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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12시 우리집문을 두드리는 그녀!!

어이상실 |2007.06.22 17:36
조회 651 |추천 0

늘 톡을 즐겨보는데....

글은 첨으로 써보네욤...

 

하두 어이없는 일이있어서...

 

이야기의 시작은 어제밤으로 거슬러갑니다

제가 강아지를 기르는데 요키고 되게 쪼그만 녀석인데...

겁을먹지않는이상 짖지않는 소심쟁이죠...

근데 2시간쯤 잤나....너무 시끄럽게 흥분을해서 짖는소리가 들렸습니다.

제가 사는곳이 원룸이라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얼른 조용히 시키려고..

안경을 찾아쓰고 불을 켜고 강아지를 불렀습니다...

그때...미친듯이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고

일반적인 원룸문이 왜 쇠라고 해야하는 그런소재잖아요?

슬리퍼 같은걸로 치면 울림도 장난이아니고

되게 소음이 크고..술취한 목소리로

"문열어........문열어...........미쳤어...얼른열어......야...야..."대략이런소리가

무한반복되고있었습니다. 욕은 하도 상스러워 쓰지도못하겠고

사실..생각도안납니다

대략 한국어는 맞나?이런생각했습니다...

순간 머릿속에 많은 생각이 스쳤습니다.

저렇게 난리칠만큼 술먹고 꼬장부릴  만큼..유흥을사랑하는 사람이 내주위엔 없었기에 ...

측근이란 생각이 안들어서...무섭고

요즘 세상도 흉흉하고..

왜 남에 건물까지 들어와서 그것도 3층까지 올라와서 밤열두시에 추태를 부리나 하구요

혼자 살다보니 더 겁이났죵..일단 한시간 가량이나 계속되는 욕설과 소음에

할수없이 현관쪽으로 가서 밖을 내다볼수있는 작은 구멍 그머라더라..이름이 생각이안나는데

그곳으로 눈을 가져다 댔는데

아무것도 보이질않고 계속 소리는 무한반복...

할수없이 문을 조금 열었습니다.

눈앞에 하얀손이 턱....열린문사이로 들어오는겁니다...

순간...괴력으로 문을 잡아당기고...제힘으론 역부족이였습니다

나름 이성적이라고 자부하던제가

입에서 욕까지나오고.."이런미친뇬 " 문에서 손떼...닫으려고 노력하며...

다친다고" 미친뇬아...이럼서...

술취한사람 밀치면 계단아래고..사실..머..잘못되면

돈도없고..그와중에도 무한 생명력발휘랄까? 먹고살려면..차라리 맞아야징...이런...

겨우겨우 말로 타이르다 ...그쪽에서 하두 듣도 보도못한 출처없는 욕설이 작렬을 하니 저도 질세라 (?) 같이 한욕이라곤..미친..미친의 무한반복이였습니다...

그순간 번뜩 정신이 들었고..내가 왜 줄당기기로 힘을빼나 해서

문에서 힘을빼버렸습니다..그리고 눈앞에 넘어진 그아이

그냥 작은 여자아이였습니다

20대 초반쯤된....

화장끼도없고..윗옷이라곤...브래지어 하나...몸에 들러붙은 운동복바지는 엉덩이에 반쯤걸린체로..

약먹은 쥐쉐리 처럼...눈은 풀려있었고..술냄새가 진동을 하더군요

그리곤...미친뇬처럼..저에게 질주하는순간

신이내린..뛰어난 순발력(?)으로 문을 닫아버렸습니다...

그리곤..다시 슬리퍼로 문을 쳐대고 ..욕들이 또난무하던차..낼출근도해야하고

누군지도 모르는 여자아이라...112로 첨으로 신고라는걸 했는데..

비도오고 ..야밤에..미안해서 기어들어가는소리로..여기 어디어딘데..모르는여자가 문앞에서 가지도

않고 욕을난무한다고 했더니...10분도 안되 경찰두분이 도착...

초인종을 눌러 나갔는데...그여자아이가 깜쪽같이 사라지고 나만 이상한 여자가 되있었습니다.

아래층에서 올라오면서 못봤는데 신고하신분이냐며...

그순간...4층에서 클럽을 방불케하는 노래소리가...건물전체를 쩌렁쩌렁..울리게 들려왔고

위층여자란걸..첨으로 알게된 순간이였죠...

경찰아쪼씨들은..조용히 시키고..수습안되면..자기네들이 연행할터이니

들어가서 주무시라고 하셨지만..미안한맘도있고...

걍....3층과 4층사이 공간에..손으로 불을 휘저어 추하게 켜가며..버팅기고 있었는데

왜..요즘유리창에 ...썬팅되있어서 밤에 안에불이 켜지면...거울처럼 비치잖아요

경찰이...4층문을 두드리며 "음악소리좀 줄이세요.."이한마디가 떨어지기 무섭게

그 서울말도 아닌것이 머..억양이 특이한 그여자아이의 목소리가 작렬했습니다

" 머야? 꺼져 누구야...야.........머야?"이러면서 욕소리또 ..무한반복...

문이 열렸고..우린 넋을 잃었습니다

눈앞에서 sos에서나 보던..나체쇼...그머냐...외국무슨...프로그램에서 보던....생각은안나지만..

먼불륜이런...모자이크 처리로만 보던..그..그...

위에 브레지어만 하고...아래엔 아무것도 입지않은 나체였습니다...

호곡 @_@

일단 좋은구경한 경찰아조씨들...눈이 박짝이다가..

얼른 나를 의식해..그여자아이를 집으로 밀쳐넣으며..

술쳐드실려면..곱게쳐드시라고...옷입고..따라나오라고 했는데도

술먹어서 개가된건지..원래 머 개인지...

다시 욕설난무...

노래더키우고 따라부르고춤추고..미친뇬..팔랄레였슴다...

충격에 얼어있는 저에게...문단속 잘하시고 쉬세요..이런일 계속반복되면...

저아가씨집에 연락을하든

연행을하던..조취하겠다며..저를 들여보내시곤...10분쯤후 차시동거는 소리들리공...사라지고...

음악소리는 그칠줄모르고..새벽4시까지 흐르다가...다시 112부르기도 그렇고...미친광경을 봤으니...

여자로써 제가다 수치심이..ㅡ_ㅡ

쾡한 눈빛으로...불쌍한 우리 강아지 를 버려둔체

전..지금 회사엘 나왔습니다..

보통전세는 2년계약이고..전 아직 1년도 채안됐는데

그런 이웃게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난감합니다..........

정말..............

사실..오늘 당장 집에가기가 겁이납니다.......

세상 참...

상상이상으로..살면살수록 모르겠습니당...

해결책도없고...........이런일 또없으란법도없고...

눈앞이 캄캄....

퇴근시간은 다되가고..어쩌면 좋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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