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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에서 본의아니게 만져서 죄송했어요!

붑히붑히 |2007.07.11 10:14
조회 150,188 |추천 0

톡될줄은 몰랐는데 정말

자고일어나니까 톡이네요 ㅋㅋ <- 다들 어찌나 뭐라하시는지..

근데 진짜 자고 나서 보니까 톡이더라구요..ㅠㅠㅠㅠㅠ

뭐가좋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뇌단련을 해봐도 신선한게 생각나지않아요..덜덜

식상해..흑흑...ㅋㅋㅋㅋㅋ

 

제가 일부러 그런거도 아니구요 ㅠㅠ

저도 여자인지라 그분의 고통이 엄청날꺼란

생각을 미처 못했네요;

당장 그자리를 벗어나야겠다는 생각에..

너무 죄송했어요 갑자기 웬여자가 넘어지면서

팍 누르는데 안놀랄사람이 어딨겠어요..

저라도 화나고 황당했을거예요

그리고 확 잡아댕기거나; 한게아니고 그부분은...눌러버린거구요

뒤로넘어지지않게 잡아당긴건 바지를 움켜잡은거예요…ㅜㅜ

본능적으로 휙 잡아당기고 나니 아차 싶은거였죠..ㅜㅜ

감촉이 그쪽;;부위감촉인지 어떻게 알았냐고 물어보시는데

다리쪽을 눌렀는데 허벅지는 아닌 ... 아니란건 알지않나요 ㅠㅠㅠㅠㅠㅠ

다른 몸의 구성요소와는 다른 이질감이 느껴져서..

눈치챈거죠............................................ㅜㅜㅜㅋㅋ

손도 그 위치에 있었고........................................

절대. 일부러 그런건 아니란거 믿어주세요

 

그리고 하나 더 붙이자면,,

여자가 하면 실수

남자가 하면 성추행 뭐 이런말씀 많이하시는데

저도 예전에 버스타고 다닐때

먼저타던 남자가 뒷주머니 지갑꺼낸다고 하다가

팔꿈치에 가슴 부딪힌적 있거든요...

뒤따라 타다가요,,

실수라서 너그러이 넘어갔답니다..ㅜㅜ

좀 민망했지만;ㅜㅜㅜㅜ

너그러이 이해해주세요 들..

 

무튼 여러분 모두 좋은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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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네이트를 즐겨보는 20대초반의 여자입니다.

친구들과 만나면 술도한잔하고 하다보면 가끔

나이트를 갈때가 있어요.

자주가는편은 아니라서 딱 들어가면

발 헛딛을때가 있어요 경사진데나 계단에서 -_ ㅜ...

 

솔직히 가면 엄청 어둡잖아요.

그날도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약간 기분좋을정도로 취해서

나이트를 갔어요. 오늘은 달려보자~~ 뭐 이런생각으로 ㅋ

 

쿵쿵거리는 음악에 어두컴컴하고 술은 약간 됐고..

스테이지에서 춤추고 놀다가

부킹을 가게됐죠 브레이크타임 이라고 하죠?

그때요 ㅋ

빠져나오고 싶더라구요. 부킹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화장실간다고 하고는 빠져나오는데(룸말고 테이블에 부킹갔음)

그때까진 좋았어요

화장실 갔다가 (화장실에 가려면 3개짜리 계단을 밟아야함)

다시 저희 테이블로 오려고 계단을 내려오는데

컴컴해서 발을 헛딛은거예요..-_ -악

 

꺅 하면서 계단 바~로 옆에있는 테이블 쪽으로 넘어지는데

무릎꿇듯이 넘어지면서 더이상 넘어지지않으려고(대짜로 넘어지면 쪽팔리니까)

무작정 앞에있는걸 확 누르듯이 잡았는데..(잡은덕분에 더이상 넘어지지않았음)

알고보니 계단바로옆 테이블 남자.. 다리..........안쪽..

그....................................................가운데..

그곳을 꾸-----욱 누른겁니다 -_ -

손의 그 감촉,,,, 아.

허벅지의 감촉은 아니란것을 확실히 알겠더군요...휴..

아.......................... 큰일났다 싶더군요

쪽팔리고 부끄럽고..........

뒤에는 웨이터가 서있고...

그 테이블사람들도 놀란듯 저를 쳐다보는듯한..

 

본의아니게 저한테 당하신(?) 그남자분은 너무 놀라셨는지

굳어서 움직이질 못하시더라구요;

물론 어느부위를 눌렀다 뭐 그런건 다른사람들이 모르겠지만(본인만 알겠죠)

넘어진건 알잖아요 아 부끄럽더군요.

 

고개 푹 숙인채로 속으로

아..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다가

벌떡 일어나서 뒤도안돌아보고

저희 테이블로 돌아왔어요..

 

죄송했어요 그때 그 남자분..

많이 놀라셨죠..?

일부러 그런건 아니예요..

넘어지려해서 안넘어지려고 발악하다보니..

본의아니게 예민한곳을 눌러버렸네요..

죄송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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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그나마...|2007.07.12 08:53
남자가 여자에게 당했으니 다행이지... 여자가 남자에게 당했으면 경찰서 끌려 갔을걸.
베플까72|2007.07.12 09:21
(잡은덕분에 더이상 넘어지지않았음) (출처 : '나이트에서 본의아니게 만져서 죄송했어요!' - Pann.com) 우린 여기서 글쓴이가 얼마나 쎄고 정확하게 잡았는지 알수있다...
베플그때그남자|2007.07.12 10:19
장난해 ? 말로만 미안하다면 다야 ? 내 불x 어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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