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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이런일도 저런일도..

붕알친구의 소개로 그녀를 만나게 되었고,

 

이내 사랑에 빠져 1년을 싸움한번 없이 꿈같이 행복한 시간들로 지세우다가,

 

어느날 사소한 다툼이 불씨가 되어 그녀가 먼저 이별을 고하더군요.

 

갖은 방법으로 마음을 돌려 놓고자 했지만..허사였고,

 

창피하지만, 꼭 잡아야 한다는 마음에.. 붕알 친구에게 전말을 얘기해주고

 

도움을 바랬습니다.

 

그러나 별 도움도 없이, 둘사이 일에 부담된다..중간위치에서 짜증난다느니..

 

그친구에게 미안하다 했습니다.

 

그렇게 그녀를 놓치고 얼마의 시간이 흐른후...

 

믿었던 붕알친구가 그녀와 사귄답니다.

 

얼마후 결혼한답니다.

 

면전에선 멋있는척 한마디 해줬습니다.

 

'나는 신경쓰지 말고 둘이 행복해라..' 그리고는 속으로 오만 욕을 했지요..

 

그리고 우리는 그렇게 인연을 끊었습니다.

 

그후로 친구보다는 떠나간 여자를 탓하며 살았습니다.

 

남들에게는 웃으며 괜찮다고는 했지만..속은 정반대였죠..

 

하지만 이젠 정말로 괜찮습니다.

 

오히려 떠나간 그녀가 감사할뿐입니다.

 

그 덕분에...

 

지금 제 옆에는 '평생을 같이 하고 싶은 분' 이 계십니다.

 

정말 행복합니다.

 

그런 여자와 그렇게라두 일찍 헤어졌음이 다행이고,

 

그덕분에 지금 제옆의 평생의 반려자를 만난것이 또한 행복합니다.

 

옛 말이 맞더군요.

 

살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당시엔 죽을것 같이 참기 힘든 일들도

 

결국엔 시간이 해결해주는것 같습니다.

 

여기 네이트 보다 보면,

 

세상엔 참 희한하고 슬프고 감당하기 힘든 일들이 왜이렇게도 많은지..

 

지금 이..순간 순간이 힘드신 분들..

 

힘내시구요~

 

더한 경우를 생각해보며 스스로 달래고 참아 봅시다.

 

그러다보면..

 

언젠간..더 좋은 날이 있겠지요..

 

꼭 그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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