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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는 여자, 성격은 남자, 우울증에 걸린 소녀입니다.

록시하트 |2007.06.19 21:28
조회 520 |추천 0

 

 

어렸을떄부터 남달랐다고 생각했어요;

키는 크지 않지만,

절대 보이쉬하지 않고요.

선탠절대 안어울리는 청순한 얼굴에..

완전 온몸 다 하얗고요...

사람들은 제가 성격까지 여성스러울거라고 생각하지만,

얼굴값못한다는 소리 들을정도로

사실 성격도 정말..나쁜거 인정합니다.

 

 

사실은 저 칼 이런거 관심많고요..

실제로 전에는 칼 가지고 다녔습니다.

써본적은 없지만, 위협용으로 가지고 다니고 있었어요..

근데 그게 사람들한테 좋은 인상을 주는것 같지가 않아서,.

근 2년좀 되게 안가지고 다녔습니다.

 

요즘에는 호신용으로 이쁜아이로 하나 사려고 합니다;

 

 

그리고 저는 중학교떄부터 하드락 엄청난 매니아였습니다....

15살때부터..너바나,림프비즈킷,콘,마릴린맨슨.라디오헤드.슬릿낫..레이지...

핫뮤직 정기구독하면서,..지금도 웬만한 매니아들이랑 음악애기하면 지지않습니다..

 

 

중3때인가 한번 자살을 시도한적도 있고요...

 

 

 

지금은 우울증에 몇번이나 죽고싶어하는

나약하고 연약한 제자신이 너무나도 싫은 22살 한 여자입니다...

 

 

한번은 제가 레즈비언은 아닌가 싶었어요.

근데 절대 그건아닙니다.

여태 남자친구들은 제 성격이 다 감당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저 싸울떄 진짜 겁나 무섭습니다.

남자한테 지는걸 엄청 싫어합니다.

겁대가리 상실했단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당연히 남자한테 힘으로 어떻게 이기겠어요.

근데 전 정말 악으로 싸웁니다;;

저 화나서 욕하고 떄릴려고 하면,

몇명 남자들 도망갔습니다.

가끔 제가 정신병자같다고 생각을 하곤하고,,

병원도 다녔었지만, 신경정신외과 다닌다는 그 뭐랄까..

수치감에........지금은 잘 안갑니다.

 

 

 

꼭 남자를 만나도 나쁘고 강한 사람만 찾게 됩니다...

전에 저를 좋다고 2년가까이 지켜주던 사람은 학벌좋은 엘리트에

반듯한 집안의 매너좋은남자였던 반면에...

제가 엄청 사랑했던 남자는 객관적으로 보면....깡패에 가까운 양아치 였다는..

그사람이 제 인생 크게 한번 망쳐놨어도..

 

매번 당하지만,

전 지금도 나쁜남자를 좋아합니다.

그건 남자라서 좋다기보단,,

일종의 강자에대한 동경심같아요..

 

 

가끔 거울보면서 여자로 태어난 내 몸뚱아리가

참 아깝다는 생각을 많이해요.

저같은 영혼 안만나고 여자다운 영혼 만났다면 더 이쁘게 살수있었을텐데라는..

제가 남자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한번도 제대로 사랑받아본적 없다고 말한다면..

엄살인걸까요..

 

 

제가 강간을 당했던 적이 몇번 있었습니다.

믿었던 사람한테 당했던건 아직도 씻을 수 없는 상처로 가슴에 남아요..

그래서 이렇게 저는 더 살맛 안나고 죽고싶은걸까요,.,.

 

 

세상이 너무 싫고,

그러네요...

 

 

제 인생관이 혹시 어메리칸 라이프 스타일이라서 그런건지..

 

팔자가 쎄서 그런건지..

조금이라도 제가 평범해졌으면 좋으련만..

 

예전기억 다지우고 행복하게 살고싶은데..

 

아 정말 글이 두서가 없고,..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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