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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내 이야기-무얼 먹고 사는가?

행복지킴이 |2003.06.03 14:37
조회 611 |추천 0

이번까지 두번째 올리는 글이네요.

그동안 회사에 앉아 잠오는 시간마다 간간이 들어와서 보면 잼난 글도 많고, 두루 도움이 되었답니다.

회사 특성상 여자가 대부분인 저희 회사는 도시락을 많이 싸가지고 옵니다.

저도 초기엔 좀 싸다가 요즘은 거의 싸지 않고, 그저 때우기식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던중 생각해 보니, 내가 지금 무얼 먹고 사나~그런 생각이 새삼 들더군요.

직장인들 다 똑같겠지만 제 경우는 요즘 폐인과 같은 식생활의 일로에 서있는 것 같네요.

아침: 주로 삼각 김밥과 요쿠르트+ 우유(배가 무지 고플때, 술마신 담날은 우유 추가)

누가 그러시데요. 어디에선가 김밥의 제작과정이 나왔는데, 삼각이들이 생각보다 위생상태가 좋았다구요. 물론 그 전부터 애용하고 있던터라 요즘은 안심하고 먹구 다닙니다. 혹시 삼각이와 관련하여 알고 계신 사실이 있다면 알려주시와요.~~

걘적으로 삼각이 중에선

1. 치즈참치

2. 전주 비빔

3. 매콤 참치

이렇게 많이 먹네요. 최근 나온 치즈맛에는 왠지 치즈라는 이유 하나 만으로 영양가가 더 있겠다는 단세포적인 생각이..^^

전주 비빔은 밋밋한 삼각이는 아니고, 고추장에 비빈 밥에 소고기가 올려져 있다고 생각하심 됩니다. 가끔 밋밋한 삼각이의 맛에 변화를 줄 때. 좋아요~. 매콤참치는 다른 삼각이들보다 더욱 풍부한 토핑(?)이 있어 애용하죠...꼭 삼각이 회사 직원같네요.

이해해주시길.^^

 

점심: 우유 한 통과 생식 또는 선식.

나가기도 귀찮고 싸오기도 귀찮아 점심을 가장 적게 먹죠.

 

저녁: 1. 떡뽁이와 순대(회사 동료들과 퇴근길에)

         2. *가네 김밥 또는 종*김밥 한줄

         3. 우유와 빵

         4. 찐감자와 우유

         5. 과자와 맥주

 

중 택1을 합니다. 간혹 택 2를 할 경우도 있는데, 이러면 바로 살로 이어지겠죠..--;;

아무튼 이렇게 하루 먹는 양을 계산해본즉슨.

구입비: 4000~5000원(1일 평균)

칼로리: 1300~2000(매우 다양)

영양: 너무나 탄수화물 위주로 돌아가네요. --;; (단백질 결핍 지경)

 

먹고 살자고 하는 건데, 너무 하네요. --;; 부실부실....영양소 편중...

낼부텀은 두부나 고기도 구경 좀 해봐야 겠습니다.

사실 혼자사는 사람들. 밥해먹기두 귀찮구. 저희 집 앞이 먹자골목이라 감자탕부텀 삼겹살, 부대찌게...등등 먹을거리가 널려있건만

여자 혼자 들어가서 먹기도 참 그렇더군요.

아~~고기 고파라..고기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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