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반 회사에 다니는 여자입니다.
항상 외근직이였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내근직을 구해서 사무실에 있는데..
제가 전화를 받거든요..
어느날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컴퓨터 목소리로
' 고객님의 건강보험료 납부가 50만원이 연체었습니다. 몇월 몇일까지 내세요..상담을 원하시면 1번을 눌러주세요..'
그래서 저는 회사에 들어온지 얼마 안됬고 관리부가 사무실과 따로 있어서 회사 보험료가 연체된줄알고 1번을 눌렀죠...
그랬더니 여자가 받더라구여.. 저한테. 이름과 주민번호를 묻더라구요..
저는 ' 회사거든요~~' 그랬더니... 정말 황당하게.. '죄송합니다....' 하고 끈는 것이였습니다...
그때 딱 ~ 알았져.. ' 이것들 사기구나...'
몇달 지나서.. 전화를 받았는데..
'안녕하세요..하x은행입니다. 고객님의 카드가 연체되었습니다. 몇월 몇일까지 납부바랍니다.
상담을 원하시면 1번을 누르세요..'
괜히 열이 받더라구여 상담원 연결하니 남자가 받더라구여..
어김없이 이름과 주민번호 묻더라구여...
그래서 ' 제 카드 연체됬다면서 이름과 주민번호는 그쪽이 알고있지않나여?? ' 그랬더니,
버벅 되더라구여.. 사실 전 제 명의 카드가 없담니다.
' 그쪽 사기 아니에여?? ' 그랬더니.. 남자가 버벅 대면서 하는말..'고객님~~ 팬티가 무슨색이에여??' ............ 그러더라구여...
순간 황당해서 제가 먼저 욕하고 끈었거든여..
그 일이 지나고.. 뉴스에선 전화 사기가 급증했다는 소식이 나오더라구여..
님들두 조심하세요...
전화사기 알아보는법은..
1. 처음에 컴퓨터로 음성이 나올경우.. 뭔가 쫌 어설퍼요.. 억양이라든가 말하는게 쫌 어색하거든요.. 요즘 컴퓨터 자판 치면 음성으로 나오는거 알져?? 큰기업들은 그렇게 어설프게 안하거든요..
2. 보통 상담원은 고객의 정보를 알고 확인하는 차원에서 고객에서 이름과 주민번호를 묻지만
사기인 경우는 몰라서 묻져...
자기네가 돈받을라고 전화 해놓구선 전화 연결된 고객이 누군지 모르는건 말도 안되는 일이죠..
3. 상담원이 참 어설퍼요... 발음도 그렇고 버벅댐이 있어요..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것입니다. 절대 절대 속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