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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으로 여드름을 물리친다.

노랑 풍선 |2007.06.28 01:45
조회 159 |추천 0

 

여드름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누구든 깨끗하게 흔적 없이 지우고 싶은 욕망이

크다. 여드름을 짜거나 혹은 약품을 바르면 본래의 피부와는 약간 다른 색을

띠거나 피부 각질이 패여서 자국이 남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자국마저도 약품

등으로 치료를 하여 그 흔적까지 없앤다고 하지만, 이런 치료는 오랜 시간이 거릴

뿐만 아니라 깨끗한 피부를 얻기 위한 과정이 너무 힘들고 고달프다.

한방요법은 이런 환자들에게 특히 큰 도움이 된다. 한방에서는 체질에 따라

치료방법을 달리하기 때문이다.

 

보통 여드름이 많이 난 사람들은 몸에 열이 많은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황금 백련

백지 등의 한약을 통해 몸의 열을 내려준다. 그리고 습한 기운을 제거해서 더 이상

여드름이 발생하지 않게 한다. 이미 나 있는 여드름은 한방 팩으로 곪지 않게 항균,

소염, 진정 작용을 유도하는 방법을 쓴다. 집에서 부평초란 약초를 달인 물로

세수를 해도 효과적이다.

 

이와 반대로 몸이 차가워서 여드름이 나는 경우도 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배꼽 아랫 부분이 냉한 경우에 안면홍조 등의 증상이 생기고 생리불순, 생리통

등이 발생하면서 여드름이 함께 나는 경우가 있다. 이 때는 자궁을 덥혀서 자궁

내에 있는 어혈을 제거해주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이렇게 어혈만 제거해 줘도 생리

때마다 생기는 여드름을 막을 수 있다.

 

집에서 특별한 부작용 없이 여드름을 치료하는 방법도 많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효과를 주는 것은 송진가루다. 송진가루는 피지 분비 조절 기능을 하는데 살균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모공을 좁히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한약재를 파는

약령시장에서 송진 가루를 구해 뜨거운 물에 가루를 녹이고 밀가루를 섞어 팩을

만들어 얼굴에 발라 주면 된다.

 

여드름 증상이 아주 심한 경우에는 감초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감초는

피부염이나 습진 등의 해독에 아주 좋은 효과를 보인다. 가장 쉬운 방법은 감초를

우려낸 물을 얼굴에 발라주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피부가 아주 부드러워지고

주름진 얼굴을 펴는 효과도 볼 수 있다.

 

해열 해독 작용이 뛰어난 녹두도 얼굴에 바르면 영양 공급 효과 외에 모공을

수축시키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녹두 가루로 세안을 해도 좋고

밀가루를 섞어서 팩을 만들어 사용해도 좋다.

 

한의사들이 흔히 여드름이 심한 얼굴에 화장 독에 올랐을 때 많이 사용하는

당귀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당귀 가루는 피부 노화 예방 효과가 뛰어나며

얼굴이 빨개지는 안면홍조증을 완화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덤으로 잔주름

예방 효과까지 볼 수 있다.

 

 

출처 : 명옥헌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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