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9살 장사를 하고 있는 청년입니다.
그녀와 저와 사귄지는 어느덧 7개월 정도가 되가네요.
장사를 하시는 분들은 다 아시다시피 자기시간 정말 없습니다.또한 내 장사라 쉬는 날도
아깝고 해서 5개월전에 한번 쉬고 한번도 안쉬고 일하거든요.그래서 애인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뿐이죠.남들처럼 데이트도 못하고 새벽에만 만나서 갈수있는 곳도 많이 제한되있고 ..
오늘 통화하면서 그녀가 이런 이야기를 하더군요.제가 기념일때마다 발렌타이데이,화이트데이
등등 그런날이 왔을때 같이 못있어줘서 미안하다고 ..그랬더니 지금은 괜찮지만 언젠가는 이런
저에게 지칠수도 있을거 같다고 ..만약 그런일이 없겠지만 만약 그렇게 내가 지치거나 서운해
하는 마음이 생긴다면 자기를 붙잡지 말고 보내달라고..사실 그 부분이 제가 제일 불안해 하던
일들이였거든요..그 부분에선 제가 어떻게 해줄수가 없어서요..사실 저의 집안이 가난해서 쉬
는날은 생각하지도 않고 악착같이 장사해서 생활비다 뭐다 제가 그렇게 하는 실정이거든요 ..
그녀가 그렇게 이야기를 하니 지금 아예 나중에 예고도 없이 그런일이 생겨서 힘들어하면서
보내줄 바에 차라리 ..지금 마음의 준비를 하고 제가 먼저 보내줘야 할까요...아님 그냥 이대로
있는게 나을까요..꼭 연애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