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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자 어떻게 해야될까요??

익명입니다 |2007.07.10 22:22
조회 143 |추천 0

안녕하세요~

 

고등학교1학년때 첫만남이있었고..처음봤을때부터 빠져버렸습니다..

 

그렇게 1년여간 조아하다가 고백을했고 2번정도 차였어요..

 

그러다가 이 여자도 어쩜 나를 좋아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때쯤 첫사랑을 만났고

 

그 첫사랑과 1년여간 만남을 이어갔습니다..그러다가 헤어지고 다시 첫눈에 반한 그녀와 연락이 닿아

 

계속 연락을했습니다....사랑이 아닌 친구라는 이름으로요~~~~!!

 

그렇게 혼자 조아하는맘 숨기며 지내다가 저는 군대를 갔고..

 

그녀는 일본으로 공부를하러 갔죠..그리고 그녀는 일본에서 한국남자를 사귀게되었어요

 

그녀는 20살 남자는 28살..-_- 그렇게 2년이 지나고 전역을 했습니다..

 

그녀도 한국에 와있던상태이고..서로 다시 친구라는 이름으로 좋게만났죠..(사실은 제가 3살많습니다;)

 

그러던중 도저히 제 마음을 못속이겠다고 생각하고..고백했죠..

 

나 아직도 너 조아한다고..친구로 볼라고해도 도저히 그게 되질 않는다고..

 

너는 내가 친구로밖에 보이지 않는거 안다고..그래서 힘들다고..그래서 너 그만만날꺼라고..

 

한강에서 그 말을 하고 집에오는데..내내 제 옆에서 울더군요..그렇게 고백하게 됐고..

 

그녀는 왜 시작도않해보고 끝내려고 하냐고..일본에 있는애보다 내가 더 조아질수도 있는건데..

 

맘이 아팠습니다..하지만 전 안될꺼라는거알거든요..학교도 제대로 못나오고..돈도 없고..

 

사고만 쳐왔던 저라서..그녀에겐 너무도 부족한걸요..

 

그런거 알면서도 그녀를 못떠나겠더라구요..그래서 계속 만남을 이어왔고 얼마전에

 

사귀자고..꽃을주면서 고백했습니다....일본에 남자친구가 있는걸 알았지만 괜찮았습니다

 

참고로 일본에 있는 남자친구가 그녀에게 청혼까지했다더군요..하지만 그녀는 너무 이르다며

 

거절했고..남자는 결혼이 가까운 나이라..(30살-_-)아무래도 그만 헤어져야할거같다고..

 

서로 그런말을 하고..정식으로 헤어진건 아니고 연락이 많이뜸한거 같았습니다

 

암튼 이런상황에서도 저희는 사귀게 되었어요

 

근데 이 여자..남자친구가 너무 많아요..너무도 이뿐얼굴..귀여운말투..애교많은 성격..

 

털털하기까지...정말 괜찮은 여자죠..그래서 인지 여자보다 남자친구가 더 많은거같아요

 

연락도 많이 오구요.. 사귀기얼마전(거의 사귀는거와 마찬가지였죠;;)신촌에서

 

새벽2시까지 남자들과 술을먹고 있더군요;;집은 부천인데..비도 엄청오는날이었고...

 

전 자다깨서 걱정되는 맘으로 신촌으로 델러갔습니다..

 

신촌엘 가서도 1시간은 기다렸네요....햐.......쫌 화가 나더군요...

 

암튼..1시간정도 기다린후에 나온그녀는..저에게 할말이 뭐냐고 묻더군요..

 

제가 할말 있어서 가는거라고 했거든요..........아니 근데 아무리 눈치가 없어도 그렇지

 

설마 제가 진짜로 자다가 깨서 새벽2-3시에 인천에서 신촌으로 델러가겠습니까??ㅡㅡ

 

그래서 너 델러온거라고 말하니..자기 아는 남동생이랑 택시타고 가기로 했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쌩판 첨보는 동생도 집까지 태워다주고..그녀에게 말했습니다

 

앞으로 이런일 한번더 있으면 너 절대 안볼꺼라고......

 

남자들이랑 새벽2-3시까지 술먹는거 난 이해못한다고..그렇게 말했습니다..

 

근데 그녀는 자기가 맨날 이러는것도 아니고 가끔이러는데..(지금 재수하고있거든요..평일엔 거의 시간이 없답니다) 이해못해주냐고..

 

그래서 전 안된다고 했죠..그리고 얼마전에 또..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친구들과(여자)새벽이 되도록 또 술을 먹더군요..암튼..뭐..여자들이랑 먹는거기에 그냥 빨리 들어가라고 말만했습니다..

 

그날도 새벽3시가 되서야집에 들어갔더군요..

 

그리고..과외를 받는데..자기 친구한테 받습니다..소위 돈좀있어서 외국좀 나갔다 온앤데요..

 

한번은 공부한다고 가놓고서는.....거기서 자고왔습니다..ㅡㅡ 친구라고..부모님도 다 계셔서 괜찮다고..

 

그 과외시켜주는친구 만날때는 제 전화도 안받아요..그 친구가 옆에 있을때 통화하면 그냥 끊는다나 뭐라나 ㅡㅡ.. 암튼..이 과외시켜준다는친구는..정말 시르네요..자격지심일수도 있겠지만 말이죠..

 

물론 사귈때도 아니라..뭐라 말은 못했지만..그래도 사귀는것만 아니었찌 서로 행동은 사귀는것처럼

 

하고있었는데;;; 아휴..모르겠습니다..

 

또 한번은..정말 친하다는 남자애랑 둘이 드라이브하러 평택도 다녀오고..ㅡㅡ

 

제가 과민반응을 보이는건지..아니면 정말 이 여자가 잘못된건지..

 

정말 너그럽게 다 이해해주고싶은데 그게 안되네요..

 

친구커플과 술먹다가도 친구만난다고 불쑥 갔다오고..저랑 얘기하다가도 중간에 남자애들한테 전화오면

 

아무렇지도 않게 길게 통화하고....속터지네요..ㅡ.ㅡ 싸이에 들어가면 남자들과 팔짱끼고 찍은사진

 

등등.....꼴 보기 시러서 저 싸이도 탈퇴했습니다..ㅡㅡ 쫌 아쉽더군요..많은 사진과 추억이 있는거였는데

 

제가 이 여자 못믿는건 아니예요..다 믿어요..남자 만나도 쉽게 흔들리거나..헤프게 굴여자 아니라는거

 

잘 알고있는데도..전 이런게 시러요..어쩔때 보면 나한테 애정이 있는건가 하는생각도 들어요

 

저한테 하는것처럼 다른 남자들도 대할때가 많거든요..힘드네요..

 

정말 잘해주고 싶은데..힘드네요...제가 9월경부터..일을 시작하는데..쫌..많이 바쁘고

 

개인시간이 없는일입니다..그래도 돈 많이 벌어서 그녀 행복하게 해주고싶어서 맘굳게 먹고하는건데

 

제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답답하기만 하네요..어째야 할까요..저렇게 주위 사람들과 놀기 좋아하고

 

이런면만 아니면 정말 좋은 여잔데......

 

얼마전엔 저보고 이러더군요..연애 처음해보냐고...ㅡㅡ

 

저요...??감정없이 만나고 엔조이하고 이런거..무쟈게 많이 해봤습니다..

 

군대가기전엔 여자킬러였죠 ㅡㅡ..근데..군대 다녀오고부터는..그녀만 보고있어요...

 

지금까지 정말 연애다운 연애해본건 그 첫사랑이전부였구요...

 

이상하게..지금 만나는 그녀앞에서는 다른 여자들앞에있는것보다 더 조심스러워지고

 

머리가 복잡해지고 하더군요..ㅠㅠ 암튼..여자들 만나면서 연애못해본다는말은 처음이었어요;;

 

아휴.....이 여자가 선순지..아님 제가 너무 바보가치 구는건지 ㅡㅡ

 

아무튼..이 여자 어떻게 해야될까요??

 

제가 조금더 이해를 해야 하는걸까요??그녀말대로 정말 집착일까요??얘기하는걸 들어보면 아..얘도 날 생각해주고있구나 이런생각도 든답니다....힘드네요............집착이란거..정말 하기 싫거든요..근데..점점 빠지면서..집착하려는 행동을 가끔 보면..제 자신이너무도 시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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