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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 한쪽에는.........

구경꾼 |2003.05.27 08:40
조회 16,576 |추천 0

막간의 시간을 빌려서....  안녕들 하시져? 다녀갑네다!

 

         

세상의 울타리 안쪽에는 그대와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없었습니다. 스쳐갈 만큼 짧았던 만남이기도 했지만 세상이 그어둔 선 위에서 건너갈 수도 건너올 수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 이후에 쓸쓸하고 어둡던 내 가슴 한쪽에 소망이라는 초 한자루를 준비합니다. 그 촛불로 힘겨운 사랑이 가져다준 어두움을 조금이라도 밀어내주길 원했지만 바람막이 없는 그것이 오래 갈 리 만무합니다. 누군가를 위해서 따뜻한 자리를 마련해둔다는 것. 아아 함께 있는 사람들은 모를 겁니다. 오지 않을 사람을 위해 의자를 비워둘때의 그 쓸쓸함을. 그 눈물겨움을. 세상이라 이름 붙여진 그 어느 곳에도 그대와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대가 있었기에 늘 나는 내 가슴속에 초 한자루를 준비합니다. 건너편 의자도 비워둡니다. 詩 이정하

 

사랑하다가 헤어지면...누구나 아픈 가슴을 한번씩은 쓰다듬기 마련이랍니다. 이 여인처럼 기다림에 슬퍼하거나 노하거나 미련을 갖지 마세요~ 회자정리라는 말이 있듯이 만나면 언젠가는 반드시 헤어지기 마련입니다.   내일 세계의 종말이 온다 할지라도 나는 오늘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는다라는 명구가 있듯이... 절망하지 마세요~또다른 행복한 미소가 님의 곁으로 다가 올것입니다. 왜 우리들은...왜 우리 여인들은 남자들에게 버림 받아야만 하나요?   날 버린 남자는 미련없이 잊어 버리세여~ 보란듯이 더 멋진 더 훌륭한 연인을 만나서 ~ 보란듯이 당당하게 삶을 영위 해 나가세여~   세월이 약이라고들도 하듯이.... 가는세월 부여잡지 말고 오는 세월 잘 잡으셔요!   -구경꾼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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