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필독]남자친구와 헤어진 이유.......리플좀...유유

:D |2007.06.18 09:36
조회 6,780 |추천 0

 

제가 몇일전에 남자친구랑 헤어졌어요...

ㅇ ㅏ!몇일전이 아니구나, 벌써 ...2주정도 됐네요;;;

 

남자친구가 사귈때 구속이 심한편이였어요-

문자 확인하고, 전화번호부 남자 일일이 누군지 확인하고,

사소한거로는 택시라도 타면 왜 행선지 말 안하냐하고,

일 끝나면 꼭 문자 반!드!시! 해야 하고, 지베가는 시간 재고,

암튼 자세히 적기는 좀.......그런데 ㅋㅋ(대충 알아 들으시겠죠?!)

 

저는 원래 사귈때 남자친구 폰 안 뒤지는 성격인데,

남자친구가 그러니 저도 그랬죠(눈에는 눈! 이에는 이!)

 

그!러!던!어느날...(꽤 오래 사귈때 쯤이였어요, 한 1년정도?!)

폰 보다가 남자친구랑 친구랑 보낸 문자를 보고 느낌이 이상한거예요

물어봤는데 남자친구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면서 말 얼버무리고,

막 화내는거예요 (왜 의심하고 난리냐고 자기가 더 심하면서)

그날은 이상하다 시퍼도 잘 만나고 헤어졌는데

 

뭔가 이상해서 다음날 그 친구한테 제가 전화를 해서 물어봤죠

미안한데 그게 무슨 얘기하다가 나온 얘기냐고 그랬더니

 

역시나! 여자얘기가 맞더라구요

길다가 우연히 어떤 여자를 봤는데 이상형이였다구여...

그래서 연락처를 따러 갔는데 뭐 어쩌구 저쩌구,그런내용이였어요.

(저는 솔직히 나 좋아서 만나놓고 이상형이라고 연락처 따러 간다는게 좀 그렇거든요?!

솔직히 이상형 만나면 아무리 눈 낮은 사람이라도 이!상!형!이니까 설레일수!야

있지만 연락처 따려고 했고, 친구들한테 까지 말할 정도면.....조금 화나 더라구요)

다 말해주고는 자기가 한얘기는 말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첨엔 나한테 구속하고 친구들도 못만나게 하더니

결국 남자는 다 그런건가....이런 생각도 들고 믿음이 확 깨지더라구요...

어트케 얼굴 봐야 할지도 모르겠고...

 

몇일전에는 또 떠봤더니 진짜로 거짓말 한거 하나도 없다고 하고....

내가 알거라고는 생각 못 하고 믿음을 못 줘서 미안하단 말 만하고...

 

맘 같아서는 확 질러 버리고 시픈데 남자친구랑 친구도 오래된 친구라서,

말도 못하고 답답하고 속 앓이만 하다가 나중에 다른 핑계로 헤어지자했죠....

제가 잘못한건가요,,,?

 

헤어지자고 하고 다시 만나봤는데 아직 좋긴 하지만...그 생각만 하면.......

자꾸 남자를 못믿겠고...다시 사귀고 싶진 않네요...

ㅇ ㅏ.....................제가 한 선택이 옳은게 맞은걸까요............

 

리플좀 많이 달아주세요

악플말고 ㅋㅋ

너무 답답해요...........................유유

추천수0
반대수0
베플안산|2007.06.18 09:40
한번깨진 믿음 복구 불가.........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