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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에 관한 고찰

.... |2007.07.10 16:35
조회 282 |추천 0

사실 고찰은 아닙니다..

 

글들 보다 보니.. 몇가지 걍 생각나서 적습니다....  읽기 싫은 분들은 걍 ← 누르세요.

 

 

가끔 그런 글들 있죠.. 면접관부터 잘 해라.. 등등등 이력서부터 읽어라 등등등...

 

물론, 개념없는 면접관, 이력서 안 읽는 면접관, 사적인 부분만 파는 면접관 등등 일일이 열거 할수 없죠.

 

하지만, 여러분.. 하나 명심합시다..

 

약자는 지원자들이라는거..    좀 치사하고 아니꼽더라도.. 면접시는 최선을 다 하는게 좋겠죠..

 

맘에 안 들어도, 면접도 경험인데, 잘 보고.. 혹여 합격 연락오면, 더 좋은곳 간다. 하고

 

정중히(?) 얘기 하면 좋죠..

 

면접관들 이력서도 안보고, 뭐 기타등등 개념없는 사람 많지만, 지원자들 역시 별 다를바 없습니다.

 

물론 일부의 얘기겠지만, 이력서 사진 이상한거 붙이고, 이력서에 채팅용어 쓴다는 사람도 일부 있죠.

 

회사 면접가면, 당연히 미리 가서 기다리고.. 회사 가기전, 최대한 그 회사 정보는 찾아서

 

줄줄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대략이라도 알고 가야 하는거죠.. 그거 기본아닌가요?

 

면접관이 기본이 없다고, 지원자들도 기본 안지킵니까?  누가 갑이고 누가 을이죠?

 

어차피 면접이라는게, 회사측에서 지원자들을 평가? 하는 부분도 있지만, 지원자들 역시

 

회사를 평가 하기 위해 가는거 아닌가요?  그럼 불평 불만 하기 전에 미리 회사 기본 사항은 알고 가서

 

면접을 해야지.. 쥐뿔도 모르고 가서.. 이력서 안 읽어보고 전화 했네.. 하면서 투덜 거리지 맙시다.

 

 

연봉은 회사 내규에 따르는 곳이 있고, 완전 연봉제인 곳이 있죠...

 

내규에 따르는 곳은 할말 없구요... 주는대로 받는거고, 싫으면 말면 되니까요..

 

완전 연봉제는.. 협상인데요... 일반적으로... 면접자측에서 지원자에게 어느정도 관심이 있으면,

 

먼저 연봉얘기를 꺼냅니다... 100% 그런건 아니지만요... 지원자들이 스스로 생각하기에 어느정도

 

우위에 있다 생각하면, 연봉얘기는 꺼내지 마세요... 면접 마칠때까지 연봉 얘기가 없으면, 그 회사는

 

아니라고 봐도 될겁니다.... 면접은 심리전이예요....

 

그리고 연봉 얘기가 나와서 금액 얘기를 할때도.. 자신이 왜 이만큼 받아야 하는지를 어필하세요..

 

무조건 요즘 대졸자들 취업하는거 보니, 연봉이 3천이러더라.. 나도 3천은 받아야겠다 이러면
 

설득력이 없죠..  지원 하는 회사 규모를 보고.. 적정 연봉을 미리 생각해 가세요...

 

신입 연봉이 2천 수준인 곳에 가서, 언론에 나오는거 보니, 대졸자들 3천 받더라 저도 3천 주세요 하면

웃습니다... 2천 수준에 가서 3천을 원할거면, 왜 3천을 받아야 하는지.. 3천을 받을만한 값어치가

 

있는지를 어필하세요.. 능력 쥐뿔도 없으면서 언론에서 떠드는 것만 봐서, 남들 다 3천 받으니

 

나도 3천 받아야겠다 하면 두고 볼 필요도 없이 탈락입니다.

 

 

옷은 깔끔히 입고 가세요.. 남자들이야 정장 잘 챙겨 입지만, 여자들 가끔 보면 캐주얼 입고 가죠?

 

혹은 정장이지만, 회장끼 없거나, 화장 찐~하게 하거나.. 머리 산발이거나..

 

여자분들.. 민소매 블라우스 안 좋구요.. 너무 비치는 쉬폰은 자제 합시다..

 

스타킹 신으세요.. 맨발에 샌달? 안 좋습니다...  매니큐어 화려한거 하지 마세요.

 

술집 면접 아니면 너무 요란한 악세사리 하지 마세요.

 

남자분들.. 면접들어가기전, 화장실에서 넥타이 다시한번 고쳐보구요.. 구두는 미리 광내서

 

가세요.. 면접 보고 면접실을 나갈때.. 꼼꼼한 면접관은 뒷모습도 봅니다.. 옷의 주름상태,

 

뒷굽의 먼지낀 정도... 닦았는데, 먼지 앉은거랑, 몇일간 구두 손질 안한거랑은 천지 차이죠..

 

외모가 당락을 좌지우지 하는 엄청난 요소가 될수 있습니다... 

 

면접때 기본 격식도 모르는 사람에게 무엇을 맏길수 있을까요...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지각은 뭐 거의 탈락의 요소죠....

 

 

면접시 거짓말 하지 마세요.. 결국 다 들통납니다..  수습기간이 괜히 있는건가요?  회사측에선

 

수습기간때 요사람이 잘 하나.. 쓸만한가 확인 하는겁니다... 물론.. 그 기간에 지원자들도 일을 하면서

 

회사를 잘 봐야겠죠.. 면접시 거짓말 하면, 수습기간때 들통나서 잘리게되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전 제가 이직하게 되면서, 제가 하던일을 맡을 사람을 이틀 봤습니다... 제 일 하게 될분 부장급으로

 

오게 되는 분이었는데요... 저보다 직급이 높은거죠..  동종업계에서 경력도 빵빵하고.. 스펙도 좋았습니다.

 

근데.. 인수인계를 1개월 잡고 이틀째 일하던데.. 쥐뿔도 모르는 겁니다..  이력서와는 전혀 다른거죠...

 

그래서 면접봤던 그 임원께 직접 말씀 드리고.. 몇일 더 두고 봤습니다.. 직급상 아래인 제가 두고본다는게

 

웃기지만, 인계해 주는 입장에서 지켜본겁니다...   쥐뿔도 모르더군요.. 결국 그 사람 일주일만에 잘렸습니다..

 

이력서 허위기재라는 사유로요...

 

면접시 거짓말은 하지 맙시다..   지금 제 밑에 직원도 이력서에 거짓말이 들어 있더군요.. 이력서엔

 

잘한다 하고, 면접시도 잘 한다 하더니.. 입사해서 시켰드만, 쥐뿔도 못합니다... 기본도 못합니다...

 

 

쓸데 없이 말이 길어졌지만...  요약합시다..

 

1. 면접관에 대해 불만 갖지 말고, 스스로 최선을 다합시다.. 맘에 안들면 안가면 되잖아요.

2. 면접볼 회사에 대한 기본 지식은 가지고 갑시다.. 무슨일을 하는 회산지도 모르면서

   뭘 하겠다는 건가요?

3. 면접시 지각 하지 맙시다. 시간 약속은 사람의 됨됨이를 볼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기회입니다.

4. 연봉협상은 남들 받는 만큼이 아닌, 자신의 능력에 맞는 연봉을 불러야 가능한겁니다.

    쉽게 말해 천원 하는 과자를 3천원에 판다 하면, 돈이 넘치지 않는 이상 천원에 살수 있는걸

    3천원주고 사는 일은 없겠죠?

5. 면접시 거짓말 하지 맙시다.. 개망신 당하고 쫒겨나는 수 있습니다.

 

면접관 욕들 많이 하시던데.. 면접관 욕 하시기 전에 자신 먼저 체크 해 보시죠...

지원자들이 회사를 선택해서 면접하는게 사실이지만... 백수가 넘치는 지금, 지원자들엔

선택권이 적습니다...

 

전 인사랑 전혀 관계 없는 부서에서 일을 하지만.. 저도 몇해전엔 면접 보느라 이리뛰고 저리 뛰고

했던터라.. 걍 생각나서 끄적여 봤습니다...

 

짐 있는부서의 장인지라.. 제가 톡질 한다고 자르겠다 하는 사람 없으니.. 태클은 걸지 마시구요..

그럼.. 다들 빨리 백수 탈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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