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삥땅

전에 글올린 시누에요~

그럭저럭  오빠랑은  통화하고 가게일얘기하고

지내고있는데 5월18일대구가게되서  충전할라고 우연히오빠핸폰문자가  뜨는데

현금36입금해서  잔액구백오십만원이라고 뜨길래 황당했어요

가게서 버는돈  나한테입금다하고있다고 큰소리빵빵치더니..

가게는 내놓은상태인데  잘안나가고있고 ...

어제  새벽에  호프집일끝날때쯤  오빠한테 그얘기를 했더니

엄마가  현금다발로  2년전에 준거라고 하더군요

얘기안하고 모른척하고  냅둘라다가  외사촌만나서 이런저런오빠.올케얘기하고나니

몇달전생각나고  화도나고해서  오빠한테 그돈돌려달라고  내가엄마한테 20년동안매달 70준거고

오빠는평생집에생활비한번안주고  내가 엄마한테준돈  계속해서 엄마가오빠용돈으로다썼고

 빚까지갚아주고 가게몇번차려줘서  몇번망해서 동생한테피해줬으면 양심있음 나한테송금하라고했죠  가게팔릴때까진  챙겨놓는거 모른척해줄려다가  올케생각하니까  못참겠더라구요

신용불량(오천만원갚아줬음)풀어줬더니  개인통장만들어서  저금잘하네그러면서 얘기하니까

오빠는  니가화나면  집빼라 하면 당장 길바닥 앉아야 되니까  엄마한테돈받은거 얘기할려다가 비상금은있어야겠다싶어서  얘기안한거라하더군요

 

 

호프집은 여름에 매달 오백이상은 벌고겨울엔 죽써고..

오빠가 불쌍하지만 올케언니는 지금도 보기가싫군요

내가오빠가운영하는호프 가게팔리고  올해11월30일전세얻어준거 계약끝나면  집도뺏고 가게팔리면 오갈데없어질거니까  엄마가준돈얘기안했다면서  계속거짓말하는오빠보니깐.....

올케언니는   내가뭐그리 죽을죄졌냐면서 그렇케 잘못했냐면서 그러고있대요

 

 

사람의 감정은 시간지나면 누그러지지만  나도 전보단 감정이  누그러진상태이긴하지만

올케언니는  안보고살고싶고 진짜보고싶지않네요

가방사건.시집오기전이랑 완전히다른 생활력.힘들게 벌어서 아끼고아껴서 번돈이라 지금의  우리집이있는거다했더니 시누가  뭘해서살았든지 알필요없다던 말들.

잊혀지지가 않네요~난 정말  너무너무고생해서   우리가족 행복하게 돈많이벌어서 엄마호강시킬라고  일에서힘들때마다  울고또울었는데...

올케라는사람은  시집와서   오빠가  빈털털이라는사실알게되서  친정엄마불쌍하다고 밤마다운다니까  더정이 안가고  밉기만하고 정말 아직까지도  꼴도보기싫군요

 

네이트  여자들만의  이야기글올리면서  댓글들 보면서  생각이 많이바뀌었어요

여기글 안올렸으면  아직도  올케가밉더라도 오빠가불쌍해서  아무것도  정리할생각못했을거에요엄마도 살아계시니까  오빠집에  같이있기도하니까  기냥  당연히  내가도와줘야되는줄로만 알았을거에요

11월계약끝나면 엄마도 아들보러 대구  내려가시니까  지금보다 훨씬적은  집은얻어줄생각이에요오빠가  5월18일에  나한테  들통난돈이 950인에  그후로한달동안 더빼돌린것도 알고있지만  오빠가얘기안하는이상  찿을길이없으니  내가 문자확인한돈만  돌려받고 가게정리해야겠죠

 

힘들때마다  넋두리할곳이 있어  정말 사이버세상이 좋은점도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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