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쩍벌남 급 부상 하고 계시죠
저도 볼일이 있어서 6호선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가는 길이었습니다
어떤 남자분 합정역에서 타시더군요
체대생이신지 체육복과 큰~가방 들고
타시더라구요
맨 처음엔 자리가 없어서 서 계시다가
제 옆으로 자리가 생겨서
제 옆에 앉으셨습니다
말로만 듣던 쩍벌남이시더군요
정말 짜증났습니다
제 자리까지 침범해서 다리를
쫙! 벌리시더라구요
제가 다리를 꼬은 상태에서도
계속 발끼리 부딪히길래
다리를 내렸습니다
다리를 내리고 다소곳이 모으고 앉아도
계속 그분 다리와 제 다리가 닿더라구요
짜증나 죽을뻔
다리만 벌리시면 말을 안해요
다리도 달달달달 떠시고
그 달달달달 떠시는게 저한테 느껴지니까
막 짜증 이빠이
통화도 큰 소리로 하시고
체대생이라 몸이 좋으셔서 그런가?
팔을 직각로 세우고 통화하시더라구요
ㅋㅋㅋㅋ
그것때문에 옆에 계시던 아저씨도
짜증나셨는지
(전 왼쪽에 앉았고 그 아저씨는 체대생 오른쪽으로 앉으셨어요)
팔좀 치우라고
체대생 팔꿈치가 아저씨 눈을 가격할뻔
불쾌해요 정말
체대생이시라 몸이 불끈불끈
무서워서 말도 못하고ㅜㅜ
계속 똥씹은 얼굴만 했답니다ㅜ
버스도
맨 뒤에 다섯자린데
남자분들만 앉으면
4명만 앉을수 있다는거
다들 다리를 쫙 벌릭 계셔서
에티켓좀 지켜주시면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