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27세...결혼한지는 3년됬고요.....
학력은 공고졸입니다.
대학교 진학 할 수 있었는데 안갔습니다. 그때는 대학안가고 내가 하고싶은 일 하면서 산다고 생각했고 군대가기 전까지 한 2년간은 정말 하고싶은일 원없이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군대 다녀오고 지금까지 한4년간 정보통신 업체에서 꾸준히 근무했습니다.
일을하면서 부터는 정말 생각이 바뀌더군요....아니 바꿔지더군요....
나는 그 일을 할수 있고 이만한 경력에 이만한 일처리를 할정도면 할 수 있겠다..하는데.....
서류면접에서부터 넣을 수 없다는것이 없다는게....정말 답답하네요.
현재 다니는 회사는 대기업 파견근무직인데 아웃소싱은 아니고 회사가 서로 합병하면서 교환근무식으로 저만 다른곳에 와있습니다.
지금 받는 월급여는 세금제하고 약168만원이고 와이프는 136만원가량 받습니다.
솔직히 고졸에 4년경력이면 많지도 적지도 않은 금액이라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제가 여기서 더 올라가지 못할 수 도 있다는 압박이 상당합니다.
이곳에 계속있는다고 월급이 올라가는것도 아니고 매년 연말마다 연봉협상때문에 신경쓰일테고...말만 정규직이지 1년씩 계약하는 계약직이나 마찬가지지요..
그래도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작년에는 CCNA시험을 봤는데 떨어졌습니다.
일단은 올해 정보처리기사 시험 필기는 합격했으니까 실기 다음달 초에 보고 바로 리눅스로 넘어가서 리눅스 자격증 따고
그담에 CCNA,CCNP까지 따고 나가면 약 29 ~30살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고졸에 경력5~6 년에 CCNA,NP 리눅스,기사자격증 1개........(최대치...)
경쟁력이 있을까요?
아니면 미래를 위해 투자한다고 생각하고 그냥 대학을 가야하나요......
와이프는 전문대졸인데 제가 대학을 가겠다고 하면 보내준다고 하고 회사에서도 야간대는 다닐수 있게 해준다고 말씀은 하십니다.
하지만...아무래도 금전적으로 어려움은 상당하겠지요....
물론 대학과 자격증 둘 다를 얻는 방법도 있겠지만....낮에 회사가고 밤에 야간대를 다니면서 좀 힘들거같기도 합니다. 일의 특성상 한달에 야근을 6~7번은 하고요.....
과연 2년간 무엇을 준비해야 제 인생이 변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