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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하고싶어요. 도와주세요~

복수의칼날 |2003.05.31 20:55
조회 1,160 |추천 0

복수하고싶어요. 그와 만남지는 7년이 넘었습니다.

그당시 유학생이던 그와 약혼하고 결혼하기로 약속한 그달 비자땜에 좀만 연기하자고 하더니 그렇게 3달, 3달 연기하더니 나중에는 너는 좋지만 결혼할 맘이 없어졌다나요...

미국에 있는 그를 기다린건, 공부하기 시작해서 공부 끝나기까지, 그리고 그후, 1년, 5년이 넘는군요.

남들이 춘향이냐, 뭐냐 해도, 그 남자네 집에 2년이상 저혼자 드나들면서 며느리 노릇했습니다..

그런데 자기한테 해준게 없다나요, 그리고는 너는피해의식이 있는것 같다나요..

참내 남의 꽃다운 인생 망쳐놓고 한다는 소리가... 그런그가 이제 서울에 있는 D여대 교수로 있더니, 몇달만에 결혼한다고 하더군요... 그여자도 이런 인간인줄 알까... 겉으로 보기에는 정말 자상하고, 책임감 있고 착해보인답니다.

 

정말 가만두고 싶지않습니다.. 남한테 눈물흘리게 한 넘들, 지 눈에 피눈물 나야 할텐데, 그런 놈들이 더 잘삽니다... 어찌 하면 좋을까요

제 친구들은 복수를 해야 한다는데... 어찌 좋은방법이 없을까요?

교수로 있는 학교에 학과홈페이지에 올려주기, 결혼할여자 만나 얘기하기, 결혼식날 지난 약혼식사진 신부에게 전하기. 뭐 기타등등등 생각해봐도.. 딱히 꼭 마음에 안드네요...

도와주세요.~

그런 놈 잊어먹고 더 좋은사람 만나라는 말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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