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과 가슴에 나는 여드름,관리는 이렇게!
여름만 되면 위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 몸에 나는 여드름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등과 가슴은 얼굴 못지않게 피지 분비가 왕성해 여드름이 쉽게 생기는데다가 등은 손이 잘 닿지도 않아 관리도 어렵고, 땀이 차거나 수면 중에 침구에 문질러져 더 악화되기도 한다.
가슴 여드름의 경우는 목걸이 등의 액세서리가 피부를 자극해 발생하는 경우도 많고,땀 흡수가 잘 안 되거나 꽉 끼는 옷을 입는 것이 원인이 되어 여드름을 덧나게 하기도 한다. 이런 등과 가슴에 생기는 여드름은 평소 생할 습관을 통해 어느정도 관리가 가능하다.
◆등, 가슴 여드름 관리법
-얼굴과 마찬가지로 깨끗이 자주 씻어 피지를 잘 제거해준다.
-여드름이 진행중일 때는 되도록 사우나, 찜질방은 피한다.
-당근이나 오이를 많이 먹고 오이를 이용한 팩을 해준다.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식사를 피한다.
-자극은 여드름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무리한 타월의 사용이나 강한 스크럽제는 피해야 한다.
-목욕 후에도 로션이나 오일은 삼가야 한다.
-잠자리에 들 때는 브래지어를 빼고 면제품의 잠옷이나 침구류를 사용한다.
-여드름을 함부로 짜거나 뜯어내는 습관도 금물.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등 여드름은 방광과 위장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그 중 등의 양 날개뼈 사이 한가운데에 생기는 여드름은 일반적으로 호흡기, 폐, 기관지쪽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 나타난다. 따라서 공기가 안좋은 곳에서 일하는 사람이나 흡연이 과한 사람의 경우는 주의를 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갑자기 살이 찌는 경우 체내의 순환 기능이 불안정해서 독소가 쌓여 등이나 가슴쪽에 여드름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러한 원인들에 의해 나타나는 등여드름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내적인 원인과 외적인 원인을 동시에 치료해 주어야만 한다. 더 이상 등에 여드름이 생기지 않도록 해주고 현재의 여드름도 제거하기 위해서는 내부장기의 이상을 바로 잡음과 동시에 피부에 올라온 독소를 없애 주어야만 하는 것이다. 물론 본인의 꾸준한 관리와 노력이 병행 되어야 하겠다. 올 여름엔 보이지 않는 곳의 여드름까지 말끔하게 관리하여 진짜 여름 미인이 되어보자.
출처 : 명옥헌 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