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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 힘든 시절 26살... 2살애기아빠...

하늘사랑 |2007.06.28 07:20
조회 68,456 |추천 0

 

♡ 노력하는사람많이 세상에 중심에 설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분들이 걱정과 용기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밖에 할말이없네요

   계속노력해서 꼭 세상중심에 서는 날까지 열시미 해볼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는게 왜이리 빠른지... 정신없는시간들....

 

04년에 군대에 제대하구나서 우연히 만난여자친구가 한명있었습니다...

 

너무 이뻐서 제눈에는 더이상 앞이안보이더라구요... 이여자다 싶더군요

 

24살 대학교 다닐 당시 겨울 여자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임신을했다고 솔직히 당황했습니다. 제가 경험이 처음인지라... 그당시...

 

하지만 고민끝에 양가부모님에게 알리고 임신사실을 텃텃이 밝혔습니다.

 

반대가 없었던건 아니지만 뱃속에 아이를 생각한것과 집사람을 너무사랑해서... 지우기가 싫더군요

 

그래서 무작정 데리고왔습니다... ㅡㅡ;; 저희집으로 솔직히 무모하긴했져...

 

어디서 용기가 나서 그랬는지

 

06년도 6월에...제나이 25살때쯤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학생때 일어난 일이고 양가부모님도 형편도 좋은편이 아니어서

 

저희 부모님한테 500만원을 받고 월세방으로 나왔습니다... 집안이 좀 복잡한관계로...

 

부모님과 같이 살수가 없었습니다.. ㅡㅡ;

 

취업을 해서 생활해보니 최소 150이상은 벌어야 생활이 유지되더라구요

 

사는거 그냥 그렇게 산다고하지만 제가 외아들이고 저희 집사람도 외동딸이구요

 

그래서 그런지 둘이 외롭게 커서 그런지 아들한테는

 

한없이 아껴줄려고 합니다. 근데 문제는 항상 돈이더군요 ...

 

긍정적으로 살고 있지만 직장도 돈보고 옮겨보고 하지만 역시나 혼자서 벌어서는

 

쉽지않은 세상이더군요 ... 현재는 500/20짜리 월세에 살고있습니다.

 

월급은 200정도  세금 빼면 ㅡㅡ; 170정도

 

처음 부모님에게 받은 월세집에서 1년 5개월째 살고있는데...

 

결혼식은 아직도 못올리고있습니다.

 

집사람 몸도 약한편이라 병원비도 좀 들어가구요 ^^;

 

집사람한테 항상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결혼식도 못올리고 ... 반지도 못해주고

 

집에서 맨날 아가만 보고...

 

나름대로 저도 노력하지만 그래도 저는 밖에라도 나가는데 집사람은

 

애기 댈구 갈수있는데가 한정적이어서... 힘들어보이더라구요

 

남들이보면 힘들어보인다는 소리를 좀하더라구요 ...

 

모솔직히 제성격상 ~ 저만행복하면 되지 하지만 어른들은 그렇게 안보더라구요

 

^^; 제작은 소망이있다면 반지도 아직없거든요 집사람에게 반지를 하나 선물하고싶은데

 

ㅡㅡ; 용돈 받아서 사는 제처지인지라... 반지살돈도 없고

 

사랑하는 제아들 쭌이와 집사람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주고싶네요;;

 

인생을 시작하는 저에게 좋은말씀과 충고좀 해주셨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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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화이팅!|2007.06.28 07:34
이야~용감하시네요 남자답습니다.ㅎ 임신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로 애 지우는데 님께선 그걸 책임지고 헤쳐나가시는 모습이 멋지네요.ㅎㅎ 저라면 덜컥 겁이 날텐데.ㅎ;; 애낳으면 처음에 정신이 없죠. 애 엄마 아빠가 많이 힘들죠. 아빠는 돈벌랴~엄마는 애보랴~ 그래도 둘다 자기자식 남부럽지 않게 키울려고 하시는 거자나요? 현재 지금 마음만 변치마세요^^ 초심을 잃지 마시고. 애를 위해서 아내를 위해서 지금처럼 열심히 노력하고 열심히 일하세요. 그리고 반지는 우선 형편이 안되니. 자그마한 금가락지라도 선물해주세요. 여자분들은 현실을 인지하고 형편이 안되 그런다는 건 이해는 하지만. 그래두 맘속으로 무지 바란답니다. 물질의 질보단 마음이 담긴 질이 중요한거 아니겠습니까? 마논 짜리 반지라도 님의 피가와 땀이 섞인 반지라면 아내분께서 아주조금이라도 좋아하실꺼 같네요. 물론 사랑한다는 맨트와 함께.분위기 좀 잡으시면서 ㅎㅎ 님아 좀더 기반 잡으시고 안정이 되시면 그때 더 좋은 반지 남부럽지 않은 반지 선물해주시면 되죠^^ 제가 보기엔 님은 책임감이 있으셔서 무엇을 하셔도 잘하실듯. 쭌이 아빠! 화이팅!!ㅎㅎ
베플내행복의기준|2007.06.29 08:56
이런남자 만나게 해주세요........
베플음.....|2007.06.29 09:11
글 읽고 너무 감동 받았음 계좌번호라도 보내주신다면 얼마 안되지만 아내되시는 분 반지하나 살돈 붙여 드리고 싶은데 forgogo@naver.com 이쪽으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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