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쓰고...결국 저한테 하는 말이네요....^^
By Romance. Park
사람이란 동물 참 우습습니다.
자신도 자신의 마음을 제어하지 못하니까요.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너무도 아름다운 "사랑"을 주셨습니다.
분명, 철수는 영희와, 민수는 지영이와 이렇게 분명하게 엮어주시면
사랑은 너무도 쉽고 간단하게 이루어지겠지만,,,
하지만 하나님은 그 일을 우리에게 넘기셨습니다.
그리고 사랑만 주신 것이 아니라 보너스로 "설레임"을 주셨습니다.
그 설레임이라는 건, 말 그대로 '마음이 가라앉지 아니하고 들떠서 두근거리다. '라는 말입니다.
그 시간은 길게는 3년정도 됩니다. 꽤 긴시간이죠.
사랑하는 사람끼리 3년이란 시간은 너무도 행복한데, 한 사람을 바라보는 사람에게는 너무도 힘든 시간입니다.
아무일도 아닌 일에 혼자 의미를 부여하고, 혼자 웃고, 혼자 착각하고 혼자 아파합니다. 그 사람에게는 아무 의미도 없는 일에 말입니다. 그래서 혼자 열심히 소설을 씁니다.
꿈에서 그녀는 여자주인공 그남자는 남자주인공입니다. 그녀는 첫키스만 오십번째의 드류베리모어가 되고, 그남잔 아담 샌들러가 됩니다. 때로 모험적인 꿈에서 그녀는 키이라가 되고 그남잔 조니뎁이 되기도 하고.
그런데, 이 와중에 보통 남자들은 조금 욕심을 부려봅니다. 그녀가 조금만이라도 자기를 생각해주었으면 하고 말입니다. 그러다가 맘에 있지도 않은 말과 행동들로 그녀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고 때론 부담이란 이름으로 그녀에게 다가갑니다. 너무 성급한 까닭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 사람과 자신은 점점 멀어질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앞서 말했듯이, 사랑은 하나님이 주신 너무 큰 선물이기에 쉽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바보같은 자신의 의지로 될 수 있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그런데 웃기게도 결실을 맺기 위해선 마음보다도 기술이 필요합니다. 물론 조건이 너무나 출중하면 그렇지 않아도 되겠지만, 여자의 마음을 흔들리게 하는데에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말수가 그리 많지 않고, 느끼하지 않고 남자다우며, 자상하고 센스가 있고 유머 있는 남자, 매너있는 남자를 좋아합니다.
굉장히 힘든 기술입니다.
선천적으로 안되는 유머를 하려다 보면,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말 많은 남자가 되어버리고, 자상한 남자가 되려다보면 느끼한 남자가 되어버리고, 매너있는 남자가 되려다보면 가식적인 남자가 되거나 너무 티가 나버리게 되죠.
삶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도록 노력해보세요. 그녀 앞에서만이 아니라 삶속에서 드러날 수 있도록 연습해 보세요. 안되는 기술을 마음만 앞세워서 그녀 앞에서 펼치면, 역효과만 드러납니다.
그리고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세요.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조금 더 길게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성급한 마음 때문에,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자신조차 잃게 되는 슬픈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개그맨 최승경씨는 15년을 짝사랑하고, 기다리고, 기다리고, 자신을 성숙시킨 후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사랑이라면 이 정도 사랑은 되야 하는거 아닐까요? 어차피 사랑은 모 아니면 도입니다. 고백도 큰 용기를 가지고 모 아니면 도라는 심정으로 해야 하는 거지만, 한 사람을 사랑하는 것도 그런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어중간하게 이 사람 안되면 저 사람이랑 해봐야지 하는 마음은 정말 아닙니다. 이래서 잘 안되는 일이 생기거든, 그녀에게 탓을 돌리지 마세요. 문제는 당신에게 있는 겁니다.
여자는 보험이 아닙니다. 애초에 올인을 하던지, 아니면 마음을 아에 주지 마세요. 그러다가 사랑도 아닌데, 집착이 사랑을 가장해 내 마음속에 들어와서 안좋은 결과만 낳게 됩니다.
여자는 육감이라는 게 있어서 당신이 자신도 모르게 내비쳐진 작은 행동들을 통해 그녀들의 80%는 자신을 좋아하는지 감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너무 성급하게 티를 내려고 노력하지 마십시오.
누구보다 그녀를 잘 알죠? 그녀에 대해서 세밀히 관찰하죠? 하지만 그녀 앞에선 아무 말도 못하죠? 그런 자신의 모습이 들통날까봐..?
마음의 여유를 가지세요.
급하게 배운 기술로 그녀를 즐겁게 해주기보다는, 그녀를 편안하게 해주는 당신이 되세요. 그래서 그녀가 당신에게 올인 할 수 있게끔 만들어주세요.
이렇게 남자는 조금이나마 완성 된 모습이 되었을 때 고백하는 편이 훨씬 낫습니다. 그녀를 위해 나를 삶에서부터 다듬어가다보면, 그것이 진짜 사랑이었는지 아니었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그 사람이 더 나은 사람을 만나길 원한다면,,,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녀를 보내주세요. 그럼 하나님은 분명 더 좋은 여자를 주실 겁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 우리에게 가장 큰 선물로 사랑을 주셨지만, 그런 선물인만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하지 않으셨어요.
정말 그 사람을 사랑하세요?
무슨 일 하나 잘 안됐다고 힘들어하지말고 여유롭게 기다리세요.^^
언제가는 기회가 올거예요.
그 기회가 곧 타이밍이예요.
절대 놓치지 마시구요.
지금 그사람과 잘 안되고 있다면, 그저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고 생각하세요...
당신도 여유를 가지세요.
기다림,,,, 사랑의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