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장소 : 강화도 소재 민머루해수욕장
여행일시 : 2007년 6월 9일
여행동기 : 4살 딸아이 바다 추억 만들기 ~~
금요일 오후 딸아이의 전화를 받고,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에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이
어띨까 생각하다가 여행지를 강화도로 정하고 ~~ 토요일 아침 일찍 차에 몰고 2시간
정도 달려가 도착하자 외포리 선착장에 한무리의 갈매기떼가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
주었습니다.
육지에서 섬으로 이동하는 10분 동안 딸아이 ~~ 한시도 갈매기에게 눈을 떼지
못하였습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
섬에 도착하여 다시 차로 20분 정도 가다보면 삼량염전이라는 곳을 지나 목적지인
민모루 해수욕장이 도착해 보니 가족, 연인 등 많은 분들이 오셔서 맨발로 갯벌을
체험하고 계시더군요.
의외로 갯벌이 단단하고 부드러워서 맨발로 다니기에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가시면 수생 동식물들을 많이 접해 보실수 있습니다.
제 경우 개 5마리 잡아 딸아이에게 보여 주고 다시 자연의 품으로 돌려 주었습니다.
호미 등의 도구가 있으면 많이 잡으실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맨발로 땅을 밟아보기 힘든 시기에 우리의 아이들에게 ~~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세요.
우리 딸아이 갯벌에 ~~ 완전히 매료 되었죠.
요즘은 6월달에도 여름 같이 낮기온이 올라가서 무리없이 바다에 들어가
보실수도 있습니다.
썰물때라 그런지 물이 깊지는 않지만 ~~ 아무래도 항상 옆에서 부모님들이
지켜봐 주세요.
그리고 여벌의 옷도 충분히 준비해 가시면 좋을 듯 싶구요.
집으로 돌아오는 동안 우리 가족 모두 모처럼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고 돌아왔습니다.
우리 딸아이는 돌아오는 차안에서 내내 꿀꿀~~
여러분도 한 번 꼭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