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객을 우롱하는 황당한 일을 당해서..
다른분들은 이런일 없길 바라며 글올립니다.
저는 부천에 사는 20대 여성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을 보다 일일착용렌즈 10개 15000원이라는 글귀를 봤습니다.
원래 30개씩 팔았는데..10개짜리가 바슈룸에서 나왔더라구요.
이번에 여름휴가시즌이나 물놀이때 쓸려고 구입하러
평소믿고이용하던..(초등학교때 엄마가 첨으로 안경을해준안경점)에 갔습니다.
소량으로 판매하냐고..한10개씩판매하는거 있냐고 여쭤봤더니..
5개짜리가 있다고 하시지 않겠습니까??
5개에 9000원씩..양쪽해서..18000원에 샀습니다.
조금 비싼가격이었지만..많이는 필요없었기때문에..기쁘게 샀고..기분도 좋았습니다.
메이커 이름도 없고..좀 짝퉁스러웠지만..(바슈륨,,아큐브..머~이런상표가 없었음)
글두 믿고 구매했습니다.
렌즈사고..고기집가서 고기를맛나게 먹고있는데..
렌즈에..매직으로 가려진게 있는거 아니겠어요;;
혹시나하고..물수건으로 쓱싹 지워봤더니..
뜨악~ 『증정용 』이란 문구가 선명히 써져있더라구요..
배심감이 들었습니다.평소 믿고 있던곳이었으니까요.
글두,,먹고살려보니 힘든가 보다..이해도 되더군요..
근데..솔직히 아무리 이상없는 렌즈라지만..
증정용을 돈주고 샀다는게 암만 생각해도 찜찜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조용히 반품해서 넘어 갈려고 했습니다.
그동안 정도 있고..ㅋ;;
근데..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전..손님들도 있고해서..
조용히 들어가 `언니..이거..증정용이던데..조금 기분이 나빠서요 환불해주세요`
언니도 당황스러우 셨나봅니다. 그때 판매하신분은 없으셨어요..
언니가..침착하게..그래도 성능이나 그런거는 다 같다고..쓰시는데 문제는 없으시다고..
설득하시더라구요..(언니는 그래도 착했음)
그래서` 언니 솔직히 믿고 구매했던곳인데..이번일로 마음이 상해서 못쓰겠다고 환불해달라고
`(작게 애기했습니다.)계속 설득하시기에..
저는`그래도 판매할때 설명이라도 해줬으면 됐는데..솔직히 매직으로 지워서 판매한거 기분나쁘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옆에서 듣던 남자안경판매자분이..
`고객님이 소량을 원하셔서 그랬던거라고..`
`다 그렇게 판매가 된다고..`
너무나 당당히 그렇게 판매가 된다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더이다;;;
그 남자판매자분.. 큰소리로 나 들으라는 식으로 `렌즈에 문제있는거 아니잖아!!` 여자분에서 말씀하시고..볼펜도 던지듯히 연필꽂이에 넣고..하~
카드취소 기다리는 동안 정말 뛰쳐나가고 싶었습니다.
가슴은 두근거리고 손발은 부들부들 떨리고 울음이 목까지 차올라 말한마디 못했습니다.
그 차가운 말투와 눈빛과 말투~!!
정말 당연한 권리를 주장하는건데..이런대우를 받아야 합니까??
따지지 말고 조용히 넘어갈려던 상태에서 당한거라 충격이 남습니다.
잠도 못자겠고..눈물만 나고..억울해서..ㅠㅠ
말한마디 못한 제가 너무 원망스럽니다.
전 그 안경점에서 미안하다는 한마디 듣지도 못했습니다.
이건 신뢰의 문제 입니다.
그동안 믿고 이용해왔는데..
안경렌즈같은거..일반인이볼때는 구별을 못한다고합니다.;;;
안경사들 말만 믿고 구매하는건데..이거 신뢰가 안가네요..
부천사시는분들은 아실겁니다. 오래된곳인데요..
부천역에서..부천역 사거리 사이에 있는..부O안경점입니다.;;;;
솔직히 글올리는데 무섭습니다. 안경점에..제정보 다있는데^^;;
글두..저와 같은경우 여러분들은 당하지 마셨으면 해서 용기내어 올립니다.
억울해서..잠도 안오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