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같이 ‘피아노에서 떨어져 죽은 원생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되었다. 17일 경주로 가는 도중 우유를 먹고 토해서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라고 하는데 이건 피의자 측 진술인데 보통 ‘~라고 주장하고 있다.’ 라고 쓰지 않나요? 경찰 측이 보도자료를 그렇게 낸 것인지 마치 사실처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2. 어린이 집은 울산에 있고 아이의 집도 울산인데 원장의 본가인 경주에서 수사를 한다.
참 의심이 가는 대목입니다. 규정 상 아이가 죽은 곳의 경찰서에서 수사를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아이가 경주에서 죽었다는 증거가 어디 있습니까? 아이가 죽은 걸 본 사람 있습니까? 119에 넘겨질 때도 죽은 상태였고, 병원에 도착했을 당시에도 죽은 상태였습니다. 원장의 남편과 시부모 외에 살아있다가 죽은 것을 본 사람이 없습니다. 혹시 주검이 발견된 곳에서 수사를 하는 것도 규정이라면 더더욱 그 규정을 악용했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3. 처음 사건이 접수된 날 원장 부부는 왜 집으로 돌려보냈습니까?
어쨌든 아이가 처참한 모습으로 죽었고 혐의가 있는 원장 부부를 돌려보낸 이유가 납득이 안 갑니다.
4. 그런 상태의 (멍 투성이에 배가 볼록한 그리고 상당히 아파했을) 아이를 그것도 원장의 남편이 개인적인 볼일을 보러 가는데 데리고 갔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또한 볼일을 보느라 20분이나 차에 혼자 놔두다니 23개월 밖에 안된 아이를 혼자 그렇게 오래 놔두는 것도 말이 안 됩니다. 볼 일을 보더라도 데리고 다니는 것이 정상 아닌가요?
5. 처음에 아이의 주검을 본 가족들이 아이 얼굴 등은 왜 저렇고 아이 배가 왜 이렇게 부르냐고 하니 멍은 피아노에서 떨어졌고 배가 부른 것은 전날부터 많이 먹어서 그렇다고요? 부검 결과 위는 깨끗했고 소장 내 공장이 절단되어 배 전체에 복막염이 번졌답니다. 말이 되나요?
6. 그런 상태의 아이를 병원에도 안 데려가고 외출을 시켰다니 어이가 없습니다.
7. 구토한 아이를 집으로 데리고 가서 119를 불렀다면 119가 집으로 오는 것이 정상 아닙니까?
그런 위급한 상황에서 119를 마중이라도 나간 겁니까? 그 사이 아이는 죽었고요?
8. 119 대원들 그리고 동국대 병원 간호사들에 의하면 아이는 금방 죽은 아이로 보이지 않았고 죽은 지 한참 된 것으로 보였다고 합니다. 아니 애가 갑자기 숨을 안 쉬어서 119를 불렀는데 119에 인계된 아이는 이미 죽은 지 오래 되어 보였다는 게 말이 되나요? 정말 말 안 되는 것 투성이입니다.
9 병원에 도착한 시간은 1시 47분인데 가족들에게 연락이 온 건 3시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사이 아이는 냉장실에 넣어졌다네요. 냉장실에 넣어지면 부검을 해도 정확한 사망시간을 알 수 없다고 하니 어찌 의심이 가지 않을 수 있습니까? 가족이 미국에라도 있었나요? 그래서 시신이 부패할 까봐 냉장고에 넣었나요?
10. 피아노에서 떨어졌다? 부검의에 의하면 멍은 오랜 기간에 걸쳐서 형성된 것으로 보이고 손등의 상처도 방어하다가 생긴 흔적으로 보인다고 했고 소장이 끊어진 것은 폭력 등 외력이나 추락 등으로 일어날 수 있다고 하는데 아노에서 떨어졌다는 증거가 있나요? 피아노가 무슨 고층 아파트라도 됩니까?
피아노에서 떨어져서 팔 다리가 부러지고 머리를 다쳤다면 차라리 이해하겠지만 그 모습이 어찌 피아노에서 떨어진 모습입니까? 피아노에서 떨어져서 탁자 모서리에 부딪쳤다구요? 아니 무슨 어린이집이 아이들이 노는 곳의 환경을 그렇게 만들어 놓나요? 피아노 밑에 바로 탁자를 놓으셨나봐요. 누가 피아노에서 떨어진 것을 본 것도 아니고 그 상황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원장 측의 피아노에서 떨어졌다는 말을 경찰이 사실로 받아들인 다는 것이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피의자가 조금이라도 자기에게 유리하게 증언하고 잘못을 감추려 하는 법인데 증거도 없는 상태에서 어찌 그리 피의자의 일방적인 주장을 다 받아주시나요?
11. 성민이 형이 있습니다. 언어 발달이 있을 뿐 6살이고 의사소통도 되는데 왜 아이의 증언은 무시하나요?
12. 성민이 형도 멍이 있었고 병원에서 2주 진단을 받았는데 그럼 이건 어떻게 된 건가요?
13. 왜 데려오려고 하니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못 데려가게 했을까요? 놀러 가지도 않았으면서 놀러 간다고 거짓말까지 하면서요. 그리고 차일피일 미루다가 아이 생일 전날 데려오기로 한 날 죽었다고 연락을 했을까요?
14. 아이가 그 지경이 되었는데 어찌 그리 당당하고 큰소리를 치나요? 애가 죽었는데!
15. 담당 수사관들의 태도 – SBS 세븐데이즈를 보니 이마의 멍이 눈으로 내려왔다는 둥 멍이 그렇게 심하지도 않다는 둥… 그게 말이 되나요?
16. 17일 어린이집에서 아이를 봤다는 교사는 단 한 명이고 그것도 뒷모습이라는데 그게 죽은 아이가 확실할까요?
17. 그런 상태의 아이가 죽은 날 아침까지 잘 먹고 잘 놀았다니 정말 우겨도 어쩜 그렇게 우깁니까?
장파열이 3일전부터 진행되었을 거라는데… 일일이 말할 필요도 없이 아이의 주검이 말해줍니다.
제가 보기엔 의문점 투성이에 원장 측 주장은 앞 뒤가 하나도 맞지 않는데 이런 상황에서 경주경찰서를 신뢰할 수 있겠습니까? 의심이 안 가면 그게 비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죽은 아이를 의도적으로
경주로 데리고 갔다라는 의혹이 강하게 듭니다. 정황도 그걸 말해주고 있습니다. (다음카페 게시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