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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퇴사 후 ...

토마스만 |2007.07.10 15:30
조회 1,647 |추천 0

내년 봄즈음 결혼할 계획이었는데...

저 31 오빠 34살....

둘다 회사 열심히 잘 다니구 있었는데요....ㅠㅠ

오빠는 아버님은 안계시구...밑으로 남동생 두명있구요...

아버님 돌아가시고 첫째라  집에서 가장 같은 역활....???  효자구요...

홀어머니라 따로 2-3년 살다가 같이 모시고 살 계획도 하고...

암튼..그런 생각이었는데...

 

평소 사람 좋은 우리 오빠...친구를 회사에 소개시켜준게 화근이었져...

그 친구 적응 잘 못하고 그만둘 찰라에...

오빠까지 걸고 넘어져 (완전 미친 싸이코...!!)  저번주에 권고 사직 비스무리 받더니..

정말 별일 아닌듯 한데....회사내 직원들과도 정말 잘 지내는데....유독 부장에게 찍혔는지...

(암튼..친구때문에 이래저래 이유가 있네요,..생각하면 정말 미칠것 같아요..ㅜㅜ)

연봉도 많이 받구...괜찮은 중소기업에서 ...7년 정도를  정말 열심히 일했는데...ㅜㅜ

거진 1년 가까이를  토욜 휴무도 없이..새벽에 출근해서 일하고 늦게 퇴근하고....

그래도 정말 군소리없이 잘 일해주고....그랬었는데....

결과적으로.....저번주에 일을 그만뒀어요....

 

암튼...오빠가 체대 출신이라 ...잘리고 어디 마땅히 취직할 곳이 없네요...

나이도 34살 새로 들어가기에는 많은 나이구....속상하네요...

오빠가 그러대요...이제는 어디를 가도 저번 회사 정도 연봉 받을수 없을꺼라구....

이젠 그 정도 바라지도 않지만...오빠가 저렇게 생각하니 갑자기 슬퍼져요 ㅠㅠㅠㅠ

 

저희 아빠도 여기저기 알아봐 주신다는데...솔직히 오빠 입장에서는 자존심 상한지...

알아볼때까지 알아본다는데.....

 

암튼...걱정하실까바...아직 어머니에게 알리지도 않구...

저번주에 그만두었는데...저번 한주는 휴가라고 둘러대고 집에 있다가...

지금...출근 한다고 나와 밖에 나와 떠돌고 있네요...ㅜㅜ

그냥 가만히 있음 미칠꺼 같다고...알바라도 알아본다는데..넘 속상해요...

잘다니던 회사...어이없이 짤리고....저게 뭔가 싶구...

이제 어떻할지 모르겠어요....

 

저희 오빠 너무 불쌍해서 어떻할지 모르겠네요....ㅜㅜㅜㅜㅜ

결혼은 늦춰도 안해도 상관없지만....오빠가 얼마나 막막할지....

 

이런경우 ...곁에서 지켜보신 여자친구 입장이신 분들 있을까요......그럼 정말 위로가 될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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