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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당신네들!!! 언제까지 이렇게 회원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할거요?

소오강호 ... |2003.05.30 15:38
조회 3,882 |추천 0

소오강호 영호충입니다.

 

요 몇일 네이트에 대한 심한 불쾌감과 정말로 북돋아 오르는 화를 참을길이 없어서 이 유머게시판에도 얼굴을 비추지 않았습니다..명색이 게시판에선 저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그래도 많으시기에 시끄럽게 하기 싫어서 그냥 조용히 넘어가고 처리하려고 했지만 그게 아닌것 같더군요..

 

어찌보면 신성하다고까지 할수 있는 이 유머게시판의 물을 흐리는 글을 올리는거 같아서 나도 심히 유감스럽소만 도저히 조용히 그냥 넘어갈 문제는 아닌것 같아서 이렇게 공개적으로 네이트에게 한마디하고 사과를 요구하겠소. (근데 왜 꼭 이런 안좋은 문제들에 대한 글을 내가 항상 올리게 되는지 나도 정말 궁금하고 괴롭습니다... 지난번 게시판 사건도 그렇고..ㅠㅠ)

 

이번 사건은 게시판 담당자님들에게 한 소리가 아니니 기분상해하지들은 마시기 바라오...

 

사건의 전말은...

1. 엊그제 네이트에서 메일서버를 점검한다고 하면서 몇시간동안 메일이 접속이 되지 않았소. 그 다음날(어제 29일)아침에 메일을 접속하니 그동안의 있던 모든 메일이 모두 사라져 버리고 폴더를 만들어서 보관했던 메일들도 모두 날라가버리고 주소록도 사라져 버리고 내 메일에서 사용하던 기본 환경설정이라든가 하는 인터페이스가 모두 날라가 버렸더군요...

 

너무 황당하고 화가나서 아침 9시 반경에 네이트 고객센터(1588-7983)로 전화를 해서 모든 메일이 다 날라가 버렸으니 제대로 복구를 시켜달라고 그리고 처리 결과를 나한테 알려달라고 요구하였소. 아침 11시 반경 고객센터에서 전화가 와서 하는 말이 모든 메일을 다 복구시켰으니 다시 접속해보라고 하더이다...

그래서 다시 접속해보니 이건 도대체 무슨 귀신도깨비 장난인지 모든 메일이 새 메일 94통 이라는 형식으로 황당하게 복구를 시켜놨더군요. 그것도 아무런 정렬도 안한체 날짜고 뭐고 다 중구난방으로 그리고 인터페이스도 전혀 복구가 안됐고 사용환경 설정도 완전히 다 날라갔고 주소록도 완전히 다 날라갔고 말이오...

 

그리고 제일 중요한것은 자기와 친분이 있거나 관리해야 할 메일들은 새로 보관폴더를 만들어서 그곳에다 그 사람의 메일만 따로 저장을 시키는 분들이 대부분일 것이오..그런데 이놈의 네이트는 받은편지함의 메일만 복구를 시켜놓고 새로 만들어놓은 보관폴더는 물론 그 안의 메일은 완전히 날라가버리고 받은 편지보관함에서도 찾을수가 없더리다.. 결론은 이 폴더들과 메일들은 완전히 사라져버렸다는 말이지요...허허허..

 

2. 아침 11시 40분에 다시 전화를 했소. 기존의 모든 메일이 다 복구는 한거 같은데 왜 사용환경이나 인터페이스는 복구를 해주지 않느냐고 그리고 새로 만든폴더와 메일들은 다 어디로 갔냐고 따졌소(센터 여직원들이 무슨 죄가있겠소만...)

 

여보시오 네이트 메일담당자님!!!!!! 서버점검도 좋지만 사용자의 환경 그대로 복구를 시켜주는 것이 원칙이거늘 그게 기술적으로 힘들다면 적어도 센터 여직원한테 미안하단 말을 시키기 보다 메일서버 담당자가 직접 메일을 주던지 전화를 주던지 해서 전후사정은 설명하고 사과는 해야 하는것 아니오? 내말이 틀렸소? 난 그런 성의가 전혀없는 당신네 네이트에게 화가 난거요..

 

센터 여직원은 메일담당자에게 메일을 보냈고 다시 나에게 전화를 주겠다고 했지만 전혀 오지 않더이다. 오후 4시 반까지 말이오...

 

3. 오후 4시 반 다시 전화를 하였소. 센터 여직원이 내 아이디를 묻더니 아까 불편사항을 네이트 본사에 보냈는데 아직 응답이 없어서 전화를 못한거 같다 하더군요. 그래서 내가 본사 직원하고 직접 통화하던가 높은자리 양반을 연결해 달라고 강하게 항의했더니만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메일담당자가 직접 전화를 하게 해준다고 기다리라고 하더이다...그리고 전화를 끊었소.. 그 다음은?... 물론 전화는 오지 않았소...


4. 오늘 5월 30일 오후 2시 반까지 아무런 연락이나 메일복구가 이루어지지 않았소..
2시 30분... 다시 전화를 했소... 센터 여직원은 아이디를 묻더니 어제 불편사항 메일을 본사에 보냈다고 하면서 다시 연락을 준다고 하더이다...

 

오후 2시 44분 센터에서 전화가 왔소... 센터직원은 어제 메일을 본사 담당자가 확인을 했고 나한테 오후 6시 넘어서 전화를 했는데 내가 통화중이어서 연락을 못한것으로 메모가 되어있다고 하더이다.. 나 어제 통화중이었소. 거짓말은 안하니깐.. 그럼 나한테 전화를 몇번이나 했는지 궁금하구려.. 내가 통화중이었으면 그 흔한 문자메시지라도 보내서 나한테 연락을 시도하고 있다는 성의는 보여주어야 하는거 아니오??? 내가 지금 너무 큰걸 기대했던건가요?

 

오후 2시 54분까지 10분을 통화하면서 그 센터 직원과 하나하나 다시 체크를 해봤소. 그 센터 여직원도 내 아이디로 동시에 로그인을 해가면서 둘이서 같이 하나하나 비교해가면서 체크하고 그렇게 통화를 했소. 어제 밤부터 오늘 아침사이에 몇통의 편지가 왔는지 그게 다 복구가 제대로 된건지는 알수가 없겠지만 환경설정의 몇개를 빼놓고는 그런저런 복구가 된거 같소이다...

 

난 화를 내면서 말을 하고 그런 나한테 미안해서 어쩔줄 몰라하며 나하고 동시에 같이 로그인해서 나의 메일을 점검해주던 고객센터 여직원 김xx씨... 내 김xx씨에게 화가나서 그런게 아니라는걸 알아주시기 바라오. 메일담당자에게 화가 난 것을 고객센터 직원인 김xx씨에게 화를 내게 되었구려...나 같은 성질 더러운 사람 만나서 고생하시었소. 미안하외다.


그리고 여보시오들!!! 네이트 양반들!!!! 당신네 네이트도 어차피 회원수에 따라서 흥망성쇠가 이루어지는 일개 회사이거늘 나같은 불만을 가진 사람들에게 다 이런식으로 회원관리를 하는건가요? 나 하나 네이트가 싫어서 떠나면 그만이지만 하도 답답하고 화가나서 이렇게 공개적으로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것이오...

 

이 글을 공개적으로 올리고 당신네 네이트 높으신 양반들도 직접 읽어보시게 하고 싶어서 이렇게 올리는것이니 절대 임의로 삭제하기 마시기 바라오. 여기 아니어도 올릴곳은 많으니 굳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어리석은 일은 하지 마시기 바라는 바이오...

 

그리고 메일담당자님!!! 바쁜거 알지만 어차피 맡인일이 그 업무인 이상은 회원 한사람 한사람의 의견을 소중히 생각해주시기 바라오... 궁금하외다. 대체 어떤 분인지 말이오...

 

나한테 할말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하시기 바라오...

문성진
msj0001@lycos.co.kr
msj0001@hanmail.net
017-320-5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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