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한다 안한다 말이 많았던 어제 저녁 TV로 생중계된 '대통령과 언론인과의 대화-언론과의 관계를 생각한다' 토론회를 잠시 보았습니다. 보고 있자니 우리나라 언론들이 참 한심스럽고 대통령은 정말 안쓰러웠습니다. 그동안 한결같은 목소리로 대통령을 욕하고 거두절미 편집을 통해 이상한 말 부분만 내보내던 조중동은 나오지 않아서 맥빠진 토론회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일반 국민들에게 노무현 정부의 취재선진화 방안이 결코 언론탄압이 아니라는 것은 명백히 보여주었습니다.
현 참여정부가 그 어떤 정권보다도 양적, 질적으로 투명한 정보공개에 성실히 해왔음이 분명함에도 토론회 내내 계속 물타기식으로 정보공개를 떼쓰듯 강조하고 이미 공개된 정보는 가치가 없다느니 하며 강변하는데 이 한심한 작자들이 기사 써주는 것도 만족 못하고 마치 특종이라도 갖다 바치라는 것인지... 또 토론 주제와는 상관없는 내용들을 말하며 화제를 돌리려는 패널들과 그 사람들을 어떻게든 원래 토론 주제로 돌려 놓으려는 대통령의 노력이 정말 눈물겹더군요 참나 지금의 언론권력이 얼마나 오만방자한 가를 새삼 느꼈습니다.
어제 나온 이자들이 이럴진대 조중동 수구언론들은 얼마나 오만방자할 것인가요. 그 사주놈들은 또 얼마나 추악한 작자들일 까요? 조중동을 밤의 대통령이라 하였나요. 예 그렇습니다. 국민의 고혈을 빨아 쳐 먹는 흡혈귀들에 다름 아니었던 겁니다. 이 자들에게 노무현 대통령이 눈부신 햇볕을 비추어 대니 견디질 못하고 구석에 숨어 저주나 퍼부었던 겁니다.
우리의 주요 일간지들은 실상 무서운게 없는 집단입니다.
이전 같으면 감히 상상도 못하는 일을 현재는 그것에 대한 감각이 무뎌질 정도로 해대고 있습니다. 청와대와도 언론의 자유(?)를 볼모삼아 맞짱을 뜨는게 우리의 주요 일간지들입니다.
기자실 통폐합과 관련되어 콧방귀를 남발하며 청와대와 대립하고 실상 노통이 당선되기 전부터 노통 깎아내리기에 혈안이 되어있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언론에 대한 정부의 입김은 거의 없어졌다고 보는것이 맞습니다. 일반인에게도 하면 싸움 날 것 같은 몰상식한 말투로 거의 매일, 신문이 대통령과 정부에게 쏴대는 것이 일상사가 된 우리의 언론이 아닌가요?
그렇게 구석진 곳에서는 잘도 나불거리면서 왜 모든 국민 앞에서 대화를 통해 잘못된 것이 있으면 시정하자고 하는 자리에는 꼬랑지 말고 코배기도 보이지 않는건지 의구심이 들더군요.
족벌언론들 저런 토론회 자리에는 나오지도 못하다가 오늘 기사 써 논것들 보니까 정말 가관들이더군요 이번에도 거두절미 신공을 발휘하여 "오늘 패널. 성에 안차", "노대통령 얼굴이 붉어져"등 선정적이고 앞뒤 자르고 뽑은 제목으로 국민들 낚는 기사들만 적어 놨더군요 이놈의 언론들은 입이 11개가 있는건지 10개면 할말이 없어야 할텐데 그래도 이렇게 짖어대는것을 보면 얼마전 돌발영상에 나왔던 사자성어인 '읍견군폐'가 생각나는군요
또 진행자는 어쩜 그리 진행을 못하시는지 바둑둘때 시간재주는 계측원도 아니고 토론의 주제가 다른방향으로 흘러가고 하면 원래 논제로 돌려서 논의를 붙여줘야 하는데 어쩜 그리 아무것도 안하는지 손석희씨가 생각난 사람은 저뿐이 아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패널과 진행 때문에 성공적인 토론이었다고 말하기는 그렇지만 뒤에서 소설이나 쓰기 때문에 밝은곳에서의 토론은 꼬리자르고 도망가는 우리나라 수구언론의 실태와 기자실 통폐합을 국민에게 알리기에는 좋았던 토론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