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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때문에 머리가 빠질것같습니다.

신경성위염 |2007.06.20 17:20
조회 154 |추천 0

저에게는 10년이 넘게 서로를 알아온 친구 4명이 있습니다.

가족처럼 소중한 친구들이죠.

그런데 나이가 점차 먹고 그렇게 많이 먹은것도 아니지만

20대가 되었더니 다들 연애사업에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4명중 가장 얼굴이 이쁜 A.

대학교를 다니 던 중 남자친구가 좋아 남자친구와 하루 이틀 같이 지내더니

결국 학교도 안나가고 학사경고를 먹고 끝내 졸업을 한시즌 남겨두고 자퇴를 하더군요.

어짜피 자기의 적성도 아니라며 .

전 제 친구의 남자친구가 제 친구보다 4살이나 많았기에 친구를 정신차리게 도와줄줄알았습니다.

근데 그 남자 친구가 자기옆에 있으니 마냥좋아서 집에도 안들여보내고 끝내 지금은

같이 살고있습니다. 그렇다고 그남자가 직장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집에서 부모가 주는 돈

받아먹고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제 친구 똑똑하고 현명한 아이엿는데 그렇게 한순간에

무너지더군요. 제가 일부러 그 집 찾아가서 친구 끌고오고 해도 소용이 없더군요.

그렇게 그 친구 저희 전화 한통 두통 피하더니 이제는 6개월째 얼굴도 못봤습니다.

그리고 4명중 머리가 가장 좋은 B.

이 친구는 의대에 다니고 있어요. 저희가 어렸을 적부터 유독 머리가 좋아 다들 신기해 할정도였으니까요 하루종일 놀고 학교가서 자고 그래도 시험은 잘치고 유독 그집안이 머리가 좋아 다들 부러워 할 따름이였습니다. 그러던 지난 겨울 제 친구보다 한살어린 연하 남자가 친구에게 계속 대쉬를 하더라구요 . 남자는 중학교때이후로 만나지 않았던 제 친구 3개월동안 그 남자의 공세에 넘어가 그렇게 둘은 만남을 가졌습니다. 한 4개월정도 만났을 쯤인가요. 아무래도 연하남은 학교도 안다니고 중학교도 다니다 말았다더군요. 그냥 치킨집 배달한번해주고 친구들 일하는데 가끔 따라다니고 그러다 보니 경제적으로 능력도 없고 친구들과 어울려 술마시는걸 좋아하는 마냥 애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 친구는 남자친구의 모습에 지쳐 있을때 헤어지자고 말을 하더라구요. 근데 그 남자친구 흔쾌히 알았답니다. 전 그냥 둘이 잘헤어진줄알았는데 친구가 엄청 서럽게 몇일몇날을 학교도 가지 않은채 울더라구요 왜우냐고 물으니 사실 잠자리 이후로 애가 그렇게 달라졌답니다. 자기 가지고 논거라며 .. 그렇게 친구 B는 신경질적으로 변했습니다. 지금은 헤어진지 한달반이 지났는데 아직도 이사람저사람만 보면 괜히 욕을 하고 차를 운전하다가 누가 끼어들면

창문내리고 끼어든차에 물건을 집어던져 싸움도 몇번났습니다 ㅜㅜ 정말 옆에서 보고 너무 심하다 싶어 말렸다가 저까지 욕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게임을 유독 좋아하는 C

게임으로 남자꼬시는걸 좋아하는 이친구 . 그렇게 게임하지말라 말을 해도 소용이없습니다.

피씨방에 가서 데려와도 소용없고. 대학교 친구들과 어울려 기집애가 맨날 술이나 마시고 피씨방가고 한달에 100만원은 기본으로 그렇게 사용하고 놀더라구요. 친구로서 조언도 하고 말리고 소용없습니다. ㅜㅜ 얼마전 게임에서 남자를 만나 자기마음과 몸을 다 줬는데 그남자도 똑같이 헤어지자고 했답니다. 친구는 몸도 마음도 상처를 입고 몇일째 울고만 있습니다.ㅜㅜ

그리고 마지막 운동만 하는 D

이 친구는 다 잘해서 걱정없습니다 정말 이친구까지 문제 있으면 저 아마 정신이 돌지도 모릅니다.

나이가 들다보니 남자들에 얽메여 죽을것같다는 소리에 하루에도 5통이 넘게 걸려와 울면서 남자친구좀 대신 만나봐달라는 친구 . 신경질에 욕만하는 친구. 연락안되는 친구

 

착하기만하고 순진하기만했던 내 친구들 어떻게 돌려놓을수있을까요

정말 고민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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