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고의 게닌이라고 할 수 있는 '다운타운'과 '코코리코', 그리고 '야마사키 호세이'
이렇게 5명이 나와서 가끔 스페셜로 하는 절대로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때문에 요새 살고 있습니다.
24시간동안 온천이나 학교, 경찰서같은데 들어가서 웃으면 벌칙을 받는 게임인데요
정말 뭐랄까...일본 문화와 우리나라 문화의 차이점을 느낄 수 있다고 할까요?
절대 우리나라에선 시도할 수 없는 기획이라고 생각되네요.
첫째로 이렇게 완벽하게 24시간동안 컨트롤하고 기획하는 거 자체도 대단하지만
둘째로 이만큼 인기있고 나이있는 개그맨들이 이렇게 망가지기도 쉽지 않은 거 같구요
(뺨대기맞고, 파이 뒤집어 쓰고..;;;)
셋째로 이런 식으로 프로그램 만들면 바로 시민단체나 여러군데서 항의들어오고
'저질'이라는 이름으로 바로 프로그램 쫑 나겠죠
역시 마지막으로 예능 프로그램 하나에
이만큼 많은 인력과 장비와 돈이 들어가기가 쉽지 않을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분명 약간은 가학적이고 저질스럽다고 느낄 수 있는데요
중요한건 뭔가 재미 요소로 봤을 때 정말 생각없이 스트레스 해소할 수 있다고 해야할까요??
이렇게 자기를 완전 망가뜨려가면서 사람들을 웃기려는 일본 게닌 문화자체가 좀 부럽더군요.
우리나라 개그맨들은 뭐랄까...자제하는 것도 있지만 어느정도되면 적당히 이미지 관리해버리니까요;;;;
신동엽이 만든 매니지먼트회사와 웃찾사같은 프로그램이
다운타운이 소속된 '요시모토 흥업'과 제휴한걸로 보면...
우리나라 개그도 뭔가 좀 더 폭넓은 인프라와 활로가 모색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