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여드름 관리법

증식하기 쉽기 때문이다. 또 털구멍이 좁아져 막히기 쉬워지는데 털구멍이 막히더라도 기름의 분비량은 줄어들지도 억제되지도 않고 계속 분비된다. 그러므로 밖으로 나오기 어려워진 기름에 세균이 엉겨붙어서 여드름이 생기는 것이다. 여드름은 털주머니(모낭)에서 생기는 염증이라고 해서 모낭염이라고도 한다. 의학적인 면으로서의 여드름이란 주로 사춘기의 남녀에게 많이 나타나며 얼굴이나 가슴 등 기름샘이 많은 부위에 일어나는 급성염증질환이며 염증을 일으키고 있는 피부 주변의 진피에도 2차적인 급성 또는 만성 염증성 변화를 일으킨다. 그러나 독립된 기름샘에서도 여드름은 생길 수 있다고 한다.
   
 여드름 피부 손질법
  (1)제 1기의 여드름

①상태: 기름이나 각질이 털구멍에 쌓인 상태로 외관으로 보아서는 이상이 느껴지지 않는다.
그러나 피부내부에서는 작은 염증이 있는 즉 여드름으로서 피부에 나타나기 직전의 상태이다.

②손질법: 여드름이 나기 쉬운 피부의 손질은 청결이 가장 중용하다. 클린싱크림과 비누세안은 따뜻한 물에 하루에 3번 정도 약산성비누로 비누거품을 충분히 내어 씻어낸다. 이러한 철저한 세안은 여드름을 예방할 수 있다.
   
  (2)제2기의 여드름 white head or black head

①상태: 통증은 별로 느껴지지 않는 희거나 검은 알갱이가 박힌 상태이다.

②손질법: 청결을 유지한도록 하며,손이나 더러운 것으로 만지는 것은 금물이다.
피부를 깨끗이 한 후 조심해서 짜면 상처없이 여드름을 제거할 수 있으나 잘못 짜면 상처를 남길 수도 있을므로 심할 경우에는 의사의 지도하에 짜도록 한다.
   
  (3)제 3기의 여드름 pimple

①상태: 붉게 화농되어 있으며 만지면 통증이 있다.

②손질법: 비누 세안을 철저히 하여 피부를 깨끗이 하도록 하며 피부를 건조시킬때 문지르거나 눌러서 자극을 주지 않도록한다. 이 3기의 여드름은 세균 활동이 활발하기 때문에 세균의 활동을 억제해야 하므로 테트라사이클린 tetracycline이라는 항생물질을 의사의 처방에 따라 사용한다. 포도상구균의 2차 감염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설파제sulfanilamide나 항생물질 antibiotics을 의사의 지시하에 투여하도록 한다.
   
  (4)제 4기의 여드름cyst

①상태: 세균이 증식되어 매우 심하게 화농된 여드름상태로 통증도 심하다.

②손질법

피부를 항상 청결히 하도록 하며 세안후 피부를 건조시킬 때 자극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여야 한다.
의사의 지시에 따라 여성호르몬을 투여하여 기름분비를 조절하도록 한다.
으사의 지시에 따라 부신피질 호르몬의 외용, 전기분해법 한랭요법 등이 있으며 국소적으로 절개를 하여 속의 농(고름)을 나오게 하는 방법도 있다.
식생활을 개선하여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지도록 야채, 과일, 해초 등을 듬뿍 섭취하여 혈액을 알칼리성으로 되도록 한다.
 
   
  (5)여드름 말기

초기단계에 치료된 여드름은 그다지 흔적이 남지 않고 외관적인 치료를 하지 않아도 되지만 주변의 여드름과 합쳐서 크게 화농된 여드름의 흔적은 우둘두둘하여 보기 싫다.
이와 같은 여드름은 어떠한 치료법을 쓰더라도 원상태의 피부로 회복되기는 어려우므로 심하게 화농되기 전에 치료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①손질법

여드름의 흉터가 그다지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적외선 치료, 오존치료, 마사지 요법 등으로 치료될 수 있다.
여드름의 흉터제거를 위한 특별한 팩제나 연고로 손질한다
여드름의 흉터가 심한 것은 성형외과에서 어브레이숀 avrasion 요법으로 피부를 평평하게 하는 방법이 있다.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2~3회로 나누어서 한다.

 
   
 여드름 종류에 따른 기초 손질법
 
(1)청년기(일반적인) 여드름 손질법
청년기 여드름의 원인은 호르몬의 불균형에서 온다. 여드름 상태도 대개 검은여드름, 흰여드름,가벼운 pimple정도이다.
   
  ①클린싱
요즈음은 대기오염으로 피부에 더러운 물질이 묻기 쉽다. 그러므로 항상 더럽다고 느끼게 되면 그때그때 세안으로서 피부를 청결히 한다. 부분화장을 했을 경우에는 반드시 클린싱 크림 cleansing cream을 사용하여 깨끗이 닦아낸 후 비누세안을 한다.
비누세안은 매일 하는 것이므로 무심해지기 쉬우나 여드름이 난 피부는 좀 더 세심하게 신경을 써서 세안을 해야한다. 세안할 때의 물은 미온수보다 약간 뜨겁게 하여 비누거품을 충분히 내어 세심하게 얼굴을 문질러 준다. 이마, 코, 턱의 T대부분은 거즈gauze나 스폰지sponge를 물에 적셔 미용비누로 거품을 충분히 내어 세심하게 문지른다. 그런 다음 맑은 물로 비눗기가 없어지도록 헹구는 데 마지막 헹굼질은 찬물로 하여 피부를 긴장시키도록 한다.
   
  ②핫 팩
피부표면을 깨끗이 한 다음 털구멍에 붙어 굳어버린 기름을 깨끗하게 제거하게 위하여 핫팩 hot pack을 한다. 방법은 뜨거운 물에 타월을 적셔서 짠 다음 얼굴에 덮어 준다. 타월이 식으면 다시 뜨거운 물에 다른 타월을 사용하여 반복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1주일에 2번정도 15-20분간 한다. 핫팩을 하면 뜨거운 습기찬 열이 굳어진 기름을 녹여 주고 털구멍을 넓게 확장시켜 주므로 고여서 굳어진 기름도 자연적으로 제거될 수있다. 핫팩 직후에는 피부가 민감해져 있기 쉬우므로 되도록이면 여드름을 짜내지 않는것이 좋으나 검은 여드름 (black head)이나 흰여드름(white head)정도라면 피부가 상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짜낸다. 주의할 점은 심한 pimple이나 cyst는 함부로 짜내면 위험하므로 의사와 상담을 한다. 그러나 핫팩을 하고나면 털구멍이 열러 여드름이 나오기 쉬운 상태가 되므로 끝이 단단해진 검은 여드름, 흰여드름 또 가벼운 핌플은 여드름 짜는 기구인 면포입자를 사용하여 짜내든지 손을 알코올로 깨끗이 소독한 다음 탈지면을 사용하여 가볍게 눌러서 짠다. 핫팩을 하고 나면 쌓인 각질층이 느슨해지므로 다시 한번 간단하게 세안을 하여 각질층을 제거해 주도록 한다. 핫팩후에는 여드름 소독과 민감한 상태의 진정작용을 동시에 해 주는 소염마스크를 해준다.
   
  ③소염마스크
소염마스크(antiphlogistic mask)는 소염화장수를 충분히 흔든 다음 거즈에 듬뿍 묻힌 다음 눈과 입을 제외하고 10-15분 정도 덮어 준다. 소염마스크는 염증이 난 부분을 진정시켜 주고 상처를 치유해 주며 또 과잉 유분을 제거시켜 준다. 소염마스크는 1주일에 2번 정도 하는 것이 적당하다.
   
 중년의 여드름 손질법
  사춘기의 여드름은 20세를 전후하여 자연히 없어진다. 그러나 중년의 여드름은 25세이후에 생기며 보통 여드름과 달리 화농된 상태로 볼과 턱에 나오는 화장여드름인 경우가 많다. 중년에 여드름이 생기는 이유는 내장의 병이나 호르몬 이상, 음식물의 영향과는 별관계가 없으며 메이크업을 깨끗이 닦아내지 않았을 때 생기는 것으로 피부에 남아 있는 화장품의 유분 등이 피부에 스며들어 유성여드름이 생기는 것이므로 화장여드름이라고도 말하는 것이다.
   
  ①스테로이드 연고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스테로이드 연고에는 혈관을 수축시키는 작용이 있으므로 바른 직후에는 피부색이 희게 되므로 효과가 있는 것 같이 보이나 장기간 계속 사용하면 반대로 모세혈관을 확장하여 얼굴이 더욱 붉게되고 여드름을 악화시킨다. 또한 피부가 얇아지고 잔주름이 많아지며 피부노화가 일어난다. 이렇게 되면 피부가 건강한 상태로 회복되기 어려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②중년의 여드름은 의사의 지시와 치료를 받아야 한다.
   
  ③알코올이나 향신료의 과잉섭취는 삼가하도록 한다.
 
   
 잘못 손질한 피부(중성과 지성피부)의 여드름
  잘못 손질한 피부에 나는 여드름은 대부분 건성피부를 두려워 하는 사람에게 많다. 피부가 중성이거나 지성인 사람도 각질층이 일어나거나 일시적으로 피부가 당기는 현상이 생기면 노화의 징조라고 생각한다. 중성.지성피부가 각질이 일어나는 것은 각질층의 더러움이 깨끗하게 제거되지 않고 쌓여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러한 현상을 피부가 건성이 되었다고 잘못 생각하여 유분이 많은 크림이나 로션을 바르게 된다. 각질층을 깨끗이 제거하지 않고 자주 덧바르기만 하면 피부는 더욱 칙칙해지고 더러워진다. 동시에 피부가 두터워지고 털구멍이 막혀 여드름을 유발하게 된다. 잘못 손질한 피부에 생기는 여드름 손질법에 있어서 손질의 중점은 자기 피부상태를 정확히 알고 손질함으로써 정상적으로 매끄럽고 건강해지도록 하는 것이다.
   
  ①클린싱
매일 축적되는 더러움과 각질층을 제거하는 클린싱(cleansingf)을 철저히 한다.
   
  ②핫팩
피부표면을 깨끗이 한 다음 털구멍에서 굳어버린 화장품의 유분기를 깨끗이 제거하기 위하여 핫팩(hot pack)을 한다.
   
  ③수렴마스크
수렴마스크를 하여 피부위에 남아 있는 유분기를 제거한다. 수렴화장수로는 지성용 아스트린젠트(astringent)가 적당하다. 사용법은 거즈에 아스트린젠트를 듬뿍 묻혀 눈과 입을 제외한 얼굴에 1-15분정도 덮어 준다. 이때 아스트린젠트는 차가워야 털구멍의 수축효과를 증진시키므로 마스크가 미지근해졌을 때는 다시 차가운 마스크를  갈아 덮어준다. 염증이 심한 경우에는 소염마스크를 하여 진정시켜 준다.
   
  ④유분이 많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지 말것.
잘못 손질한 피부의 여드름에서 중요한 것은 피부가 다소 당기고 거칠어진 느낌이 있어도 얼굴에 유분이 많은 제품을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런 각질화현상은 자연적인 것이며 일시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여드름이 난다는 것은 얼굴에 유분기가 충분히 있다는 것이므로 피부가 정상적으로 될때까지는 계속 과잉분비된 기름을 제거하고 항상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손질해야 한다.
   
 건성피부 여드름
  성인 여드름중 간혹 건성피부에도 여드름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건성여드름이라 한다. 보통 여드름은 과잉분비되는 기름에 의해 생기는 것이므로 건성피부에는 여드름이 생기지 않을 것 같으나, 기름분비가 적은 건성피부라 할지라도 여드름이 생길 수 있다. 즉 털주머니 자체의 크기와 모양으로 인한 것인데 털주머니가 너무 길고 가느다랗기 때문에 기름이 표면에 나오기도 전에 털구멍 안에서 막혀 여드름이 생기게 된다. 치료하는 방법은 테트라사이클린(tetracycline)을 복용하는 것이다. 이 항생제는 털주머니(모낭) hair follicle에서 분비되는 기름의 화학성분을 변화시켜 더 이상 여드름을 생기지 않게 한다. 이 건성피부에 생기는 여드름일 경우에만은 기름을 제거하는 피부손질을 하면 피부는 더욱 건조하고 거칠어지므로 피부노화만 촉진시키게 된다. 그러므로 피부가 깨끗해질 때까지 테트라사이클린(tetracycline)을 의사의 처방하에 투여하도록 한다.
   
 호르몬에 의한 여드름
  청년기 후반에 여드름은 보통 안정상태가 되면서 여드름은 사라지나 어떤 사람에게 있어서는 체질에 따라 호르몬의 불균형상태가 계속되어 여드름이 나오게 된다. 의사의 진찰결과. 호르몬의 불균형일 경우 적절히 호르몬으로 치료하면 여드름상태는 완화가 된다. 또 노화가 시작되는 갱년기 전후에도 호르몬의 불균형에 의해 간혹 여드름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이와 같이 호르몬 불균형에 의해 생긴 여드름을 호르몬 치료법에 의해 치료한 결과 환자들 중 92%가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통계가 있다. 다시 말해서 호르몬 치료법으로 부족한 호르몬을 보충시킴으로써 치료 될 수 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