서 전 유치하지만....관심을 끌 방법을 생각해냇죠..

그녀가 아는 제 친구의 폰을 뺏어

그녀에게 문자로 " **야 **이 계단에서 굴럿어" 라고 말이죠..

제가 생각하기에도 참 뭐한 방법이였지만....

반응은 성공(?)이였습니다.

그녀에게서 "어디 병원으로 갔냐" 고 문자가 날라온거죠...

 

그다음부턴 전 친구인척하면서 같이 병원가자고

시내의 서점 앞으로 불러냈습니다.....

전 고백할 마음으로 차려입고 나갔죠.......

그런데 제가 생각한 반응과는 너무 다른 (최악의)반응이 나와버렸죠...

 

저를보자마자 화를 내면서 자신의 집쪽으로 가더군요...

(그녀의 집이 시내근처 거든요....)

전 계속 쫓아가며 잘못했다고 용서를 구했죠...

하지만 그녀는 아무말도 안하더군요...

 

그녀의집이 가까워지자

제머릿속은 복잡해졌습니다. 두려워졌죠....

그녀가'떠나면 어쩌지?''얼굴을 못보게 되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머릿속을맴돌더군요..

 

해서 전 그녀를 가로막고 무릎을 꿇고 좋아했던 마음을 말햇죠

그러니 그녀는 일어나라구 하면서 울더군요....

전 용서해주기 전까진 못일어난다고 했죠...

그러니 그녀가 "앞으로 한번만 더 이런장난하면 죽여(?)버릴거야" 라고 살벌하게...ㄷㄷ

일이 마무리 됏다 싶었던 저는

근처 꽃집에서 예뻐보이는 꽃을 사서 그녀에게 주었죠.

하지만 안받으려 하는것!?

여기서 전 아주 큰 잘못을 해버렸죠....

"네가 안받으면 내가 미안해지잖아"

왜 이런말이 나오냐고!!!!!!!!!!!!

 

사랑에 미숙한 전....

아직도 그녀에게 고백을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진 제가 그녀옆에 껄떡대는 사내들을 떼내고 있긴하지만...

고백을 하고 싶습니다.

차여도 좋으니...

 

방법좀 알려주세요 !!ㅜ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