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진짜 한푼두푼모아서 물건사고
진짜 아끼거든요.
근데 얜 저 없으면 무슨 수거해가듯이
내방을 한바퀴 싹 돌아서 제물건을 가져가요!
그리고 잘 갖다놓냐
전혀 아니예요
꼭 지방 어딘가에 깊숙히 완전 쑤셔놔요
꾸깃꾸깃
제가 이해를 못하는게 아니예요
진짜 많이봐주거든요
좋게얘기하고 진짜 잘 타일르기도하고
찾으면 없어요
그러면 동생방에가보면 어딘가에 꾸깃꾸깃 혹은 찢어져서 망가져서
쳐박혀있어요
몰래 입었으면 몰래 썼으면
잘 갖다놓기나해야 안밉죠
이건 뭐 제발 잘좀갖다놓기만 해달라고하면
오히려 나한테 짜증난다고 생색낸대요
오늘도. 아침에 잠깐 동생방에 들렀는데
제 옷들이 꾸깃꾸깃 바닥에 널부러져있는거예요
그래서 부탁한다고 진짜 제가 절절거리면서 얘기했어요
그리고 오늘 입을옷을 찾는데 생각했던 그 옷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하고 걔방에 가보니 역시나....
따끔하게 충고했죠. 그게 분명 오늘아침...
근데 방금 집에들어오는 동생
또 내 옷에 내 신발까지 신고 들어오네요..
제가 뭘 잘못하는것도아니고
정말 스트레스받네요
저처럼 이런분들 계시나요?
여동생이 이렇게 싫을때가 없어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