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지금부터 애기하는 내용은 100프로 실화임음 밝히며
여기 쓰여진 애기중에 거짓도 많은거 갖고 진짜인거 같은글도 많지만
진짜 귀신을 봤을때의 느낌은
진짜 귀신을 본 사람들만이 안다는거~
고등학교 시절이었습니다.
학교가 끝나고 친구들과 조금 놀다가 늦은 시간에야 집에 가는길
저희집은 시골인데 버스타고 한참 들어가서 정류장에서 내리면
또다시 한참을 걸어가야 하는 깡촌이었습니다.
저희집은 그 깡촌중에서도 심하지는 않지만 낮은 산들이 삥 둘러쳐진
그런곳에 있었는데
가로등이 있는 큰길로 간다면 대략 30분을 걸어가야하지만
지름길로 간다면 7분정도면 집에 도착할수 있는 그런 지름길이 있었습니다.
늦은시간 학교끝나고 친구들과 놀다가 저녁 9시경이었습니다.
어김없이 정류장에서 내려 혼자 집에 걸어가는중
매번 갈등하죠~큰길로 갈까~지름길로 갈까~
큰길은 가로등이 있고 가끔 사람들도 오고 가지만 지름길은 어두운 산속 오솔길이라는,,,
늦은 시간이라 깜깜하고 무섭기도 하지만 귀신의 존재를 믿지 않는 저로썬
짧은 갈등끝에 산속 오솔길을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30분 돌아가느니 일찍 가서 시간단축이나 해야겠다고...
그렇게 산길을 선택하고 발길을 돌리던난.
그리 높은 산은 아닙니다.
높이는 젤수없는 얕은 언덕급의 산.가는길에 무덤 3개정도 있고,,
그런데 산길을 막 접어들면서 아무리 얕은 산이라도 오르막 길이잖아요~
군대 다녀오신분들은 이말 아실겁니다.
공제선,,,하늘과 땅이 맛닿는 곳,
아래에서 산위쪽을 보면 아무리 밤이라도 환한 하늘과 나무가 불쑥 불쑥 솟은 땅이 맛닿는 부분이
구분되잖아요~그림자처럼 그게 바로 공제선입니다.아래에서 위를 봤을때 보이는.
그 공제선을 보며 얕은 오르막 오솔길을 걷는 저의 눈앞에..
바로 제 발걸음 앞으로 5미터 정도?
그정도되는 부분의 공제선상에 나무들 옆에 뭔가가 있었습니다.
무덤가는 아직 50미터는 더 가야하는데...
바위인가...나무인가 ..
신경을 집중하며 별 생각없이 걸음을 걷는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습니다..
움직이는 듯하기도 하고,,
그러면서 점점 식은땀이 나기 시작해씁니다..
저의 온몸의 세포와 신경을 그것에 집중하면서 아주 천천히 걷는데..
바위나 나무는 아닌 뭔가가 자리잡고있었습니다..
온몸에 소름이 쫙 끼치면서 이대로 발길을 돌려 뒤돌아 뛰면
갑자기 막 뛰어 따라올것 같고
계속 걷자니 점점 가까워져 오니까 미치겠고,,
짧은 시간동안 온가지 생각과 만감이 교차하면서도
뭔가에 홀린듯 제 발은 계속 천천히 발길을 옮기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그 형상의 머리부분에서 느닷없이 빨간색 불이 번쩍 하는순간...
머리를 뭔가에 얻어맞은듯,,,머리가 멍해지면서 그순간 정말 오줌 지릴뻔했습니다..
그런데 이런게 홀린다는건지....제 발이 계속 걷게 된다는걸,,,
그렇게 그 물체바로 앞까지 가게 되자..
이제는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못본척 하고 그냥 지나가다가 안따라오면 막 뛰어서 도망가자...
하는 생각이 들면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그형상 앞에 당도한 순간..
그형상은.,,
한밤중 산속 오솔길옆에서 담배피우며 똥싸는 할아버지 한분이 계셨습니다....
아.....할아버지 때릴뻔했습니다..
팔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