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철은 과연 중앙대학교 교수인가 학원강사인가
중앙대학교 아동복지학과 04학번 이진영입니다.
이번학기에 생활영어로 민병철 재택강의를 들었습니다.
(재택강의이지만기말고사만 오프라인으로 봤습니다)
그런데시험과정에서
시험문제를 시중 판매용 책 듣기문제로 그대로 출제하고,
대리시험이 있어도 조교가 신분확인절차도 없이
시험을 시행하고
성적입력도 원래 학교에서 정한 성적이의신청을 할 수 있는 기간 뒤에
입력해놓고 또다시 빗발치는 학생들의 항의가 잇따르자
성적시스템 및 입력 오류라고
성적 재정정을 7월3일까지 완료한답시고 그때까지 변동없었던 성적으로
마지막 열람용으로 성적이 뜨는 지금에서야 날치기식으로 변동시켰습니다.
즉, 우리 학생들은 이런 날치기식 성적변동에 아무런 대응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또한 연예인 선플달기 과제를 통해서 자신의 강의를 수강하는학생들을
이용하여 연예인선플달기 운동본부라고 조선일보 신문에 나왔더군요.
이 과목이 졸업필수과목이라 그것을 이용하여 자신을 홍보한 것이지요.
정말 부당하지 않습니까?
-원문-
항의합니다!
7월 3일 밤 12시까지 A학점였는데
지금 열람용으로 보니 B+로 되어있네요
성적 재변경 공지를 보고, 지난주 월요일날
조교님과 전화통화를 했을 때 분명, 제 성적은 변동이 없을거라는 확답도 들었고
(제 학번과 학점을 확인해보고나서는 성적변경은 하위권이나 변경될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성적 변경 마지막날인 7월3일 밤12시까지 A학점여서 그렇게 알고 또 믿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런 부당한 조치에 항의합니다.
공지한 재변경기간에 제 학점이 변경이 되었더라면 그나마 수긍을 하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이렇게 열람용으로 갑자기 점수가 하락하니 학생인 제 입장에서는 매우 불쾌하네요.
저희 교시가 마지막 교시도 아니고 중간교시이기 때문에
성적 재수정을 할 때, 7월 3일 밤 12시가 넘어가는 시점에 이르러서 급히 수정을 하지도 않았을텐데,
이렇게 열람용으로만 변경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은
바로 7월 3일이 지난 후에 성적을 변경하였다는 이야기밖에 안됩니다.
그건 애초에 약속하셨던 7월 3일까지의 수정완료와는 말이 틀리잖습니까.
그럼 공지를 하지 말던가, 약속을 하지말던가
이건 학생을 기만하고 우롱한 처사 아닙니까?
또한 갑자기 시스템 오류라해서 성적정정기간주가 지난 이후에
재정정을 하고, 이 재정정과정에서마저도 이렇게 일방적인 날치기식으로
정정을 한것은 매우 떳떳지 못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그 시스템오류 및 입력 과정상 오류도
여지껏 4학년 1학기로서 134학점을 이수해본 저나 제 동기 및 선배들한테 단 한번도 없었던 경우라서
이것마저도 실제로 있었던 일인가 싶기까지 하네요.
성적입력 후, 학생들의 빗발치는 항의와 문의에 못이겨서 그런것 같은 인상이 강하게 듭니다.
한 주 넘게 계속해서 공지되어왔던 학점이
A+에서 A로 떨어지거나 B+에서 B로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한 단계나 하락시키는 것은
아무리 상대평가라도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학생들의 신뢰에 대한 모독이고, 기만이지 않습니까.
아니, 도대체 성적 입력 버튼을 마지막에 누르기 전에
확인조차 안해봤다는 것인데요
그런 성의조차없이 성적을 입력하는 태도에 정말 실망입니다.
또한 시스템 및 입력과정에서 오류라면
잘못을 한 것은 그쪽들이니까
사유서를 써서 오류난 학생들을 위주로 정정해줘야하지,
그외의 학생들 성적을 이렇게 마구, 떨어뜨리고 변동시키는 것은
자신의 잘못에 대한 회피와 무책임으로 밖에 생각못하겠습니다.
이번학기도
20학점 넘게 들었어도
다른 전공 및 기타교양 과목은 제때에 모두 다 빠짐없이 성적이 입력되고 열람되는데
왜 이 생활영어 과목만 유독 입력과 열람도 성적이의 신청기간을 지나서 되고,
또 입력한 성적이 오류났다고 다시 정정을 한다해서
혼란을 일으키는지 모르겠습니다.
학생들 출석도 그 기간이 되면 인정되지 않고,
과제를 제출하는 시간도 엄격히 제한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 우리 학생들은 이 과목만 성적을 학교에서 공지한 기간내에 제대로 볼 수 없었던 겁니까?
하물며 타학교와 연계되 진행하는 OCU 과목마저도 학교에서 정해진
성적 공지기간에 제대로 확인할 수있는데,
이 생활영어라는 과목은 우리 학교 강의지 않습니까?
그것도 교양필수과목인데, 어찌 그렇게 학교에서 정해진 절차와 기준을
단 사과의 말한마디 없이 너무 쉽게 무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무슨권리로 학생의 성적 공지기간 내에 정당하게 성적을 확인하고 알 수 있는 권리마저 앗아가는 것입니까?
도대체 학생의 편의는 조금이라도 고려를 하는지 참으로 의문입니다.
결국에는 이렇게 날치기식 성정 정정으로 인해
제대로 정당한 이의 신청 한번도 못해보고,
이제는 행정상 절대로 변경은 없다는 무책임한 답변이나 하겠지요.
억울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성적이의와는 무관하게,
생활영어라는 과목에
연예인 선플달기라는 과제가 도대체 어떤 이유에서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제 상식으로는,
제 논리상으로는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아무런 아니, 단 1%로의 관련성을 못 찾겠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자신의 이름을 높이고, 조선일보 신문에 홍보되어
자신의 책과 강의를 더 많이 팔기 위한 것은 아니었나요?
양심에 묻고 싶군요.
학원강사를 하시던 분이 어찌 자신의 명예욕으로 뒤늦게
대학이라는 신성한 상아탑을 더럽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원래대로 학원강사를 하시는 편이 낫지 않나 싶습니다.
자신의 홍보용으로 이 많은 온라인, 오프라인 강의를 듣는 학생들을 강제 동원한것으로 밖에
저는 생각못하겠습니다.
그렇게 연예인 선플달기라는 과제를 통해서
연예인을 생각하기에 앞서
네티즌 에티켓을 가르치기 앞서서,
그 이전에 단한번이라도 학생들을 위해서 진지하게 고민하고 노력하신적은 있는지요?
적어도 학생들을 위한 진지한 고민을 하셨다면
시험문제를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자신의 책 뒷부분 연습문제에서 그대로 녹음된
테이프로 기말고사랍시고
시험문제를 내지는 않았겠죠.
그게 어디 교수로써 할짓입니까
창피하시지도 않습니까
적어도 단한번뿐인 시험인 기말고사시험에 얼굴한번 드러내지 않으시고
조교만 오고,
대리시험이 있어도 전혀 조교가 통제할 수 없게 기본적인 학생증이나 신분확인절차도 없이
여기서 실명을 밝히기는 무엇하지만 제가 분명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으로서, 토익이 950점이 훨씬 넘는 친구인데,
제 시험 교시에 들어왔더군요
그래서 의아해해서
혹시나 하고, 시험이 끝난뒤 여기 카페에서 과제 게시판에서 이름을 검색해봤더니 없더군요.
그렇게 시험문제에서부터 대리시험까지 이리도
형평성 없게 시험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당신같은 사람한테서
딴 학점을 인정할 수 없지만도
그 학점마저도 이런 날치기식 성적 수정절차를 하는 것을 보고 정말 끝까지 실망입니다.
더이상 당신이 대학 강단에 서야 할 저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하루빨리 단 한번이라도 자신을 되돌아보고 반성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아동복지학과 20040503 이진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