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공부를 하면서 합격자 수기를 보았을때 느낀건.....모두 공부좀 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서울에 있는 대학 4년제 다니고 영어를 전공하고........
그래서 전 저와는 너무 다른 사람들이다...합격 할 만한 사람들이다...라고 해서 공감이 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부끄럽지만 저 같은 학생들을 위해 한마디 적고 싶습니다.
저는 고등학교때 가장 잘 받아 본 성적이 32등이고요...대학은 말하면 아무도 모르는 그런 대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ㅜㅜ
공부를 1년했을때에도 모의고사 평균 60점을 넘지 못 하였고 정확히 아는 것도 별로 없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열심히는 하였습니다. 기본도 없고 남들보다 머리가 안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남들보다
더 많이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공부를 시작한지 2년이 다되어갈때까지 일년에 정말 구정날 하
루만 쉬고 크리스마스, 생일, 등등 모두 공부를 하였습니다.
저는 학원 자습실에서만 공불를 하였는데 노량진까지 걸리는 시간이 아침에는 한시간 저녁에는 한시간
30분이 걸렸습니다. 새벽 4시에 일어나서 학원에 도착하면 5시정도...이데아가 4시50분에 문을 열어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후론 남부지하에서 했지만요^^
혼자 학원에 가는 버스에서 제가 너무 초라해보이고 저때문에 밤 늦게 까지 일하시는 아버지를 생각
하며 항상 열심히 하기로 마음먹었고 또한 열심히 하였습니다.하루에 14시간 이상은 공부를 하였으니
깐요......하지만 제가 공부를 하면서...그리고 남들이 공부하는걸 보면서 느낀게 있습니다..
무조건 열심히만 한다고 되는건 아니라는걸,,,
지금 보통이 50:1인 경쟁 속에서 합격하기 위해선 저같은 하위층 학생이 공부를 하여도 단 기간에 합격
하기란 쉬운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공부를 그다지 잘하진 못하였기에 합격하는 비결이라 할 수는 없지만 상위 10%에 쉽게 드는
방법을 몇가지만 적고 싶습니다.
1.기출문제를 정복하세요....사람들은 "이거 기출이자나"그러면서 기출은 잘 안보고 무시하더라구요..
저또한 그랬구요...하지만 학원 모의고사 실전 등등 제가 공부해본 결과 기출에서 80%이상이 나옵니다
문제를 똑 같이 내지는 않지만 보기만 살짝 따온다거나 약간 변형을 시키더라구요...
예상문제는 예상문제일 뿐입니다...나올 확률은 그만큼 적다는거....10년에 한번 나올꺼 열라 외우지
말고 항상 나오는 굵은 줄기를 완벽히 마스터 하는게 좋습니다.
저는 각과목 기출문제를 한권 보기하나까지 마스터하고 나니 탑테스트, 남부모의고사에서 상위5%안
에 들기 시작 하였습니다.
2.나도 할수있다라는 자신감을 가지세요
이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저는 아침에 일어나서 열번 자기전에 열번씩 매일 속으로 하고
시험보기전에 다들 눈감고 기다릴때 저는 나는 할 수있다만 외쳤습니다. 면접 직전에 대기실에서
너무나 떨렸는데 이렇게 하니 정말 긴장이 사라집니다.
3.선생님 선택을 잘 하세요..
저는 여러 선생님을 겪어 보았지만 의외로 답도 틀리고 실력이 그다지 없는 선생님이 많았습니다..인지
도가 조금은 있는 선생님에게 강의를 들으세요
참고로 제가 처음 들은 행정법 선생님은 이거 하기전에는 광주에서 영어 선생님 이었다고 들었습니다
자기에게 강의 스타일이 맞는 분을 선택하시고 될수있다면 강의를 성실하게 하시는 분을 들으세요..
그럼 제가 공부한 과목별 강의입니다
국어ㅡㅡㅡ재정국어
영어ㅡㅡㅡ매직아이
국사ㅡㅡㅡ탐구한국사
행정법ㅡㅡ김윤조.김종석
행정학ㅡㅡ김중규,위계점
저는 국어와 영어가 항상 점수가 안나왔기에 뭐라고 말씀은 못드리겠습니다..
저는 보통 학법사에서 만점을 목표로 공부하였구요
국사와 행정법은 90이상 100점 받았습니다
행정학은 소방직만 항상 100점이었고 국가직이나 경기도는 85점 정도 받았습니다
세과목은 20회독 이상한 것 같네요....
제가 추천하고 싶은 수업이 있다면 김윤수 선생님의 탐구 한국사와 위계점 행정학입니다
두분의 특징은 정말 열강 하신다는거,,,성실하시고 학생의 입장에서 강의 해주시는거....
가장 중요한 수업이 최고라는거 입니다.
사실 저는 탐구한국사를 작년 7,8월에 들었는데 그때 부터 성적이 많이 올른것 같아요...
모의고사에서 국사 항상 80.85맞고선 난 국사 잘한다고 생각 했는데 ...탐구 한국사 들으면서 제가 정말
실력이 모자라고 기초가 하나도 없다는걸 느꼈습니다.탐구한국사는 수업이 주3일이고 매우 깁니다.
하지만 확신합니다. 기본강의 2번이상 듣고 복습만 잘한다면 국사는 항상 95이상 입니다
최고 강추 수업입니다
행정학은 사실 수업도 좋지만 제가 투자를 많이 한거 같아요...
항상 외우며다니고 30회독은 충분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행정학에서 중요한 가장 중요한것들 NPM, NG, 책임운영기관. 목표관리등등...전 이런걸
100%완벽히 외우고 나서 가지를 벌려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즉 중요한 나무 뿌리와 기둥을 튼튼하고 완벽히 하고 가지를 벌려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과목중에서 가장 중요한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9급공무원 시험은 누구나 합격 할 수있는 것이 아닙니다....합격 할 수있다는 자신감을 가진 사람만이
합격 할 수있는 것 같습니다.
7월2일로 발령이 났습니다...
지난 겨울 악덕업주 고시원 사장때문에 고시원에 난방한번 안해주고 전기 장판깔고 잤던 기억이
스쳐지나갑니다.......
모든 힘들었던 기억들 추리닝에 슬리퍼끌고 기본서 3권들은 가방을 메고 지나가다가.. 좋은 직장에
취업한 후배를 만났던 기억들,,,,모두 제 머리속을 스쳐지나가고 눈물이 납니다...
공무원 공부를 하시는 여러분 !
여러분은 할 수있습니다. 저 같은 자식도 합격했는데 님들은 당연히 할 수있습니다.
저와 같은 학생들 돈이 별로 없어서 학원수업도 못들었던 저같은 학생들...많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여러분에게 희망을 드리고 싶습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반드시 합격은 찾아 옵니다
이글을 읽어주신 모두에게 합격의 영광이 찾아오기를 간절히 기도 합니다...