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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의 아내분이 저를 혐오해요

나같음 |2026.06.04 21:09
조회 38,687 |추천 3
안녕하세요 제가 아직 어려서 생각이없는건지..
저한테는 삼촌이 한분계세요

근데 어렸을때 사진보면 삼촌이랑 찍은사진이 엄청많은데 사실 삼촌을 못본지 엄청 오래되었어요 ㅠ

저랑 제동생은 항상 삼촌안부를 물었지만 삼촌은 카톡으로 용돈이나 선물만 보내주시고 저희를 안봐요

제가 나도 이제 좀 컷으니 삼촌이 우리를 왜 안보는지 알려달라고했는데 좀 충격적이에요

예전부터 삼촌아내분이 저희를 별로 안좋아한다는건 눈치채고있었거든요 다 티가났어요

근데 엄마가 저한테 충격받지말라고하고 말해주는데
제가 어렸을때 7살쯤? 아내분이 방 바닥에 누워계셨는데 제가 안아줘 ~!~! 하면서 뛰어내렸대요

근데 그때 그분은 딸을 임신중이셨고 그때 복통을 엄청 호소하셔서 병원갔더니 하혈하고하면서 유산되셨대요
제가 엄청 좋아했대요.. 그래서 어린마음에 그냥 좋아서 그런거같은데 암튼.. 그 이후로 아들 낳아셨고 그분은 딸을 엄청 원하셨대요 그리고나서 자궁암..? 걸리셔서 자궁적출 수술하고 .. 그랬대요

그래서 유산한 이후로 저희가 있으면 나중에오고 먼저오고 보기싫다고.. 그러셨대요

저도 제가 잘못한건 알아요 근데 삼촌까지 저희를 지금 몇십년째 못만나게하는게 맞나요? 그분은 어른이잖아요
그냥 어린 애기가 실수한건데 그걸 아직도 그러고있다는게 솔직히 이해가안가요

엄마는 저보고 조만간 자리를 만들테니 하기싫어도 죄송했다고 한마디라도 하라는데..

이제와서 기억도 못하는데 사과하는것도 좀 웃기지않나요?
제가 그렇게 용서받지못할일을 저지른건가요

전 아무것도 모르고 삼촌보고싶어도 참고 그랬는데..

삼촌이 원래 쌍수 시켜준다했는데 어느순간 안될거같다고하셨거든요 톡으로 아마 이것도 그분이 하지말라고해서 그런거같아요 제가 사과한다고한들 뭐가 달라질까요..?

ㅠㅠ…
추천수3
반대수502
베플ㅋㅋ|2026.06.05 00:59
와... 어릴때 못되 쳐먹을건 타고 나는거고 고쳐지지도 않는건가봐.... 어려서 단순 잘 몰라서 따윈 없는거 증명해 줬네... 나같으면 내가 기억 안나는 어릴시절 내가 그런 행동 했다는걸 알게되면 충격적이고 너무 죄송하고 가슴 아프고 했을꺼 같은데... 어렸을 땐데 어쩔 기억 안나는데 어쩔 ㅎㄷㄷ... 쓴이는 타고난 보법이 다르네요
베플|2026.06.05 02:42
야 주작도 선은 넘지 말아야지
베플ㅇㅇ|2026.06.05 00:16
일단, 삼촌의 아내분이 아니라 외숙모구요. 아무리 어린애라도 한 생명을 잃게 했으면 죄책감이란걸 좀 갖는게 먼저 아닐까요? 그 이후에 용서를 받든 하는거고. 돌이킬수 없는 피해를 끼쳤는데 당사자가 용서를 못한다는데 쓰니가 시조카라는 지위를 이용해 용서해야 한다고 강요하는거 아닌가요? 몇살인지 몰라도 쌍수 얘기하는가보면 성인인 모양인데, 그런거 해주는 삼촌 거의 없어요. 누가보면 맡겨놓은줄. 숙모라고 부르지도 않을만큼 무시하면서 삼촌한테는 용돈받고.. 뭐하는 건지. 삥뜯나요? 말하는걸로 보니 어릴때부터 싹수가 노란듯. 그 나이에 임산부 배로 뛰면 안된다는걸 몰랐다는것도 어이없고 나는 아닌척 모르는척 내숭떨며 영악하게 구는게 어릴때나 지금이나 똑같은듯.
베플ㅇㅇ|2026.06.05 00:27
몇십년째 못만난 삼촌이 이렇게 애틋하게 보고 싶은 이유가 돈 때문이야? 쌍수 때문? 그 세월이면 얼굴 기억도 안나겠다.
베플ㅇㅇ|2026.06.04 22:58
오우 살인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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