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래배검사 입니다.
오랜만에 글 하나 끄적이려고 합니다. ^^
슬슬 더워지니까...;; 장마도 흐지부지하고..
비가 오려면 확~~~~~~ 오던지.. 찝찝한 날의 연속이네요... 쩝... ^^
오늘은 쪼까 무서운 이야기를? 할까요? ㅋㅋ
안 무서울수도 있고..ㅎㅎ -_- ㅋ
공포글 읽으실때 진짜 더위 싹~ 가시게 하는방법은....
상상하면서 읽어보세요.. 직접 본인이 당사자가 되어서.. ㅎㅎ 그럼 훨~ 씬 더 재미있다는거..ㅋㅋ
그럼 오늘 간만에 한번 빠져 볼까나용? ㅎㅎ
가정 살림 중에 가장 귀찮은것이 뭘까?
설겆이? 빨래? 청소? -_- 솔직히 다 귀찮다. 그래서 파출부를 쓰는 사람도 있고..
주부님께서 직접 하시는 분들도 있고.. 가족들이 나눠져서.. 분담해서 하는 경우도 있다. ^^
그러나 외로운 자취생!!! 우린 어쩐단 말인가......
직접 노가다..!! 빨래며.. 청소며.. 설겆이며... 항상 만땅으로 채워져야 한다.
청소를 하던 말던.. 방은 항상 찝찝하고 더럽고..;;
빨래를 해도 한것 같지 않고 꿉꿉한 냄새...
설겆이를 해도... 그릇 주변에 묻어있는 고추가루.. 숟가락에 남아있는 기름기... -_-
완전 돼지우리 수준으로 살아가고 있었던 것이다.
도저히 안되겠다고 판단한.. 우리의 주인공!! 나!!! ?? ㅋㅋ ^^
일단 옷가지 부터 깔끔히 정리하기 시작했다.!!!
오늘 하루 입을것 빼고는 모조리!!! 세탁기로 ㄱㄱ싱...!!
그리고 컴터하면서 헹굼할때 피죤을 같이 넣어주는 센스!! 이 상큼한 냄새란...
더군다나 날씨도 좋았기에... 방 옥상에 빨래대 있는거 없는거 다 꺼내와서 널어놨다.
이 깔끔함이란.. 후훗! 그리고 유유히.. 외출을 감행하였다... 유후~
날씨도 화창하고 옷들이 아주 그냥 제대로 익을듯 하여 너무 기분이 좋았다.^^
친구들과 한껏 놀고.. 술도 거나하게 한잔하고... -_-
방으로 돌아온 나와 친구!! 집에오자마자 술에 취해.. 씻기도 싫고...
바로 옷가지 아무데나 던지고 잠이 들었다. 빨래는??
그래도 옥상에 있었다. 밤이슬 맞으면서.. -0- 미친..;; 애써한 빨래 다 베리게 생겼네...
다음날 점심때가 다 되어서 깨어난 나!! 갑자기 생각난 널어놨던 옷가지들..;
부랴 부랴.. 옥상에 올라갔더뉘.. 바람에 날려 몇개 떨어진것도 있었고.. 그래도 널려있는것도 있었다.
어익후..;; 날씨가 더웠던지라.. 밤이슬을 맞아도.. 다시 뽀송뽀송하게 되어있었다. ㅎㅎ
좋아좋아..^^
뽀송한 옷가지에 난 만족을 느끼며.. 수거한후.. 옷장에 차곡 차곡 쌓아놨다.
이때부터 문제의 발단 시작이였다.
여름 방학이였던터라// .. 난 외출 할일이 없었고.. 에어콘 까지 마련한 방이다 보니.. 하루종일 컴터 앞에서...
놀고 있었다. 그러나 나의 친구는 무슨 넘의 약속이 많은지.. 오전에 나갔다가.. 돌아와서 샤워하고.. 다른 옷을 걸치고 나갔다.
몇일간 그렇게 시작되더니.. 매일 매일 똑같은 시간에.. 나갔다가 들어오고를 반복했다.
어느날 저녁... 둔탁하게 들려오는 계단 소리.
그리고 서서히 올라오는 물체... 너무나도 지친 발걸음의 소리였다./
탕~! 탕~! 탕~! 울집 현관문 두드리는 소리...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은 일정한 간격의 소리였다.
나 " 누구세요?? "
? " ... "
탕~! 탕~! 탕~! 주먹으로 치는 듯한 소리에.. 나의 질문은 묵사발이 되었다.
나 " 누구십니까?? "
? " 나다.. 빨리.. 문 열어조... "
친구 목소리였다. 왜저렇게 힘든 목소리르 내는거지?
문을 열어주자마자.. 바로 쓰러지는 친구..!! 온 몸에는 논바닥에서 뒹군듯한.. 진흙 투성이였다.
나 " 이런 미친~!! 술먹고 논바닥 굴렀냐 왜이래!! 언넝 옷 갈아입고 씻어라..!! "
그러나 친구는 인사불성...;; 혼자거 셔우 질질 끌어서 옷 벗기고 화장실로 밀어 넣고..;; 샤워기 틀어놨다.
그리고 난 방청소..;; 잠시후.. 화장실 문이 열리면서..;;
친구 " 야~~~~~~~~!! 내가 왜 여기서 샤워하고 있냐? 내가 언제 들어왔냐? "
나 " -_- 시방 뭐라고 씨부려샀노.. 니 완전 기진맥진해서 들어왔잖아.. 논바닥 굴러와 놓고..; "
친구 " 그래? -_- 모르겠는데.. 기억이.. 친구들 하고 간단히 술먹은것 까지는 기억이나는데..;; "
나 " 아놔~ 십장생 벌써 술 취했다가 깼냐? 에라 미친넘.. "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어갔다..
다음날.. 친구는 똑같은 시간 오전에 외출 했다가.. 아무일없다는듯 오후에.. 똑같은 시간에 집에와서 샤워했고..
똑같은 오후 시간에.. 다시 옷을 갈아입고 나갔다... -_- 항상 똑같은 시간이였다.
나도 처음에는 같은 시간이라는것을 눈치 채지 못했다. 친구가 나갈때.. 그리고 돌아올때..
무심코.. 같이 겜하는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했었다.
나 " ㅎㅎ 친구넘 이제 돌아왔네요.. "
겜 친구 " 그 친구분 참 특이하네요...^^ "
나 " 뭐가요? ㅎㅎ 하루에 2번 외출하는거요? ㅋㅋ 나름 바쁜 놈이다 보니... ㅎ"
겜 친구 " 아니요.. 항상 같은 시간에 외출.. 같은 시간에 귀가.. 하시네요.. "
나 " 엥?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ㅎㅎ 님이 그걸 어떻게 아세요? "
겜 친구 " 아.. 제가 시계를 자주보는 습관이 있어서 그런데. 님이 친구가 나갔다. 들어왔다고 말씀 해주실때마다 시계를 보다보니..;;"
나 " 그런가? ㅎㅎ 난 잘 모르겠는데요...^^ ㅋㅋ 우연이겠죠..ㅎㅎ "
이렇게 넘겼다. 그러나.. 나 또한 찝찝했다.. 나도 시계를 보지 않았지만 대충 비슷한 시간대라고 알고 있었다.
그래.. 오늘부터 한번 관찰해보자..!!
오전 11시 11분 .
친구 " 야~ 나 나간다... " 철컥.. 이미 친구는 문 밖으로 나간상태...
음... 짜식.. 오전에 일단 외출했고.. 잠시 놀아 볼까낭? ㅋㅋ 겜 삼매경에 빠진 나.. 왠지 친구가 돌아올듯한 시간이라서..
잠시 겜을 멈췄다. 같이 겜하는 친구에게는 양해를 구하고.. 그 친구도 뭔가 찜찜했는지 알았다고 하고는 잠잠했다.
오후 2시 22분 .
모니터를 바라보던.. 나..
겜 친구 " 친구분 돌아왔죠? " 라는 메세지가 뜨자마자...
탕~! 탕~! 탕~! " 문열어줘~ 나야~ " 힘없는 목소리의 친구... 난 너무 섬뜩했다.
겜 친구에게는 친구가 돌아왔다고 말했고..
난 얼릉 현관문을 열어줬다. 역시나 땀을 비오듯 흘리며 옷을 당장 벗고 화장실로 달려가는 친구/..
옷들은 또 한번.. 세탁기 속으로 들어갔다.
30분후.. 샤워하고 나온 친구는 방바닥에 들어 누웠다. 뭐가 그리 힘든지..
나 " 얌마 너 뭐하길래.. 땀 을 비오듯 흘리면서 항상 오후에 들어오냐..;; "
친구 " 내가 그랬어? 몰라..;; 기억이.. ;; 안나는데..;; 내가 나가는것 까진 기억이 나는데 그담에 뭐하는지 기억이 안나징? ㅋㅋ "
난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에휴~
다시 난 겜으로 돌아갔다. 겜친구와 놀면서.. 시간이 얼마나 되었을까..!!
겜 친구 " 지금!! 오후 4시 44분..!! 친구분 외출하죠?? "
이 메세지를 보는 순간 난 친구를 찾았다. 역시나.. 벌써 옷 다 갈아입고.. 신발을 신고 있었다. 다시 힘 없는 목소리로..
친구 " 나 나간다~ " 쾅~~~~~~~~~~~~~~!!!!
현관문 닫히는 소리... 또 한번의 소름...;; 왜~!! 같은 시간에.. 외출하고 귀가하고를 반복할까..
나 " 왜 저러는 걸까요? 그것도 정확한 시간에... 우연인가? "
겜 친구 " 제가 보기에는 우연 치고는 너무 긴데요? 그 쪽이 말한 상황을 알아보면.. 1주일 넘도록 같은 행동의 반복인데요.. "
제기랄 이건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 1주일 내내 같은 .. 행동이라...;;
겜 친구 " 일단 겜 하던거 하죠.. 밤 쯤에 돌아올 꺼여용~ "
난 또.. 겜 삼매경에 빠졌다. -_- 시간이 얼마나 되었을까.. 슬슬 겜 마감할 시간이였다.
나 " 아구아구 피곤해.. 슬슬 자야겠어요..;; 방학이라도 바른 생활? 해야죠? ㅋㅋ "
겜 친구 " 잠깐!! 만요.. 조금만더.. 아직 친구 분 안 돌아오셨죠?? 잠시만요... 좀만 더 해봐요.. "
그리고 다시 시작된 게임....
새벽 한시를 알리는 소리가 지나가고.. 얼마후..
역시나.. 둔탁한 계단 소리와.. 무거운 발검음 소리가 들린다..
겜 친구 " 게임 스탑!! 정지..!! 잠시후에.. 친구분 오겠네요... "
째각째각째각~ 째각째각째각~ 시계 바늘 돌아가는 소리에... 난 숨죽이고..긴장해 있었다.
겜 친구 " 지금!!!!! " 이라는 메세지 발견... 나의 시선을 현관문으로 돌리기도 전에..
또 다시 들려오는 탕~ 탕~ 탕~ ! 이번에는 아무 목소리도 없었다..
시계는??? 새벽 1시 11분....
탕~ 탕~ 탕~ 무서웠다...
나 " 누.. 누구 세요..??? "
친구 " 힘들어.. 어서 문열어줘~~!!! "
나는 부들 부들 떨면서.. 문을 열어줬다.. 친구는... 온몸이 상처 투성이였다.
나 " 야이 새끼~ 미쳤냐.. 왜~~ 몸이 이모양이야... 이런 미친.. 야 괜찮아? 괜찮아?
친구 " ㅎㅎㅎ ㅎㅎㅎ ㅎㅎㅎ "
친구는 실없이 웃을뿐.... 눈빛은 흐리멍텅하였고.. 어디를 주시하는지 알수 없었다.
도데체 어떻게 해야할까... 난 일단 곳곳이 상처라서.. 옷부터 다 벗겼다.
소독하고.. 약을 발라주었더니.. 친구는 금새 잠들었다.
옷은?? 다시 세탁기 속으로...
겜 친구 " 저기~ 자요??? "
나 " 아~ 죄송.. 친구가 온몸에 상처라서.. 치료 좀 한다고.. 죄송해요.. "
겜 친구 " 아니요..;; 괜찮아요.. 혹시 내일 친구분 외출 하게 되면.. 미행을 한번 해보는게?? "
나 " 아~ 그런 방법이/...ㅎㅎ 고마워요..^^ "
다음날... 아침 9시쯤 잠에서 깨어난 친구...
친구 " 어라.. 내 몸 왜이래..!! 누가 이렇게 팬거야? 너냐? -_-+ "
나 " 째려보지마... 지가 다쳐서 들어와놓고 누구 보고 즤랄이야? "
친구 " 아야야~ 아놔..;; 먼일이지? 젠장...!! "
그리고는 대충 씻고.. 옷장을 펼치는 순간...;; 난 친구를 세심히 관찰하고 있었다...
너무 순간적인 일이였을까? 친구의 눈동자는 흐릿해지고... 눈을 감고 서있었다.
그리고 작게 들리는 목소리...
" ... ... ... ... ... ... "
뭐라고 하는거야?
나 " 얌마~ 뭐라고 중얼 거리는거야? "
무시한채 옷을 주섬 주섬 입는 친구였다..
오전 11시 11분...
친구는 나갔고.. 난 그 뒤를 따랐다.
느릿 느릿... 천천히 걷는 그 친구.. 햇볕이 나름 따가웠는데.. 그늘로 걷지 않고.. 길 한중간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덥지도 않나? 녀석...
그리고 .. 어디로 가는 지... 외진 길로만 가고 있었다. -_- 그리고 어딘가 쯤에 도달하자..
미친듯이 달리기 시작했다.. 멀리 가는것도 아니고.. 동네 한바퀴 뛰듯이.. 미친듯이 뛰더니...
그자리에 풀썩 주저 앉았다.. 30분 이상을 땡볕에 앉아 있다가.. 다시 일어나.. 슈퍼로 들어가서 음료수 한잔 들이키는 친구..
-_- 아 ㅅㅂ 나도 목마른데..;; 이곳 저곳을 헤매는 친구 였다. 어디 특정한 약속이 잇는것도 아니였고..
그리고 시계가 1시 40분쯤을 가르켰을때.. 친구는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집에는 아무도 없었다. 나도 나왔기에.. 현관문 열쇠는 우리들만 아는 장소에 짱박아 뒀다.
집앞에 도착한 시각은 정확히 오후 2시 22분..!!
탕~! 탕~! 탕~! 난 아래층에서 더위 식히며 그 소리를 듣고 있었다.
탕~! 탕~! 탕~! 친구 " 나 왔어~ 문열어줘~ "
-_- 오늘 오전.. 나도 외출한것을 본 친구가 왜 그런 말을 했는것일까? 그리고 계속 들려오는 둔탁한 소리..
탕~! 탕~! 탕~! ....
친구 " 나 왔어~ 문열어줘~ "
반복된 메세지 였다. 분명 그 소리를 듣고 난 현관문을 열어줬었다.
이내 풀썩 주저 앉더니.. 몇분이 지났을까?
친구는 부랴부랴.. 열쇠를 찾아서.. 방으로 들어갔다... -_- 후다닥~ 들리는 소리로 보아하니.. 역시나.. 샤워중인듯하다.
아~ 덥다.. 나도..ㅠㅠ 샤워하고 싶은데.. 왜 이렇게 잠오지??? 젠장~
잠오면 안되는데.. 안되는데.... 풀썩..;;
나도.. 원룸건물 복도에 그대로 쓰러져 잠들었다. 얼마나 잠들었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깼다... 쾅~~~~~~~~~~~~~~~~~~!!!
엄청난 문소리 였다.. 열쇠로 문잠그는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터덜 터덜~ 계단 내려오는 소리..
난 다급히 시계를 봤다... 오후 4시 44분...
친구의 외출 시간이였고.. 역시나 다른 옷을 입고 외출 했다..
조용히 미행시작...
친구는 역시나 이곳 저곳을 돌아다녔고.. 누구를 만나는것도 아녔다.
그저 동네를 미친듯이 돌아다니고. 혼자 음식을 사먹었고.. 술도 사먹었다.
그리고 시간이 밤 12시를 가리킬때쯤 되자.. 공사장으로 가는 것이였다. 거긴 왜 가는거지?
건설 현장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친구는 또 혼잣말을 했다..
" ... ... ... ... ... .. " 무서웠다.. 뭐라고 중얼 거리는 거야...
그리고 휘청~!!! 난 순간 심장이 멎을뻔 했다.. 거기서 떨어진다면 최소한 중상이였기 때문이다.
자칫 잘못하면 사망으로 이어질수 있었다. 그러나 자세르 가다 듬었는지 다시 내려오기 시작했다.. 난 황급히 몸을 숨겼다..
쿠당당탕~ -_- 친구가 구르는 소리였다. 젠장 아는척 해야되 말아야돼..!!!
난 친구를 부축했다.
친구 " 넌~ 누군데 여기 있는거야~? " 느릿느릿한 말투... 친구가 아닌듯 했다.
나 " 얌마~ 헛소리 하지말고 빨리 집에가자.. "
친구 " 넌~ 누군데 여기 있는거야~? 나 알아? " 또 한번의 느린 말투..
나 " 아 미친.. 빨리가자... "
친구 " 싫어~! 난 안 갈꺼야. 아직 시간 남았어.. ㅎㅎㅎ 헤헤헤~~ 큭큭큭... "
아프지도 않는가? 친구는 자신의 상처난 곳을 혀로 핥고 있었다. 우엑~~~ -_- 토 나오는줄 알았다.
그리고 강력히 나의 부축을 뿌리치고 있었다. -_- 녀석 내보다 힘 센놈은 아니였는데..!! 젠장~ 왜케 힘이 쎈거야?
친구는 나를 뿌리치고 도망다니다가.. 12시 40분쯤 되었을까.. 갑자기 집으로 방향을 돌렸다.
난 먼저가서 문 열어 놓고 대기 중이였다.
새벽 1시 11분.. 탕~! 탕~! 탕~! 문 열어줘~~~~~~~~~~~~
ㅅㅂ 욕나왔다. 진짜.. 하루 미행이 이렇게 힘들다니... -_-
친구는 집에 오자마자 또 퍽~ 쓰러졌고.. 내가 샤워 시키고 옷가지들도 빨래통으로 고고싱 했다.
물론 지금까지 친구가 입었던 옷은 한번도 빨래 안했다. -_- 귀 차니즘..;;
엉금엉금 기어서 나오는 친구..;;
친구 " 아 ㅅㅂ 도데체 왜이래.. 어디 굴렀나.. 온몸이 쑤시고 멍이고.. 아프냐.. 아 젠장~ 술이 웬수인가..;; "
나 " 너~.. 너~.. 기억 안나냐?? "
친구 " 무슨 기억? 아 ㅅㅂ 그러지 말고 파스 좀 사와라.. 아놔... 미치겠네..;; "
나는 도데체 감을 잡지 못했다. 도데체가.. 무슨 일... 이 일어나는것인가...!!
몇일간의 계속된 미행.. 친구놈은 똑같은 행동의 반복이였고.. 항상 같은 시간에 귀가.. 외출.. 똑같은 행동..
밤마다 생기는 상처들.. 친구는 밤이면 밤마다 신음하였다. 몸도 아플것이다.
나도 나름 지쳐가고 있었다. 문제를 파악도 못하고.. 슬슬 지쳐 가고 있었다. 기진맥진..;;
그리고 어느날 외출을 하려는 그 친구를 따라 나도 옷장을 여는 순간~~~~~~~~~~~~~~~~~!!!
난 순간 휘청거림과.. 이상한 음성을 들었다. 옷장문을 잡고 겨우 버티고 서있을수 있었다.
먼가 뇌리에 스친 목소리..
" ㅎㅎ 오늘은 저 옷이 입고 싶네~~ "
누구의 목소리 였을까?? 갑자기 뒤에서 나를 밀치는 친구!!!
" ㅎㅎ 오늘은 저 옷이 입고 싶네~~ "
그래.. 친구놈 목소리였다.. 이 쉐이가 돌았나.. 혹시나 하는 기분으로 친구를 확~~~~~~~~ 밀쳐 침대에 눕혔다.
그러자 아랑곶 않고 다시 일어나 옷장으로 달려가는것이였다.
미친... 난 친구를 침대에 다시 밀고 눕혔다. 침대를 이용해.. 친구를 끈으로 묶어놨다.. 움직이지 못하도록..
오늘 만큼은 절대로 나가지 못하게..
" ㅎㅎ 오늘은 저 옷이 입고 싶네~~ "
시선은 열려져 있는 옷장으로 향해있었고... 몸은 발작을 일으키고 있었다.
" 이거놔~ 이거놔~ 난 오늘 꼭 저옷을 입어야 돼!!! 이거 놔~~~ "
난 무서웠다. 도데체가 왜 저러는지.. 미친 정신병자 처럼..
그리고 무시무시한 눈빛으로 날 째려보더니.. " 날 놓아조~ 제발~ 날 놓아조~ 제발~ 친구야~ "
-_- 친구야?? 라는 말 한마디에 난 그를 풀어줬다.. 미친듯이 옷장으로 달려가서. 옷을 입고는 밖으로 나가는 것이였다.
11시 11분... 늦게 입은 옷이였지만.. 나가는 시간은 칼~ 이였다.
난 겜 친구에게 모든 사실을 말했고.. 겜 친구는 여러가지 조언을 했다. 혹시 귀신이 씌인것이 아니냐고...
난 아니라고 믿고 있었다. 이 세상에 귀신은 없기에...
밤이 되었다. 어김없이 돌아오는 친구.. 또 상처가 난것이 아닐까.. 무서웠다.
새벽 1시 11분.. 이젠 공포의 시간이였다. 차라리 문 열어 놓고 혼자 잠 들고 싶었다.
그러나 친구를 버릴순 없는 일이였으니...
또 다시 온 몸에 상처를 입고 나타난 친구... 완전히 탈진 했는지 애가 온몸이 열이였고.. 정신이란 정신은 없었다.
얌마~ 얌마~ 정신 차려...
옷을 벗기는 순간....
우웩~ 헉~~ 어떻게 이럴수가.. 이럴 수가.. 헉~
119.. 119 불러야 돼... 어서.. 불러야돼..!!
난 다급히 핸드폰을 열고 119를 눌렀지만.. 오늘따라 폰이 말썽이였다.. 통신장애가 발생한것이였다.
원래는 잘되던 곳인데.. 왜 그렇게 된거야!! 젠장!!!
어쩔수 없이 혼자 친구를 업고... 밖으로 달려나가 공중전화에 대고 119를 불렀다..
눈물이 났다.. 무서웠다.. 왜 그런일이 자꾸 발생하는지..
친구의 몸은... 칼로 난도질 되어있었다. 피를 얼마나 많이 흘렸는지.. 옷이 시뻘겠다.
응급실로 옮긴후.. 경찰들이 오고.. 난 무서움에 떨고 있었다.
의 사 쌤의 말에 따르면 깊은 상처는 거의 없고... 살짝 스친곳이 많다고 한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환자의 상태가 완전 영양실조급이라면서.. 걱정하셨다.
경찰들은 날 불러 놓고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캐 묻고.. 난 알고 있는 그대로만 말해줬다.
3일동안 병원 신세 지고 있던 친구는 간간히 발작 증세를 보였고... 결국 퇴워 하였다.
경찰들도 정신 질환의 일종으로 보고 사건을 마무리 지었다.
다시 방으로 돌아온 친구와 나~
친구는 옷장을 보며 두려움의 눈빛을 나타 내었다... 달달달 떨더니..;; 이내 옷장으로 달려가..
몽환적인 상태에서 옷을 주섬 주섬 입었다. 그리고 미친듯이 달려나갔따.
안돼.. 안돼..!! 나 또한 옷장의 문을 여는 순간...;; 흔들렸다.. 정신적으로.. 또 한번 뇌리에 스쳐가는 말..
" ㅎㅎ 오늘은 저걸 업어야돼~~ ㅎㅎ 오늘은 저걸 입어야돼~~ "
나도 모르게.. 그 옷을 집고 있었다. 안돼! 안돼! 이건 아냐!!!
난 마지막 남은 이성으로 견뎌내고. 원래 항상 자주 입던 옷으로 입고.. 친구를 쫒아갔다..
건축 현장으로 달여온 내 친구 였다..!! 안돼.. 또 다치면 안돼. 친구야 안돼..!!
난 황급히 건물 꼭대기 까지 올라갔다.. 친구는 난간에 겁을 먹고 서있었다..
안돼.. 안돼.. 친구야... 제발..
나 " 임마~~ 당장 일루와.. 안돼.. 안돼!! 제발... 그러지마.. "
친구 " ㅎㅎㅎ 여기서 떨어지면 참 시원(?) 할꺼 같지 않아? "
나 " 안돼~~ 더 시원하게 해줄께 일루와 제발.. 일루와~ 너 거기서 떨어지면 정말 죽어.. 정말 다칠꺼야..!! "
친구 " ㅎㅎ 아냐아냐. 시원할꺼야 너도 해봐~~ "
... ... ... ... ... ... ... 퍽~~!!
헉! 흡! 안돼..!! 헉!! 안돼.. 안돼~~~~~~~~~~~~~~~~~~~~~~~~~~~~~~~~~~~~~~~~~~~~~~~~~!!!
난 아무말 할수 없었다.. 어서.. 어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해야만 했다.
친구의 피가 서서히 베어 나오기 시작했고.. 인도는.. 피로 조금씩 채워져가고 있었다.
그러나 간간히 움직이고 숨쉬는 듯한 친구... 난 서둘러 도움을 요청했다.
경찰과 119대원들이 왓고. 친구는 서둘러 병원으로 옮겨졌다...
무서움과 두려움에.. 아무것도 할수 없다. 그저.. 그저.. 친구가 무사하길 바랄뿐...
몇일뒤.. 경찰은.. 나에게 왔다.. -_- 와이?
폴리스 " xxx 씨.. 살인미수죄로 체포합니다. "
왓??? 왓?? 살인미수?? 내가 왜!! 미친...
나 " 미쳤어? 미쳤냐고!! 내가 왜!!! 내 친구 죽었는데.. 내가 왜 잡혀가..!! 이런 개떡같은 법이 어딨어?? "
경찰들은 날 친구가 죽던 그곳에 함께 있었고 유력한 용의자라 생각하고 체포한 모양이다.
난 아무 잘못 없는데..ㅠㅠ 친구가 잘 되길 위해 노력했는데.. 고작 이따구라니.. 이게 우리나라냐고!!!!!! ㅠㅠ 으악!!!
나는.. 얼마후.. 재판을 받고.. 병원까지 가게 되었다. 내보고 정신 질환이라나 뭐라나.. 이런 미친...
그나저나.. 계속 입던 옷을 입고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좀 찝찝하지만....
ㅅㅂ 엿같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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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은.. 제가 알고 있는 사건에 대해서 픽션을 조금 넣어 새로 적은 글 입니다.
실제로 외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위 글에서.. 친구가 건축현장에서 떨어져 사고 난후.. '나'라는 인물은 친구가 죽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나'라는 인물에게 이렇게 이야기 하죠.. 살인 미수죄로 체포한다고..
즉 '친구' 라는 인물은 죽지 않았던것이죠.
사건의 결정적인 실마리는 '친구'라는 사람의 일기장에서 발견되엇습니다.
'친구'라는 사람은 항상 새벽에 귀가에 샤워하고 잠든척 하고... '나'라는 인물이 잠들때쯤 몰래 일기를 썼다고 한다.
그 일기장은 '나'라는 사람이 모르도록.. 침대 밑에 보관해 두었고. 하루하루가 고통이였다.
결국 죽음의 문턱까지 다가갔던 '친구' 라는 사람은 겨우 목숨을 부지하여 경찰에게 이사실을 말했던 것이다.
일기장의 한 대목을 살펴보면..
" 친구가 오늘도 나를 쫒아낸다. 항상 똑같은 시간. 10시가 되면 깨우고 외출 준비를 하라고 한다.
그리고 어김없이 11시 11분이 되면 나가라고 한다. 중요한 일이 있다면서.. 언제 부터인지 모르겠다.. 매일 쫒아낸다. "
" 친구가 오늘도 똑같은 옷을 입고 있다. 오늘은 너무 무서웠다. 쫒아 내더니.. 날 쫒아온다. 어떡해야되는것인다.
무작정 도망온 곳은.. 건축 현장인데.. 여기까진 못 쫒아 올꺼라 믿었는데..어느새 뒤에 나타나 날.. 밀었다. ㅅㅂ 무섭다. "
" 친구는 언제나 같은 시간에 돌아오라고 명령한다. 오늘은 어떤 일이 생길지.. 무섭다.. "
즉.. '나'라는 사람은 어느 순간부터 정신 질환이 생겼고.. 친구를 괴롭히기 시작했고..
'나'라는 사람은 친구가 이상한걸 시켜놓고 기억을 못한다거나 다중 인격체였던 것이다.
이 사건을 두고.. 문제점은 '나'라는 사람은 항상 같은 옷을 입고 있었고. 절대로 다른 옷은 입지 않으려고 했다고 한다.
이것은 뭔가 사연이 있는듯 하였고.. 과학적으로는 정신 질환이였다고 판단..
무속인의 힘을 빌렸었다. 무속인은.. '나'라는 인물에게 다가갈수록 얼굴이 일그러지고 화냈다고 한다.
무속인의 말과.. '친구'라는 사람의 말을 종합해보면..
빨래후 옷을 말리기 위해 옥상에 두었던것들이 밤이슬을 맞았다... 옛부터 옷은 밤이슬을 맞으면 안된다고 하였다.
그 이유인 즉은..;; 밤이슬을 맞는 동안 귀신이나 혼령들이.. 옷에 스며들어.. 마지 자신의 옷이 된것처럼 행동하고..
그 옷을 입는 사람의 정신에 영향을 준다고 한다.
'나'라는 사람의 옷을 벗긴후.... 무속인의 치료를 받고.. 병원에서 몇주 치료를 받은후..
정식으로 교도소에 수감되었다고 한다.
'나'라는 사람은 그 동안 있었던.. 일을 기억하지 못했으며... 단지 심한 두통을 호소하였다.
이후~ '친구'라는 사람은 두려움에.. 대인 기피증이 생겨.. 홀로 투병하였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 오늘도 재미 없는글 읽어주셔서 조낸 쌩유 베리 감솨~ 나름 반전을 생각하고 만들었습니다.
마지막에 반전에 대한 힌트를 드렸는데.. 눈치 채신분 있으려낭? ㅎㅎ
장마가 흐지부지 하네요..^^ 그래두 한껏 웃으면서 지내보아요!! 아뵤아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