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등학교때 실습 나온 회사에서 4년째 근무하고 있습니다.
처음 들어올때부터 여기 사무실 직원이 이사님이랑 부사장님 사장님밖에 안계시더라구요.
아니 처음 들어올때는 이사님, 부사장님, 과장님, 대리님 모두들 계셨는데
얼마 안있고 다 퇴사 하셨습니다.
그뒤로 저의 비극은 시작되었다고 해야 할까요?
저는 그때 이사님 뒷 보조만 하면 되는건줄 알앗는데,
그때 부터 제일은 하늘을 치솟듯 넘치고 있었습니다
저희 회사는 자동차 부품 만드는 곳입니다.부서가 관리, 생산, 품질, 자재, 영업 이 잇는데
저 혼자 이일 다 하고 있습니다. 아니 이제 품질은 담당자가 있어서 제가 안하구요.
그렇다고 제가 현장에 가서 일을 하는건 아닙니다. (그렇다고 사무실에만 있진 않아요..
라인 급하면 그거 대응하러 현장에 자주 갑니다.)
부서가 여러군데다 보니 저는 모든 부서와 연관이 있습니다.
제 원래 업무는 자재부인데 지금은 생산 작업일지까지 내리고 있습니다.
하면서도 제가 왜 이 작업일지를 써야 하나라고 생각해 봅니다.
영업 전표 끊어주고 머머 들어 가야 되는지 챙겨주고,, 전화 대응하고,
이일 하나로도 하루가 고됩니다.
기초가 부실한 회사에서 여러가지 일을 하려니 서류대응은 잘 되지도 않은데
그날그날 라인 대응하기도 벅찹니다.
언제는 저한테 영업쪽은 손을 떼라고 하더니 업체에서 물건 없다고 전화오면
저한테 얘기하고 왜 안챙기냐고 그럽니다.
이것저것 정규 시간에 챙기고 나면 잔업시간에야 제 업무를 봅니다.
근데 제가 일을 하고 잇으면 이사람 저사람 이것좀 해라, 저것좀 해라.
머부터 손을 데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자재는 솔직히 업체들은 월초에 긴급 걸리면 저한테 무지하게 머라하거든요.
상스러운 말까지 오갈 정도 입니다.
그리고 저희 자체적으로도 어느정도는 재고를 안고가야 하는데 자금과 관련되다 보니
재고는 갖고 가지도 못하게 합니다.
많이 들어오면 많이 들어온다 난리고 안들어오면 안들어 온다 난리구,
전 가운데서 죽겠습니다.
저는 이 회사에 출근하려면 버스를 2번 갈아타고 다시 부사장님 차를 타고 회사로들어옵니다.
퇴근도 마찬가지구요.
시간은 한 1시간 정도 걸리는데 이거 버스 시간 맞춰 갈아타기도 피곤한 일입니다.
그렇다고 퇴근을 일찍 하는것도 아니구요.
저 퇴근 저녁 9시에 퇴근합니다. 출근은 회사오면 7시 30분입니다.
앞에서 글 읽엇는데 저도 일찍 퇴근한다고 하면 윗사람들 표정부터 바뀝니다.
이때까지 월차도 제대로 한번도 안써보고 그래도 내 할일 있으니까 진짜 죽을만큼 아파도
참고 나왔는데, 회사에서는 내가 못하는 일만 보이나 봅니다
속으로는 그럼 나한테 한가지 일만 시키면 그일 잘하겠다고 몇번 말하지만
위사람들에게는 한마디도 못합니다. ㅠ
다른 회사에서 오라는 제의를 받았습니다. 제가 회사 그만두고 싶다고하니까/
때마침 그쪽 회사 여자분이 그만둔다고,
근데 그 업체랑 저희 회사랑 모르는 사이도 아니고 거래를 하는 관계다 보니
좀 걸립니다.
이사람들 성격을 알기에 또 어떤 이상한말을 저쪽 회사에 할지 모르니까요.
그만 두고는 싶은데, 어쩌죠?
집에서도 회사 일 걱정하고 라인 끊길가 걱정하는 제 자신, 이제 정말 싫습니다.
두서없이 그냥 말해서 읽기 힘드시겠네요..
죄송합니다. 그래도 조금이나마 속을 풀고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