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여동생 아뒤로 들어와서 여자 캐릭이 나오네여)
제 나이 올해로 24살,,,그녀 나이 21살..
지금의 그녀를 알게 된건 작년 8월달..
전 제 친구가 일하는 호프집에 술을 머그러 갔을떄였습니다..
어느 알바생이 저희한테 써빙을 하러 오는데 전 할말을
잃었습니다..갈색 긴 생머리에..잡티하나 없는 흰 피부에..
늘씬한 몸매..웃을때 눈웃음 치기까지..정말 한마디로 죽였습니다..
그때 가치 갔었던 제 친구놈들 모두 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이뿌다거 하더군요..
전 호프집에서 일하는 친구놈한테 소개좀 시켜 달라고 졸랐죠..
그러자 그 놈이 하는 말
"저애 인기 정말 많어..장난 아닌데 감당 하겠냐??"
전 그때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말했는진 몰라도 폰번호좀
갈켜줌 내가 저에 몇달 안으로 앤만든다고 했어요..
그애가 마치는 시간까지 술을 먹다 퇴근을 하려고 하는거 같더군요
전 애덜한테 말하고 밖에서 기다렸죠..
그녀가 나오길래 전 용기내서 데트 신청 했더니 미친 남자처럼
보더군요..그러더니 생까고 가더군요..
가까히 보니 더 이쁜 그녀를 도저히 용기가 나지 않아 붙잡지 못하고
집으로 왔어요..
전 용기내어 담날부터 전화며 그녀 퇴근할 시간에 마쳐 기다리다
집까지 델다 줬습니다..
솔직히 제 얼굴 못생긴것도 아니고 남들이 말하길 상위라고 하거든요..
(제 자랑은 아니지만) 그녀..마침내 제가 2달동안 쫒아 다닌결과
우린 10월8일날 사귀게 되었습니다..
근데 역시나 저랑 사귀고 나서도 그녀의 인기는 식을줄 몰랐습니다..
전 얼굴만 반반했지..능력도 없고 가정 형편도 좋지 않습니다..
그녀가 호프집에서 3달동안 일하는 사이 그녀를 보기 위해 오는 손님
들이 참 많았어요..그중에 그녀가 호프집에서 일할떄부터
그녀를 따라 다닌 손님중에 22살에..
아버지가 정형외과 원장에 어머닌 유치원 원장인
남자가 있습니다..그남자 남자인 제가 봐도 무쟈게 잘생기고
키 크고 몸 좋고 멋있더군요..
저나도 오고 하더군요..전 그녀에게 아무런 말도 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놈에 비해서 전 하나도 낫은게 없으니깐요..
그녀 제 맘을 알았는지 저나로 한번만 더 연락하면
내 입에서 진짜 험한 말 나온다면서 앤 있는 여자 껄떡되는넘들
정말 재수없다고 하고 끊더군여..전 내심 말은 하지 않았지만
기분은 좋았습니다..
어느날..제 중학교 동창회를 해서 그녀를 데리고
가치 나갔습니다..근데 동창들 대부분이 차를 몰고 왔더군요..
친구왈" 닌 차 안 샀냐??요즘 차 없음 불편하지 않냐??
여자친구가 운전하고 오는거 보니 여친 차인가 보네"
전 쪽팔려서 얼버부리구 있는데 그녀 왈
"아니예여..이거 오빠 차인데 오빠가 요즘 피곤해서
제가 오널 차 몬다고 해서 제가 몬거예여"
이렇게 말하더군요,,전 넘 놀래서 그녀를 보니 웃어주더군요..
정말 제 체면을 살려주고..넘 고맙고 감동이었습니다..
저희 둘은 은행 통장을 하나 만들어 둘이 돈을 모으고
필요할떄 마다 돈을 찾아 습니다..
저번주 토욜..전 그녀의 옷을 사주기 위해 돈을 찾았씁니다..
옷가게를 가니 그녀 여성코너에서 남성 코너로 발길을
돌리더군요..내옷보다 오빠 옷이 없으니 오빠옷이나 사라고..
난 내가 옷 이쁜거 좋은거 입는거 보다 오빠가 입는게 더 좋다고..
그녀는 항상 그런 식입니다..
항상 자기가 돈이 생기면 자기꺼보다 내껄 더 챙기는..
솔직히 그녀 집 부자 입니다.. 그녀 한달 용돈이 제 용돈 두달을
합친돈 ㅡㅡ;; 그래서 항상 자격지심 때문에 힘들었습니다..
항상 만나서 돈이 없을떄마다 전 카드를 긁는데
그렇게 해서 모인 돈이 100만원 가까이 되자
그녀 카드를 뻇더군여.. 제발 카드좀 긁지 말라고
돈이 없음 만나서 라면 하나 끓여먹고
공원가서 앉아서 놀면 되고..돈이 내가 있음 내가
쓰면 되지 왜 카드 긁냐고??
지금 그렇게 해서 카드 안 쓴지 4개월이 넘었고
지금 저한테 카드 빚은 하나도 없습니다..
친구들은 정말 여자친구 잘 뒀다고 부러워 합니다..
세상에 남친 카드 긁어서 빚있다고 카드 못쓰게 뺏는
여자가 어디있냐구 정말 착하다거 합니다..
그녀 하는말..
"돈이 이세상엔 전부가 아니자나..돈 때문에 넘 오빠 자신을
낮추지마..나 오빠가 그거 땜에 힘들어 할떄마다
내가 얼마나 힘든데.."
정말..그녀는 천사인가 봅니다..
얼굴도 이쁘고 맘씨도 착하고..정말 제겐 넘 과분하고 벅찬 그녀입니다..
얼굴 이쁘다고 해서 다 얼굴값하는건 아니란걸 그녈 통해 세삼
느꼈습니다..
이제 그녀와 사귄지 쫌음 250일이 되어갑니다..
제가 얼렁 돈 벌어서 그녀에게 받은거 몇배로 해주고 싶습니다..
저희 집이 부자였음..정말 그녀에게 남들 해줄수 있을만큼
해줄건데 그렇게 못하는 지금의 현실이 너무 싫습니다..
너무나 사랑스런 그녀와 오래도록 아름다운 사랑했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