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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29세에 덜렁 월세방 하나라니. 한심한 나.

행복지킴이 |2003.05.29 16:14
조회 1,119 |추천 0

남친이랑 헤어진 지 1년 딱 된다.

내 남친 무쟈게 짠돌이였던 덕에 오히려 데또 하면서도 100만원씩 뚝 떼서 적금들었었따.

남친 알뜰한 덕에.(짠도리 정정)

헤어지고 난 뒤 1년? 한달에 딱 30만원 저금하고 다 썻다.

월급 150받는 데서, 120을 쓰다니...--

그렇다고 명품 하나 산 거 없꼬, 바닷가재 하나 먹어본 일 없는데, 돈이 우습게도 술술..

한심스.

지금 모아둔 돈

240: 주택청약

500: 살고 있는 월세 보증금(월세는 매달 아버지가...죄송...하다. 아부지한테. 보증금은 내 돈)

520: 근로자 우대 저축(딱 520붓고 그 이후로...못부었다.)

 

500 마이너스 통장(꽉 참). 150 마이너스 통장(꽉 참)-도합 650.

 

보험

종신보험 9개월째: 매달 16마넌.

또 다른 보험 24개월째: 매달 5만 6처넌.

 

헥. 직장 생활한지 이제 25~26~27~28~29 5년쨰인데.

모냐. 빚 잔치하고 나면, 덜렁 590마넌에 + 보험이네.

보험을 죽은 돈 셈 치면.

1년에 100마넌...넘 심하다.

 

 

정신차리고 살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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