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는 현제 23살이구요,여자랍니다.
어릴적 가위를 좀 자주눌리는 편이었어요.
전 가위보다 유체이탈을 먼저 겪었어요.
그 때가 중1이었나, 중 2였나,, 굉장히 더운여름이었는데,,
갑자기 제몸이 붕~하고 뜨는 느낌이 들었죠,
뭐지 하고 눈을 떴는데, 이불에 누워있는 저를 봤어요.
너무 생생해서 그 때 정말 놀라웠죠.
그 순간에 아 이게 유체이탈이란 거구나 하고 느끼는데,,
(자고 있는 제모습 아직도 기억이나요. 침흘리는것도 보일정도로 뚜렷했음!)
갑자기 등뒤에서 한기가 확 하고 올라오는거에요,
그리고선 갑자기 제가 저도모르게 힘이 빠지는데,
오줌을 싸는 기분이 들었어요, 설마했는데 허벅지로 느껴지는 뜨거움.
확! 하고 깼는데 정말 싸버린거에요..
너무 놀래서 엄마를 깨웠는데,, 그 때 정말 많이 혼났어요. 저 한번도 이불에 쉬한적없었거든요
그 때가 정말 처음이었어요.. 엄청울었죠 그때,
그러고선 고1이 되었을때,
중학교때 못느꼈던 학업에 대한 좀 압박을 느껴서인지 , 시험기간 쯤에 꼭 가위에 눌렸는데,
그 때 또 다시 자고있는 절 봤어요,
어두운 방에 불이켜져있어 제 주위만 환한 느낌이었고 제 허리부터 허벅지까지는
정말 까만 안개같은게 움직이고 있었어요.
그 모습을 보면서 저게 뭘까? 하고 쳐다보고있는데,,
허리를 1초간 살며시 눌렀다가, 또 한번 눌렀다가 그느낌이 반복되서
엄마가 저 깨울때 몸을 좀 누르시거든요 그래서 난 엄만가 하는데,
엄마모습은 보이지않아서 . 마음속으로 엄마야?? 이러는데
갑자기 안개가 제몸을 목까지 타고올라와서 누르는데, 아 정말 그 때 숨막힘은,,
이대로 죽긴 싫어서 손가락을 마구 움직여댔어요,
3초정도 그 상태로있다가 깨어났는데 온몸에 땀이;; 일어나니깐 방에 불이켜져있더군요
바로 끄고 다시 잤어요.
그리고선 일주일도 안되서 자다가 갑자기 자신도 모르게 눈떠질때 있잖아요
그렇게 해서 잠이 깼는데 제 침대 아래쪽에 화장대가 있었거든요
근데 거기에 누가 앉아있는거에요.
중간단발정도 되고 하얀 긴팔 티를 입은 작은 체구의 여자가 머리를 빗고있었어요
놀래서 쳐다보고있다가, 불을 켰더니 사라져서 한동안 그 화장대 쳐다보고있다가
다시 끄고 잤어요;
그러고선 몇번더 가위눌리니깐 , 이젠 지치더라구요 살도 빠지고,
엄마한테 얘기했더니 삼겹살 먹으면 귀신안본다고 그러더니, 결국엔 절에서
달마도 그림을 가져와서 제 방에 걸어주셨는데,
신기하게도 그 후로 저 한번도 가위나 귀신같은건 전혀 본적이 없어요~
달마도의 힘이 있을수도 없을수도 있겠지만,(아, 진짜 홍보아님-_-)
제가 느낀건 사람이 맘이 약해지면 가위에 더 잘눌리고 , 허상(?)같은것도 보이니깐,
저처럼 어딘가의 힘을 좀 믿어보거나, 아니면 삼겹살을 드시고 마음 강하게 먹으시는게 좋을듯해요.ㅋ
지금 님 뒤에있는 분과 삼겹살 한번 드셔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