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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치느라 한달에4번 새벽3시에 들어가는 남친

당구지겨워 |2007.06.19 17:13
조회 116 |추천 0

3년된 남친이 있습니다.. 당구에 관해서 얼마전에도 글 올린적 있는데

취미생활이고.. 나쁜짓 하는것도 아니고.. 전화했을때 당구치는 소리 나니깐

당구장인것도 맞으니깐.. 이해하려고 몇번 이해했어요..

 

근데.. 남친 회사사람들이랑 일주일에 한번씩.. 9시에 퇴근하고

술내기 당구치고.. 술간단히 먹고, 또 당구장가서 죽빵치고 집에 새벽 3시에 들어갑니다..

저번주 목욜날 그랬는데, 어제 또 그래서 정말 요번엔 화가 났습니다

더군다나. 중간중간 연락이라도 해주면 좋을껄.. 12시 넘어서 전화하니깐 다시 당구친다고 했는데

금방 간다구.. 근데 배터리 간당간당 한다고 하더니 1시 넘어서도 연락없길래

자다깨서 전화했더니 핸드폰 꺼있구. 2시반에 연락왔습니다.

배터리 없어서 꺼진지 몰랐따고. 집에 들어왔따고 .잔다고.. 에휴~

 

당구도 다 한때라고 하는데.. 남친이 중학교때부턴가 쳤구.. 지금 29이에요

한때가 어딨어요 ㅜ 보통 한달에 한번하는 회식때나 가끔 친구들 만날때 쳤는데

몇달전부터는 회사사람들이랑 아주 일주일에 1번씩 그렇게 당구를 쳐요 ;;;

그래서 저도 이해하려구 당구 배우는 중이긴 한데 너무 어려워요 ㅠ

잘친다해도  그시간까지 제가 같이 칠 수도 없는거구요..

 

그리고 중간에 전화하기 곤란하면 문자라도 보내주면 "당구 치구 있구나.." 할텐데

연락이 없으니 더 화가 나더라구요..

 

어케 생각하면 이해해줘야 하는건데.. 제 마음이 좁아 터진지라 이해가 안되요

열받아 죽겠어요 ㅜㅜ

이해 해야 하나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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