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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바람피는여자가....저에게 ㅠㅠ

ㅠㅠ |2007.07.06 01:50
조회 531 |추천 0

너무 힘듭니다. 다름이 아니라 정말 부끄러운 일이지만 아버지가 10년전부터 만나고있는

 

여자가 있습니다. 제가 고1때 얼핏 동네에서 두명이서 같이있는걸 보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나네여..그걸 시초로 10년동안 엄마몰래 전화하고 만나고 하네요..

 

저는 확 엎고싶지만 엄마에게 피해가 갈까바 꾹 꾹 참아왔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지켜만보고만

 

있으니 엄마가 너무 불쌍하고 제가 너무 집에들어오기도 싫고... 힘들어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니 너무 가슴아파서 미치겠습니다. 그여자집도 알고있고 전화번호도 알고 이름도 알고

 

얼굴도 봤습니다.... 모텔까지 들어가는것 까지 봤습니다. 그런데 저는 ....아무말 못하고

 

충격만 받고있어요. 문자로 아버지한테 "자기야~ 나 보험료 어뜩하지?미안한데 이번에도.."

 

"자기야 차좀 빌려줘"    "자기야 나 핸드폰요금..이번에도 부탁할께"

 

보고 미쳐버리는지 알았습니다. 엄마에겐 너무나 모질게 하는 아버지...

 

시부모 모시고 애들이렇게 키우신 어머니께 제가 어떡해 해드려야하나요....

 

오늘만해도 엄마는 아버지가 밤만되면 나가는걸 막아볼려고 동네 친구들만나는데

 

따라나가셨나봅니다... 그러더니 한참후 들어오시더니 울먹이십니다.

 

아버지가 술집에서도 계속 그여자랑 통화하고, 화장실가도 30분동안 나오질않고 통화하고

 

엄마랑 같이있어도 맘은 콩밭에있어요. 엄마가 화냈떠니 길바닥에 누워서 통화를 하질않나....

 

이번엔 너무 못참아서 아버지 핸드폰을 제가 뺏들어 그여자 번호를 봤떠니

 

전부 발신자 정보 없음으로 전화가와있고 통화를 했네요......10년..... 너무나 쌓이고 쌓여서

 

어떻게 표현할지 몰라서 무작정 전화를 했더니 "여보세요" 당당하게 받네요.

 

너무너무 욕이하고 싶어서 저는 참아왔던 욕을 터뜰렸습니다.

 

"야 강** 잘들어.... 너네들 머하는짓이야?" 이랬떠니 그여자가 하는말

"이년이 몇신데..누구야? 어디 쳐 저나한거야?"

확끊더군요....너무 화가났습니다. 다시 제가 전화를 걸었습니다.

"야 이 ㄴ아 니가 머가 잘나서 전화끊냐? 죄지은게 많냐?"이랬떠니

그여자가..." 야이 개같은 ㄴ 아 쳐자빠져 자!"

이렇게 하고 끊더군요.....너무 억울해서 문자로 죄지은게 많은 첩님...

이렇게 보냈습니다. 아직도 분이 가라 앉질않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그래서 아버지 폰을 발신제한번호 전화 오면 거부하게 설정해놨습니다.

 

내일이 두렵네요.엄마한테 더 모질게 할껏 같고 그여자말만 듣고 저에게 손찌검을 하지않을까

그런것도 무섭고... 그여자를 죽이고 싶습니다.너무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도와주세요... 너무 힘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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