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영아 거기 하늘에서는 행복하게 지내고있지?
나 여기서 니가 시킨대로 밥도 잘 먹고
열심히 바쁘게 살고있어.. 잠도 푹 자고...
안 울기로 약속한거는 쪼금 못지키고 있네.. 미안해^^;;;
어제부터 정말 굳은 결심을 했는데 오늘아침에 또 울어버렸네...
미안해 정말 ㅠㅠ.. 안 울기로 결심했는데....
술도 너와의 약속대로 소주 3잔먹고 딱 끝낸다 히히~
나 이쁘지? ^^ ㅎㅎㅎㅎ
너무 슬프다... 꿈에서 만나기로 했었자나 우리 ㅠㅠ....
아무런 꿈을 꾸지 못해서 엄청 슬프다....
매일 아침이랑 퇴근 후 내가 네 사진에 뽀뽀 해주자나 ㅎㅎㅎㅎ
사람들 많을 때 했었는데 사람들이 막 처다보더라구 ㅎㅎㅎ
휴....한달 전만 해도 같이 손도 잡고 거리 활보하면서 우리 모할까?
하고 했었는데 ^^.. 하늘나라로 여행가기 전에 나한테 했던 문자 기억나?
잘 놀다가 들어왔다구 한 말 ㅎㅎㅎㅎ
그 말 믿고... 자나보다 생각하고 잠을 잤던 내가 참 원망스럽다....
그 시간에 넌 차가운 침대위에서... 얇은 헝겊 한 장 덮고....
난 두터운 이불 덮고.....
매일 일 끝나고 너한테 문자하는데 하늘나라에서는 수신 가능하니?
됐으면 좋겠다 ^^ ㅎㅎㅎ
너에 그 따듯한 손 한번만 잡아봤으면 정말 기분이 날아갈 듯 좋으련만....
그럴 수 없구나... 너 하늘나라로 여행가고 난 후 부터 내 손이 차가워지더라구 ㅎㅎㅎ
이상하네.... 너랑 같이 있으면 손도 막 뜨겁고 그랬는데 ㅎㅎㅎㅎ
그거 아니? 태연한척 했지만 너 볼때마다 가슴이 항상 콩닥 콩닥~~속으로 아싸!! 쟤가 내 여자친구다!!
라고 소리지르고 싶었는데 ㅎㅎㅎㅎ 지를껄 그랬나보다....
같이 걷다가 내가 할 말 있어... 하고 멈춰서 소영아 사랑해!! 라고 크게 소리쳤자나 ㅎㅎㅎㅎㅎ
여러번 할껄 그랬나보다 ㅎㅎㅎ...
아씨 나 이상해... 자꾸 눈에서 모가 흐른다?.. 이상하지?... 흠....
소영아 거기서 재미있게 놀고^^ 나 잊지 말아줘.... 그거 알아줘 이 큰 머리에!!! 네가 있고...
이 큰 가슴에 네가 있다^^....
소영아 꼭 행복해야해 알았지? 행복해 하지 않으면 확 따라가 버린다?
ㅎㅎㅎ 장난이구... 이 다음에 공룡이 명 다해서 가게 되면 꼭 네가 나 데려가줘야해 알았지?
그 땐 같이 손잡고 하늘나라 에서 열심히 데이트 하고 같이 놀자^^
소영아 행복해야해 꼭,,,
부족한 나한테 마음 줘서 정말 고마웠다....
그 마음 감사하며 살게....
사랑해♡ 공룡♡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